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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오일프리,자외선차단,SPF 25-39,UV A, B,블레미쉬밤(BB),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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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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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armineju) (2008-06-03 1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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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스테이션 앞에서 비비무스 사시면 스폰지도 드려요~하는 광고포스터를 본 순간, 전 제가 이걸 사고야 말 것이란 걸 알았습니다. 스폰지가 아니라 무스라는 게 너무 탐이 나더란 말이죠. 겉으로는 그냥 구경이나~하면서 들어갔지만 결국 사 가지고 나왔습니다. 쓸데 없이 매장의 물건이란 물건은 죄다 구경하고 말이에요.
이름 그대로 무스 타입의 비비(?)입니다. 살색에 가까운 색상에, 자외선 차단이 되며, 가스로 분사되는 제품이죠.
자외선 차단 목적이 아니라면 별 반 개 쯤은 더 줄 수 있습니다만, 자외선 차단제에 색소가 들어있는 제품은 백탁 심한 제품과 백탁 없는 제품의 중간쯤, 어정쩡한 점수를 차지하게 돼 있습니다. 백탁을 가리기 위해서 색소가 많이 들어가고, 결국 많은 양을 바르면 보기 싫게 되니까요.
무스 타입이라 적은 양으로 샤샤샥 퍼집니다. 판매원은 스폰지를 사용하라고 했지만 손으로도 웬만큼 됩니다. 대추씨 한개 정도 양을 얼굴 반쪽에 바르면 적당한 양 같습니다. 온 얼굴을 한 번만 짜서 다 바르려면 도중에 거품이 많이 가라앉으니까 두 번 나눠 발라야 더 균일하게 도포되더군요. 하지만 무스를 그렇게 약간만 짜내는 것은 사실 꽤 내공이 필요하지요. 저는 손이 볼볼볼 떨려요.
거품이 있는 상태에서는 살짝 붉은기가 도는 밝은 베이지색입니다. 대추씨 한 개 분량을 바르면 꽤 얇게 도포되기 때문에 색은 그리 문제되지 않을 것 같네요.
문제는 자차적량(질문 게시판에 적량에 관한 글도 있습니다만, 찻술 하나 정도를 적량으로 잡고요)을 바르려면 그 정도 양으로 어림도 없다는 겁니다.
시험삼아 찻숟갈에 담고 거품을 가라앉혀 봤더니 1/5정도로 가라앉더군요. (계량 스푼 1티스푼은 5cc지만 대부분 진짜로 쓰는 티스푼은 5cc가 되지 않습니다.저희집 것은 2cc가 좀 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렇다면 찻술 다섯개 분량을 발라 줘야 된다는 얘긴데, 그렇게 바르기엔 색소가 너무 많이 들었습니다. 거품이 가라앉고 나면 23호 정도로는 게임도 안 되는 커피색액체가 남더군요. 처음부터 이 제품은 색상 좀 다양하게 해서 파운데이션으로 만들었어야 한다고 봐요.
소량 발랐을 때의 피부표현은 꽤 좋습니다. 제형상 아주 얇게 발리니까 자연스럽고, 피부를 약간 조여주는 느낌도 있습니다. 잡티 약간 보이면서 피부가 원래 괜찮은 것처럼 연출하기에 제격이군요. 모공을 가리지도 못하지만 끼지도 않습니다. (다만, 밀착이 빨라서 빨리 바르지 않으면 어딘가에 뭉칠 수 있습니다. 역시 반반 바르는 방법 추천합니다.) 마무리는 세미매트 정도 됩니다. 중성피부라면 살짝 티존만 파우더로 누르는 정도면 번들거리지 않는 표현이 되겠습니다.
저는 맥의 셀텍트 파운데이션하고 비슷한 표현이라고 생각해요. 그보다는 훨씬 얇게 발려서 자연스럽지만요.
신선한 풀냄새가 풍기고, 바를때도 느낌이 꽤 상쾌한 편입니다.
자외선차단'도'되는 파운데이션이라고 생각하면 별 넷 반,(색상이 다양하지 못해 반 개 뺍니다.) 자외선차단제라고 생각하면 별 넷짜리네요.
방수되지 않고, 70밀리에 1만 2천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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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nze님 댓글 |
오~ 귀가 솔깃하네요. 조만간 지갑이 열릴것같은 예감이....
화운데이션을 사용하지 않는 저에게 자차위에 가볍게 덧바를 수 있는 제품인 듯 싶습니다.
급한 저녁 외출 때 유용했던 커버걸의 틴트모이스쳐라이져 대용이 될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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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mineju님 댓글 |
색상은 한 번 테스트해 보심이 좋겠지만, 저한테는 괜찮았어요. ^^
얇게 발려 그렇지 색 자체는 썩 이쁘지가 않거든요. 시티블럭이 아주 얇게 발리면 그런 색이 나올 것 같아요.
역시 자차라고 생각하면 용서가 되고 파운데이션이라고 생각하면 맘에 걸리는 단점이지요.
제가 써 본 중 바쁠때 슥슥 바르고 나서는 용으로는 질이 꽤 상위권입니다.
저는 허브데이를 벌써 벼르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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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nze님 댓글 |
바쁠 때 가볍게 바르기에 좋다면 딱인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조만간 나가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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