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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크니알
용량 : 30ml
가격 : \ 38,000
패널점수 : ( 1 v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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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벤느
클리낭스 K

 


특기사항 : 모공을 막지 않음,AHA,
 

  이론상으로는 훌륭하나,,

 

  titi   (2007-12-19 03:06:52)

제 피부상태는 지금보다 여름에 여드름이 심했는데,, 그냥 쭈욱 방치 중입니다. 짜기 싫어요 ㅠ_ㅠ 그리고, 좀 여드름이 심하던 여름에 사용한 제품이지요.

AHA가 들어있는건 알고있었는데, 입구가 좁고 내용물도 노란색이어서 어라? 레티놀이 들었나? 했더니, 레티놀은 아니고 레티놀 사촌격이 되는 성분이 들어있네요.

피부 표피 재생을 촉진시켜준다는 레티놀과 각질을 제거해주는 아하가 들어있어서 저도 기대를 많이 해준 제품이었는데, 저에게는 그다지 맞지 않네요. 대신,, 잘 맞는 분이 사용한다면 여드름피부에 꽤 효과를 보지 않을까 싶어요. 사용감도 끈적이지 않아서 괜찮았어요.

2/3정도 사용했는데, 여드름이 악화 되지는 않았지만, 그다지 나아지지도 않아서 쓰다가 방치 중이예요. 여드름 피부라면 한번쯤 도전해보셔도 괜찮을 제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제가 별로 효과가 없어서 평범한 점수를 줍니다.

  스팟용으로 만족!

 

  guest(눈부신그녀)   (2007-07-02 10:44:53)

여드름피부를 위한 스팟용 제품이지만, 저는 입가와 턱주변에 전제적으로 여드름이 너무 많이 나서 그냥 아예 로션처럼 다 발라버렸습니다-_-v
그렇게 광범위하게 다 바르기엔 좀 뻑뻑한 제형이죠. 그래서 저는 아벤느 오떼르말을 활용했습니다. 토너로 얼굴을 한번 닦은 후 오떼르말을 한번 쏵~뿌려주고 디아크니알을 짜서 얼굴에 발랐습니다^^v 그리고 여드름이 좀 많이 솟아난 부위에는 한번 더 발라 덮어 주는 센스!
저녁에만 사용했고, 사용한지는 거의 한달이네요. 기존에 쓰던 클린앤클리어 스팟 제품, 알파하이드록시의 10%(12%였나?;;)AHA제품, 폴라스초이스 베타하이드록시 리퀴드도 병행하면서 발랐습니다. (얘네를 다 동시에 얼굴에 바른 건 아니고;; 가끔은 얘랑, 가끔은 쟤랑, 그렇게 기존에 쓰던 제품 쓰면서 병행했습니다.)

저는 본래 얼굴 자체가 기름 공장이라서 무얼 바를 때나 조금만 바르는 편입니다. 디아크니알도 그렇게 사용했구요.

제가 제품의 컨셉과는 다르게 얼굴에 펴바르다 보니 좀 뻑뻑했지만 그건 제품 잘못은 아니고;; 또 오떼르말을 얼굴에 뿌리고 바르면 잘 발라지더군요.ㅋ

결론을 말하자면, 저한테는 얘가 효과가 있네요.
확실히 여드름이 덜 나고, 이미 난 여드름도 좀 빨리 진행시켜서 죽이네요. 입가와 턱주변에 화농성 여드름이 너무 많이 올라와서 진짜 너무 보기 흉할 지경인데 그걸 좀 완화시켜주었어요.

드라마틱하게 없어지기엔 너무 많아서 기대하지도 않지만,
정말 새로 올라오는 것들, 이미 난것들이 좀 진정되고 많이 썩지(^^;;) 않는다고 해야하나...

효과를 별로 느끼지 못하는 분들은 저처럼 그냥 스팟용말고 얼굴 전체에 로션처럼 발라보세요. 뻑뻑하니까 스킨이나 오떼르말을 얼굴에 뿌리고 바로 바르시길~
재구매 100% 있습니다. 만점입니다!

  효과 전혀 없었습니다.

 

  guest(alexsys)   (2007-07-02 10:44:03)

중증여드름에 효과있다는 스팟제품입니다....

어찌 이번 테스팅에서는 별점수가 죄다 작게 나가네요..즉 효과가 없었다는 말이지요..

이제품도 마찬가지입니다.. 효과없었습니다...

저는 대학교때 석고팩 부작용으로 지루성피부염이 지나고 난 후에 계속 여드름에 시달려왔고 2006년 2월에 비타민 c사용하고 6개월간 계속 여드름에 아주 심하게 시달린 피부입니다. 모공확장에 여드름 흉터(푹푹 패인), 여드름 자국까지 .. 양볼에 가득합니다. 2006년 12월부터는 어펌 레이져 시술 1회, 진피 절제술 2회 받았구요 현재는 피부 회복 단계이긴 하지만 여전히 화농성 여드름이 진행중입니다.

즉 남들과 똑같이 여드름이 나도 유별나게 화농이 심하게 잡히고 혈관은 또 혈관대로 약해서 다 터지면서 새빨갛게 되버리고 화농때문에 진피층이 푹 꺼져버리는 -_-; 별난피부이지요..

주로 볼 한가운데, 입술근처 볼 아니면 귀쪽 헤어라인타고 .. 이 세군데가 제일 화농성 여드름이 심하게 나는 편인데요..어김없이 테스트 진행하는 동안에도 볼한가운데(약간 위쪽). 입술 옆쪽, 헤어라인쪽으로 화농이 잡혔습니다. 제일 심했던 쪽은 볼가운데이구요.

밤에 도톰하게 바르고 자고, 회사에서는 햇빛받을일이 거의 없으니 회사에서도 바르고 있고해서 상당시간동안 바르고 다녔는데..

결론적으로 말하면 효과 전혀 없었습니다만, 화농이 심하게 잡히지 않은 곳은 살짝 수그러드는 기미도 보이더군요.. 즉 화농이 크게 진행되지 않을 아이는 살짝 진정기미가 보이게 해주고, 애초부터 화농이 크게 질 아이에 바르면 오히려 덧나게 만드는 역할. 상황 봐가면서 잘 바르면 효과를 볼수도 있을 것 같긴합니다만.. 재구매의사없고 별 셋.

  잠잠해 지는 여드름 진행 속도

 

  guest(raspcat)   (2007-07-02 10:43:10)

저녁에만 쓰는 제품입니다. 얼굴전체적으로 화농성 여드름이 끊임 없이 올라오기 때문에 트러블이 있는 부분만 발랐는데도 얼굴 전체에 다 바르게 되더군요.

이전에 같은회사에서 나온 듀크레이 케라크닐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효과는 이 제품과 비슷했습니다.
트러블 부위에 바르면 약간 진정이 되면서 여드름 진행이 좀 잠잠해집니다.

크게 올라올게 작게 올라오는 느낌입니다.
다만 듀크레이 제품은 자극이 상당해서 얼굴 거의 전체에 바르면 잠시동안 눈물이 날정도로 따끔거렸는데 아벤느는 그에 비하면 상당히 적었습니다.
이미 염증이 생긴데에는 약간 따끔거렸지만 준비만 하고 있는 부분엔 자극을 못느꼈거든요.

저녁에 세안하고 오떼르말 사용하고 아이크림에 요제품만 사용했는데,
얼굴 거의 전체에 도포해서인지 특별히 다른 모이스쳐라이져를 사용할 필요는 못느꼈습니다.
이 제품 다 사용하고 듀크레이 다 사용하면 다시 이 제품으로 구매할 듯합니다.

화장품으로 이정도 효과면 저는 꽤 만족스럽습니다.

  꾸준히 바르면 여드름이 가라앉아요

 

  guest(lonelyhana)   (2007-07-02 10:42:07)

중증 여드름용 스팟 제품이예요.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잘 몰라서 아벤느 홈페이지의 설명을 참고해서 사용했어요. 아주 소량을 여드름이 난 부분에 얇게 발라주고, 피부가 예민한 경우는 매일 쓰지 말고 이틀에 한번 정도 사용하라는 군요. 저는 피부가 민감한 편이고 아하(AHA)가 잘 맞지 않아서 디아크니알을 사용한 첫날 굉장히 걱정을 했었는데요. 다음날 여드름이 약간은 가라앉아 있는 것을 보고 안심했어요.

하루는 갑자기 빨갛게 여드름이 나서 발랐는데 아주 소량을 발랐는데도 피부가 엄청 따가운 거예요...간신히 참고 다음날 거울을 보니 여드름이 잠잠해졌더라구요. 진행중인 여드름엔 조금 따가울 수 있다는 걸 알았음...;;
제가 지금까지 사용해 본 여드름용 아하(AHA)제품은 유리아쥬 아하 크림인데요(리뉴얼 전 버전), 유리아쥬 제품도 약국용 제품이라 민감한 피부에 잘 맞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구입했지만 얼굴에 바르고 간지러운 증상이 계속되어서 사용을 중단했었지요..ㅜㅜ

아벤느의 디아크니알도 아하가 포함된 제품이라 사용 전엔 걱정을 하기도 했지만 사용해보니 민감한 피부에도 괜찮은 제품이네요.
이 제품을 바른다고 해서 하루만에 여드름이 가라앉는 것은 아니지만 꾸준히 바르면 거의 다 가라앉아서 만족해요!

제품 용량이 30ml인데 하루에 사용하는 양은 콩알 만큼도 안 되니까 양을 줄이고 가격을 내렸으면 좋겠어요. 30ml로 2년은 쓸 것 같아요...한번 사서 오래 쓰는 것 보다 위생상 빨리 써버렸으면 좋겠는데 말이예요...;;

  드라마틱한 효과

 

  guest(joajoa)   (2007-07-02 10:40:53)

AHA가 함유된 화농성 여드름에 쓰라고 분류된 스팟용 제품입니다.노란색의 크림 타입의 제품으로,사용하기 좋게 좁은 구멍에 쭈욱 조금만 짜서 사용하면 됩니다. 용량은 언뜻 보기에는 작아보이나 수시로 여드름부위에 사용했음에도 아직도 윗부분이 빵빵한것으로 보아서 충분한듯싶습니다.

저는 주로 여드름이 좁쌀 형태가 아니라 붉고 딱딱한 짤 수도 없는 상태의 것들이 입가와 턱가에 나는지라 이 제품이 아주 긴요하게 쓰였답니다.

물론 제품설명에는 저녁에 이 제품을 바르라고 했지만 ,이 제품을 받은 시기가 비가 오고 햇빛이 그리 많이 나는 날이 없어서 "아침!저녁!"하루에 두 번 발라주었습니다.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서 그렇게 한것이기도 하겠지만, 크리니크의 스팟제품에 약간의 자극을 느끼고는 여드름용스팟제품은 다들

이렇게 자극이 있구나 하고 체념하던차에 이 제품을 쓰면서는 그런 생각이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하루에 두 번 국소부위에 면봉으로 찍어 발라놓고 톡톡 흡수되도록 두드려주었는데,크게 성난 여드름의 경우는 한 눈에 보기에도 숨이 푸욱~죽어 있었고, 약간 조짐이 보이는 놈들에게도 발라주었는데 다음날이면 없어져 있었습니다.

제가 가장 걱정하는 "발열,붉어짐"의 조짐도 저에게는 전혀 보이지 않았답니다. 평소에 각질제거 패드(실리실릭산)를 사용해서인지 모르겠지만,전혀 피부에 자극이 없었고 오히려 피부의 모공을 청소해주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실례로 여드름스팟에 발랐지만, 여드름이 수그러지고 나서 피부를 보면 조금 촘촘해져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거든요.

즉,아벤느 디아크니알은 여드름과 지성피부인 제게 한마디로 이제까지 썼던 그 어떤 스팟제품보다도 드라마틱한 효과를 가져다주었습니다.
앞으로 여드름이 계속 나는 한은 이 제품을 스팟용으로 계속 애용해줄것입니다

  무난한 제품

 

  guest(lychee)   (2007-07-02 10:36:59)

제 여드름을 팥알만하게 피부 깊숙히로부터 곪아올라오는 타입이예요. 무슨 혹이나 종기가 생긴듯 툭 튀어나와 간혹 이거 종기아냐? 병원가봐. 라는 말도 듣지요. 크기도 그렇고 압출할 수도 없고 방법은 스테로이드 주사 밖에 없더라구요. 정확히 말하면 여러가지 여드름이 혼합되어 생기지만 이 종류가 가장 오래 지속되고 흉터를 많이 남기는 편이예요.
중증용 제품이라는 디 아크니알을 선택한건 이런 이유죠.

제품을 받을 당시 제 얼굴에는 눈썹뼈 주변과 눈꼬리 밑으로 이런 여드름이 두개 있었어요. 그런데 제품을 받고 설명서를 읽어보니 눈 주위에는 바르지 말라네요. 이런... ^^;; 게다가 그 즈음 배란기가 시작되어 얼굴에 진을 치고있던 여드름이 순식간에 싸악 사라졌어요. 아무것도 안발라줄 때도 배란기가 되면 종종 일어나는 일이라서 이젠 그러려니해요. 시간이 지나면 그자리 그대로 다시 솟아나거든요. 어쨌던 결과적으로는 테스트할 거리가 없어진거죠. 별수 있나요. 스팟제품이지만 얼굴 전체에 얇게 펴 발랐지요. 성인여드름은 대부분 호르몬 분비와 더 밀접한 관계를 가지는 걸로 아는데 이런 여드름, 특히 여성의 여드름에 대한 테스트라면 평균적인 생리주기 28일을 고려해서 최소한 한달 정도의 기간이 필요한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요.

크지않은 흰색 튜브에 들었고 양은 30g, 짜보면 흐린 미색의 크림이 나오는데 그냥 보기에는 기름져보이지만 얼굴에 바르면 번들번들하지는 않아요. 크림이 나오는 입구가 좁고 뾰족해서 양을 조절하기가 수월하네요.

보통 테스터할 때는 제품을 정해진 기간동안 사용한 후 후기를 쓰기 직전에 성분을 확인하는데 이번엔 성분이 뭔지 보고 그 성분의 역할에 해당하는 효과가 있었는지로 테스터를 진행했어요. 일단 다른 분들 후기를 보니 이 제품 사용하시면서 피부 자극을 느끼시는 분들이 있었던듯한데 전 아무 자극이나 반응을 못느꼈어요.

일단 레틴알데히드.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레티놀계 성분이라서 피부회복, 노화방지가 그 기능이구요 이 제품이 저녁용이 된 요인이겠지요? 3주 사용해봤지만 눈에 띄게 피부가 회복되었다는 느낌 없어요. 3주 사용해서 눈에 띄게 확 젊어졌다면 그건 화장품이 아닌거맞죠? 워낙에 모공도 넓고 흉터도 많은 피부라 작은 변화는 눈에 띄지도 않구요. 물론 피부 속에서야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게다가 이건 스팟제품이니 피부가 전체적으로 좋아지는게 목표가 아니고 여드름이 생긴 부위에 흉터나 색소침착을 최소화하는데 촛점이 맞춰져있을거구요.

다음은 ph3.5의 글리콜릭산 6%. 각질제거 성분인데 처음 열흘정도 쓰는 동안 별다른 변화 역시 없었어요. 더 정확히 말하면 아벤느 제품 세가지를 테스트하느라 기존의 제 화장품 사용을 멈춘 상태라서 아무래도 제 지루성 각질이 비닐 한장을 씌운듯 아주 매끈한 촉감으로 오히려 쌓이고 있었던듯.

이런 확신을 갖게 된 이유는 이렇습니다. 첫째. 전 평소에 이거보다 산도 낮고 농도 높은 아하 제품을 사용해요. 갑자기 사용하는 농도와 산도가 약한 쪽으로 변하니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듯하구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둘째. 유효기간이 얼마남지 않은 비타민C 에센스를 냉장고에서 찾아내어 차마 버릴 수 없어 테스터 열흘째 정도부터 이 제품과 병용을 했거든요. 그랬더니 별다른 변화가 없었던 제 피부에서 그 첫날부터 각질이 조그맣게 보글보글 일어나기 시작하더니 3주가 끝나던 날엔 얼굴 전체가 너덜너덜~ 해져버렸어요. 아무래도 비타민C가 이 제품의 산도를 낮춰서 각질결합이 끊어지는걸 도운듯해요. 비타민C만을 단독으로 사용할 때도 이런 효과는 없었거든요. 계속 사용한다면 피부가 자극을 받지 않는 범위내에서 이 두가지 제품을 함께 사용할 생각이예요.
테스터기간 3주를 끝내고 너덜대던 각질을 싹 제거를 했더니 얼굴이 아주 개운해요. 지루성 각질을 가지고 있는 제 경우 별도의 피지제거제와 각질제거제 사용은 필수입니다.

스팟 제품으로서는 며칠에 걸쳐 올라오고 결국엔 표면에서 곪아터지는 여드름의 경우 효과가 있었어요. 이삼일만에 곪아터지지않고 가라앉았구요 . 각질 관리를 제대로 못했을 때 콧망울 주변 피부 바로 아래에서 생가는- 톡 건드리면 탁 터지고 끝인 여드름에는 방지도 치료도 효과가 없었어요. 이것만으로 대충 짐작하자면 중증 여드름는 효과가 있을듯 하지만 그래도 일명 '팥알 여드름'의 경우에도 효과를 발휘해야 중증 여드름용이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을듯해서 나중에 후기를 추가할까해요. 결코 바라지는 않지만 나중에 팥알 여드름이 올라오면 거기에 발라보구요.ㅠㅜ

제게 있어 디 아크니알은 촉촉하진 않지만 건조하지도 않고 자극없이 (아벤느 온천수 덕분?) 효과가 무난한 제품이라고 여겨집니다. 만약 호르몬의 변화로 여드름 갯수가 줄어든 지금의 상태를 계속 유지할 수만 있다면 별 불만 없을듯하구요. 그렇지만 내세우는 아하나 레틴 알데히드의 작용을 확실히 경험하기에는 그 효과도 테스트 기간도 모두 아쉬워요. 별은 셋.
후기 추가
후기를 올린 7월초 이후 8월중순즈음에 오른쪽 뺨 한가운데 일명 팥알 여드름(호르몬성 여드름)이 떡 하니 올라왔습니다.
후기를 올린 이후에도 꾸준히 이 제품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올라온거죠. 3주정도에 걸쳐 점점 크게 곪아올랐고 이 제품은 별다른 진정효과를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바르나 바르지 않으나 마찬가지라고나 할까...
결국은 소염제와 항생제를 먹어가며 여드름을 가라앉혔고 마지막은 피고름을 내뱉으며 폭삭 주저앉아 붉은 자국을 남기며 장렬히 전사했지요. 다행히도 표면요철흉터가 크게 남지는 않을듯해요.^^
(제가 가본 병원들은 스테로이드 주사액의 양 조절을 잘 못해서 항상 제 뺨을 폭탄터진 자리마냥 푹 패이게 만들어 회복하는데 못해도 반년은 걸리는 관계로 여드름 치료효과보다는 그 폐해가 더 커서 전 그쪽은 쳐다보지도 않습니다요...ㅠㅜ)

결론은 "여드름 예방 차원이나 기타 여드름에는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으나 호르몬성 여드름에 디아크니알은 큰 효과를 내지못한다."입니다. 물론 저의 경우 그렇다는 것이지만요.
재구매 당연히 안하구요 이제서야 이 제품에 대한 피부테스트를 마친듯한 느낌이 들어 시원하지만 바라던 결과가 아니라 섭섭합니다. 별 줄입니다. 두개.

  피부결이 매끈해 졌어요

 

  guest(saline)   (2007-07-02 10:33:59)

테스트 제품 고를 당시, 심한 여드름에는 클리낭스 K보다 디아크니알을 권하셔서 선택했는데,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AHA 제품을 단독으로 사용해본게 뉴트로지나 헬시로션 SPF15밖에 없었거든요. 그 제품의 경우 너무 greasy 하달까, 얼굴에 바르면 속은 버석버석한데 겉은 기름기가 줄줄 돌아서 사용감에 나가떨어졌기 때문에 제대로 AHA제품에 도전하고 싶단 생각도 있었구요.

소량씩 사용할 수 있도록 용기 입구가 가느다랗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국소적으로 사용하라고 이렇게 만들어놓은건가 싶었지만, 성분을 보니 레틴알데히드 0.1%에, 글라이콜릭산 6% 더군요. 레틴알데히드는 미백 및 노화에도 효과가 있는 성분으로 알고 있어서, 저는 얼굴 전체에 사용했습니다. -_-;;

지금 진행중인 여드름 부위 외에, 좀처럼 새살이 돋아나지 않는 ㅠㅠ 이전의 여드름 자욱으로 불긋불긋한 볼과 오른쪽 턱선에는 좀더 세심하게 발라 주었구요. 옅은 프리지아향(아벤느 특유의 향일까요?)이 얼핏 떠오르는 시금털털한 냄새가 나고, 레티놀제제라 그런가 진한 노란색을 띠는, 제법 쫀쫀한 질감을 가진 연고타입 크림입니다. 가느다란 구멍으로 나오면 굵은 실처럼 돌돌 말리면서 나와요.

처음 바를 때 약간 따끔거림이 느껴졌고, 바른 후 간질간질한 느낌이 두어시간 지속되더군요. 밤에만 사용했기 때문에 번들거리는건 별로 신경 안 썼는데, 한참 경과한 후에는 자연스럽게 샘솟는 피지 때문에 번들거리긴 하지만, 이 제품이 번들거림을 악화시킨다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오히려 바른 직후는 보송한 느낌이었구요. 3일간 줄기차게 발랐더니, 어랏 오른쪽 볼 하단에 하얗고 작은 면포들이 우수수 솟아오르고 광대뼈와 콧잔등 부위에 미세한 각질이 일어나더군요.

그리고 세안할 때 따끔거리구요. 그래서 3일간 쉬었습니다. (이전에 폴라의 2% BHA 리퀴드를 처음 사용할 때 면포가 우수수수 솟은 적이 있는데, 평소 제 얼굴에 나는 여드름은 면포성이 아닌것으로 보아 자극을 지나치게 받으면 면포가 솟나 봅니다.) 디아크니알 사용은 중단하고, - 평소 클린앤클리어 모이스처라이저를 사용해왔지만, 굳이 BHA를 사용해서 테스트를 방해하고 싶지는 않아서 - 스바보다 알로에젤을 발라주었어요. 매일 테스터로 받은 젤클렌저를 사용했는데, 별다른 물리적인 각질제거 없이 세안시의 손놀림만으로 각질들이 떨어져나가더군요.

3일간 쉬는 동안 면포들이 더 이상 트러블로 발전하지 않고 잠잠해졌어요. 다시 제품 사용을 시작해서 3일에 한번씩 두 번인가 발라주다가 그 이후로 이틀 혹은 삼일에 한번씩 발라주고 있어요. 따끔거리는 느낌은 없어졌는데, 여전히 바르고 나서 한동안 간질간질 하긴 합니다 ^^;

3주간 사용한 지금, 전체적으로 피부결이 매끈해졌어요. 그리고 저는 꽤나 크고 아픈 여드름이 피부밑에서 한참 준비하다가 붉게 솟아오르고, 팍팍 곪지도 않고 애태우다가 생리 시작하면 스르르 숨이 죽어버려서 자국만 남기는데 그렇게 생기는 여드름의 크기가 제법 줄어들었습니다. 테스트 하는 동안 배란기와 생리기 – 약 이주간의 이 시기가 제 피부의 최대 위기이지요 ㅠㅠ- 를 거쳤는데, 지난번 주기보다 전체적으로 얼굴이 좀 잠잠해졌다는 느낌입니다.

4% 벤조일 퍼옥사이드(브레복실겔)을 면봉에 찍어 바르는 식으로 스팟 트리트먼트를 해주었는데, 브레복실겔은 바른 부위가 붉어지고 상당히 가려운 부작용이 있었는데, 그에 비해 자극이 적고, 얼굴 전체에 사용할 수 있어서 저는 꽤 만족스럽습니다. 인터넷서 찾아보니 테스토스테론으로 인한 피지분비 과정에 방해하는 기전으로 피지조절을 한다고 나와있는데, 잘은 모르겠지만 저 같은 호르몬성 여드름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어느정도 효과를 보시지 않을까하고 생각해봤습니다.

AHA의 필링효과가 이전의 여드름 자국을 완화시켜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없잖아 있었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는 그다지 효과는 못 보고 있습니다. 테스트기간이 끝나서 비타민c 사용을 병행할까 합니다. 이전에 피부과 다니면서 글라이콜릭산 스케일링 정기적으로 받을 때 기미가 제법 올라왔던 눈물겨운 경험이 있어서, 자외선차단제는 엄청 발라주고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얼굴 전체적으로 사용해서 그런지, 피부가 확실히 좀 민감해졌어요. 로아큐탄 먹을 때처럼 얼굴이 쉽게 붉어지거든요. 저는 로아큐탄 복용할 때, 크게 웃거나, 매운 음식을 먹거나 등등 얼굴에 피가 몰리는 상황(?)이 생기면 평소보다 쉽게 얼굴이 달아오른다는 느낌이 있었거든요. 그때랑 비슷한 상태 같습니다. 아벤느 온천수가 피부진정효과도 있다지만, 글쎄요.

제게는 이 제품을 매일매일 쓰는건 무리일 것 같구요. 지금처럼 이틀 내지 삼일에 한번씩 발라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30미리 튜브인데, 지금처럼 쓰면 앞으로 석달 이상은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터넷 약국가로 38000원이던데, 구매의사 있습니다. 약간의 자극이 동반되므로 별 넷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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