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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쉬머,글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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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부분에서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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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miyanko) (2007-06-26 14: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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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라네즈에서 새로 출시된 완드형 립글로스입니다.
페수에 후기가 없어서 쓸까하던 차에 먼저 올리신 후기를 발견하고 반가운 마음에 후기를 쓰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구입한 색상은 스위트 워터이며 가격은 18000원...국내 중급브랜드 립글로스 치고는 꽤 비싸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립밤을 제외한 립제품을 잘 구매하지 않는데, 자연스러운 것을 좋아하는 제 취향상 립밤 후에 약간 포멀한 색상의 립글로스를 덧입혀주거나 혹은 그냥 투명한 상태의 반짝임을 즐기거든요. 가끔 색을 입히고 싶을 때에는 연한 컬러의 립스틱을 바른 후 립글로스를 발라주는 편입니다.
그래서 쓰고 있던 립글을 다 쓰고 새 립글이 필요하게 되어 페수후기 찾아보고 레브론 립글을 살까하고 고민하던 차였습니다만, 갑자기 들어가게 된 매장에서 음 약간 비싼데...라고는 생각했지만 테스트를 해본 후 솔직히 완전히 반해서 집어들었던 제품입니다;(충동형 인간)
별달리 확 띄이는 케이스 형태는 아닙니다. 어차피 완드형 립글로스야 매우 흔하니까요. 하지만 제품이 맘에 들어서인지 어째서인지;; 흰색손잡이와 핑크색으로 반짝이는 통의, 군더더기 없이 딱 원통형으로 떨어지는 케이스 형태가 꽤 맘에 들었습니다.
뚜껑을 열면 완드끝에 붙은 팁이 사선형태로 꺾여있습니다. 크기도 딱 적당하구요. 그래서 입술에 바를 때 일반 일자형 팁보다 편하게 발립니다.
바르고나면 꽤 쫀쫀하지만 별로 끈적임이 없고, 확실한 글로시효과로 저의 다소 얇은 입술이 살짝 통통해보입니다. 뭐 글로시 효과야 어느 제품에나 통용되는 것이긴 하지만 펄이 크지않고 잔잔한데다, 균일하게 잘 발리는 편이라 입술주름을 잘 커버해줍니다. 물론 입술주름에 펄이 끼이는 상황또한 없었지요.
사용감이 부드러운 만큼 입술을 찢어놓지도 않아요.
올린 컬러군을 보면 스위트 워터는 색상이 약간 진해보이지만, 바르고나면 피치핑크빛이 도는 투명한 색으로 발색됩니다. 참고로 제 입술은 약간 보랏빛이 도는 입술색입니다; 일부러 파운데이션등으로 입술색을 감추지 않아도 예쁘게 발색되는 점이 제게는 장점입니다. 입술색을 감추고 바를 경우 좀더 밝은 핑크(연분홍;)색이 되긴하지만, 진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감추지 않은 쪽이 더 맘에 들더군요.
그리고 지속력이 꽤 좋습니다. 물을 마셔도 잘 붙어있더라구요. 제 경우엔 아침에 바르고 출근해서 점심시간이 될 때까지 물이나 음료를 꽤 마시는 편인데도 점심먹기전까지 웬만해서는 덧바르지 않아도 됩니다.
맘에 드는 색감, 텍스처표현, 발림성과 지속력등 저에게는 아주 만족스럽지만, 역시 약간 비싸다는 감은 있습니다. 사실-_- 이 좋은 걸 들고 다니다가 산 지 2주만에 잃어버렸거든요.
다시 살 생각하니 가격에 맘이 아파서 별은 반개 뺍니다.(그게 뺄 이유가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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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냐아님 답글 |
에뛰드 비쥬립샤인 (아직 나오는거 맞나...) 혹시 기회되심 테스트해보세요.
제가 좋아하는 립글인데 후기 읽으면서 떠올랐거든요.
완드형이고 밀착감이 좋은 질감이에요. 펄감과 지속력은 글쎄...라네즈에 비하면 떨어질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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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yanko님 답글 |
오오 그렇군요. 비슷한 사용감이라..
일단 지속력과 펄감이 좀 떨어지더라도 에뛰드쪽이 가격이 착한 편이니 한번 구경하러 들어가봐야겠네용~ 감사합니다.
실은 저거 잃어버리고 남자친구님이 선물해주신 스킨푸드 립글로스가 있는데 입술을 좀 찢어놓는 경우가 있어서 선물임에도 불구; 쓸 때마다 조심하게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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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광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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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연두빛) (2007-06-16 17: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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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파데와 틴모, 팩트 등을 사고 샘플로 받은 제품입니다. 평소 맥, 바비 브라운이나 슈 우에무라 제품을 쓰다가 이 녀석을 사용해 보게 되었습니다.
색상은 채도가 높은 핑크로, 입술 위에 바르면 살짝 화사하고 청순한 느낌을 덧입혀 주는 정도의 발색입니다. 여러 색깔의 아주 자잘한 펄이 예쁘네요. 펄이 꽤 많이 들어가서 화려한 편이지만, 워낙 입자가 고와서 과하다거나 펄만 눈에 띈다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광택은 맥과 같이 찬란한 광택은 아니지만, 상당한 편입니다. 슈 우에무라의 립글로스 라스베리 컬러를 가지고 있는데, 지금 비교해 보니 슈 우에무라의 자연스러운 촉촉함보다는 '화장했다'는 느낌이 좀 더 드네요. 펄이 들어가서 그런지 '눈부시다'는 느낌을 주는 화사한 광택입니다. 이 광택 때문인지, 세로로 깊게 나 있는 입술 주름을 거의 감춰주며 전체적으로 도톰해 보이게 한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이 점은 시간이 다소 지나도 마찬가지네요.
답답한 느낌도 많지 않군요. 촉촉한 편입니다.
광택이 너무 예뻐 별을 과감히 날립니다. 바비에는 없는 화사하고 맑은 광택이 너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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