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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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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효과가 크게 우수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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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nie (2009-06-24 14: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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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피를 한 후라거나 압출을 많이 하여 얼굴에 수두자국처럼, 아니면 불타는 고구마 마스크를 쓴 모습처럼 되면 해결책은 단 하나죠. 슈라멕 블레미쉬 밤. 하지만 미국에서는 어떻게 할까요...대부분의 에스테틱/스파에서는 미네랄 파우더를 사용합니다. 뮤라드버전의 붉은기 커버용 파우더가 바로 여기에 해당하죠.
단점부터 말씀하죠. 커버력이 매우 약합니다. BB 의 경우는 최악의 경우가 아니면 (물론 마스크를 쓴 듯이 두꺼운 화장이 되긴 하지만요) 왠만한 붉은기는 대부분 커버가 됩니다. 하지만 이 파우더는 얼굴에서 "불타는" 정도의 붉은기를 잡아줄 뿐 붉은기를 "커버" 하는 개념은 되지 못합니다. 여전히 붉은 느낌이고 그 느낌을 좀 더 인간적인 모습으로 줄여줄 뿐이죠.
파우더의 양조절이 힘듭니다. 파우더가 들어있는 뒤꼭지는 돌려서 열 수 있는 마게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즉 파우더의 리필이 가능하죠. 하지만 좀 더 편리한 디자인의 미네랄 파우더류는 샤프 뒤꼭지처럼 꾹꾹 눌러서 양을 조절할 수 있으나 이 것은 그저 중력의 힘에 의지해서 파우더가 퍼프쪽으로 흘러내려올뿐입니다. 이것은 관리를 받으시는 손님이 누워있는 상태에서 관리사가 할때에는 큰 문제는 되지 않으나 그냥 거울을 보면서 파우더를 슥슥 문지르는 식으로 사용할때는 충분한 양이 나오지 않는다는 느낌이 듭니다.
브러시가 아픕니다. 파우더가 잘 안나오다보니 분노의 브러시질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붉은기가 어느정도 마음에 들때까지 커버가 될 무렵엔 얼굴이 좀 얼얼하더군요.
많은 단점을 말씀드렸는데 장점도 물론 있습니다. 입자가 매우 고와 여러겹의 레이어를 넣어도 계속 자연스럽습니다. 파우더의 색이 보정을 위한 요상스러운 탁한 색이 아니라 자연스러워 일반 메이크업용도로도 사용하기 좋구요. 장시간 바르고 있어도 건조감이 적습니다.
아무튼 전반적으론 실망감이 좀 더 많은 파우더였고 현재 미국 뮤라드에서는 단종이 된 듯 합니다. 하지만 온라인 디스카운트 숍을 중심으로는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아직까지는 수입을 하는 듯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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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붉은기를 중화시키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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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lovelyhk) (2007-04-02 00: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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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라드의 redness/irritated 라인의 붉은기 완화용 파우더이고요. 저는 붉은기도 있으면서 여드름 고민도 같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서 이 라인을 한 번 사보았 습니다.
여드름이 나있는 부위가 늘 붉기 때문에 좀 가려볼까 하는 목적에서 발라보았습니다. 미네랄 메이크업도 덥으면 답답하다고 느꼈기 때문이에요. 뭐.. 여드름때문에 일반 파운데이션은 아예 쓸 생각 안하구요.
파우더 샘플 싸이즈 정도로 눈물나게 작습니다. 통 안에 파우더가 들어있고, 끝에는 파우더 솔이 달려있어서 그냥 바르기만 하면 안에서 자동적으로 파우더가 나오는 형식이구요. 색상은 약간 그린톤을 띈다는데 자세히 봐야 알 수 있을 정도라서.. 살색에 가깝다고 보입니다.
바로 얼굴에 대고 바르는데, 솔이 까끌까끌하지 않을까 걱정햇는데, 잘 휘어져서 저는 그냥 빠르게 털어내듯이 발라주니까 자극없었구요.
저는 레드니스라인에서 쓰라는 SPF 기능이 있는 모이스쳐를 바르고 발라주었는데.. 여드름이 좀 덜 심할 때 발라서 그런지 붉은 기를 완전히 가리지는 못하지만 어느정도 덜 붉게 보이도록 하더라고요. 거울을 딱 봤는데 여기서 이야기하는 '중화'라는 의미가 그제서야 뭔지 알겠더라고요. 붉은기를 '가리'는것이 아니라, 좀 덜 심하게 보이도록 하는 것이더 라고요. 중증 A 정도의 사람을 중증 A- 정도 보이게랄까...붉은색에 물탄 느낌(?)이랄까요. 애초부터 커버하는 목적이 아니었으니, 이것을 해도 붉은 기는 다 보여요. 그만큼 사용감도 가볍구요.
약한 붉은기라면 잘 중화시켜 줄 정도이구요, 아주 붉은 편이라면 중화도 안되고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루는 아주 붉고 성난 여드름 위에 바르다가... 아무리 발라도 그대로라서 그냥 미네랄 파우더 덧칠을 했습니다.)
그럼 이걸 언제 발라야하나... 고민해본 결과... 거대하고 붉게 타오르는 여드름이 아닌 어느정도 들어갔을 때... 왕붉은 색이 아닌 그냥 적당히 붉고 옅어지는 때 발라줘야겠다... 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특별한 뾰루지를 발견못했으니, 이 점은 좋구요.
단점이 있는데, 입자가 매우 고운데요.. 제 오른쪽 안구에 상처가 있어서 늘 그쪽 눈이 민감한데, 눈에 들어가니까 자극이 되더라고요. 같이 발라도 민감한 쪽만 반응이 오더라고요. 역시 코로 마시면 코가 답답한 느낌. 그래서 저는 눈 감고, 숨 참으면서 발라요. 손만 얼굴에 쓱 쓱... 하고 푸~ 숨 내쉬고요. hydrogen peroxide가 자극인자던데 그것때문에 그런 것일까요? 뮤라드 제품에 보면 이 성분이 들어가있다고 하면서 꼭 눈에 들어가지 않게 주의하라고 써놓았더라고요.
붉은기가 남들보기 민망하지 않도록 가볍게 바를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덮어버리는 제품이 아니니 커버력은 거의 제로에 가깝구요. 약간 덜 심하게 보이기 위한 제품인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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