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 스케일링 비스무리하게 딥클렌징을 위한 케어 제품입니다. 하지만 스케일링이라고 하기엔 좀 무리가 있어요. 강력하진 않거든요. 일주일에 1~2회 이것을 짜서 두피를 맛사지 해준후 10분? 15분? 뭐... 그정도 있다가 씻어낸뒤 샴핑하도록 하는 제품입니다.
처음 짜보고 고운 진흙같더니.. 역시나 제품 설명에 용암토양이 더러움을 흡착한다는군요. 딱 고운 진흙에(마치 도자기 만드는 진흙처럼... 물기는 거의 없어도 그렇게 뻑뻑하지 않은...) 약간의 씨위드 성분들이 들어있는지 녹색 빛깔도 좀 나구요.
꽤나 쓰기 불편하긴 한데 가끔 욕조에 들어가 있을때 두피에 부비부비 맛사지 해주고 시간이 가길 기다리면서 이거저거 하고 놀고 있으니 머리가 살짝 따끔한듯도한 느낌이 납니다만.. 절대 심하지 않습니다. 뭔가 작용은 하는가봅니다.
이거 쓰고 난뒤에 샴핑을 해보면 머리가 한결 깔끔하고 개운한 기분이기는 해요. 하지만 두피 스케일링이다... 뭐 이러기 보다는 그냥 좀 딥클렌징 했구나 정도의 기분입니다. 차라리 이걸 쓰기 보다는 저는 바하가 매우 잘 맞는데 바하들어간 다른 샴푸를 쓰는게 훨씬 효과적이라고 생각하구요.
뭐 귀찮긴 하지만 재미도 있고 한데... 굳이 인텐시브 케어라고 하기에는 기능은 미비하고 가격은 비싼 제품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