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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천연모,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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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Precious Po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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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mllemartyr) (2013-02-15 10: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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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렛에서 $14에 팔길래 오 땡 잡았다 하면서 주워왔습니다.
처음에 지나치듯 딱 봤을 때는 나스의 오르가즘이랑 똑같아서 깜짝 놀라 집고 문질렀더니 오르가즘보다는 핑크빛이 더 돕니다. 제 피부에서는 살구-핑크에서 불그스레~핑크에 살짝 가깝게 발색되고요. 붓 질도 좋고 전체적 외관에 지문인식만 빼면 거울도 큼직하고 패키지도 좋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좋은 건, 발색이 정말정말 예쁩니다. 저는 블러셔도 팝!!!팝!!! 팝파팝파파파팝버블팝!!!!이나 딸기우유 등등은 별로 안 좋아하고 혈색을 발그레~ 하게 내보여주는 색을 좋아하는데, 이 블러셔가 딱 그렇습니다. 핑크도 형광빛 도는 핑크가 아닌 피부색이랑 잘 섞에서 발그레하게 보여주는 핑크고요. 인상이 훨씬 좋아지고 얼굴 자체가 굉장히 예뻐보입니다. 안에 골드 쉬머도 있는데 바르면 티도 잘 안나고 팔뚝에 바르고 1시간 정도 내비뒀더니 펄감도 없어지더라구요. 그냥 볼을 반들반들하게 해주는 쉬머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제 기준 정~말 착한 가격에, 예쁜 발색에, 큼직한 거울 있는 패키지까지 아주아주 마음에 드는 블러셔라서 만점 줍니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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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호 Precious Po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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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mken) (2006-05-12 03: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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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바보같은 이름은 제가 지은 것이 아니고 원래 이름이더군요... 옛날 클리니크의 옥색 플라스틱 케이스가 아니라 컬러 써지 아이섀도우 비슷한 금속 케이스로 바뀌었습니다. 지문이 잘 묻더군요. 그래도 옥색 케이스의 촌스러움에 너무 감명받았던지라 리뉴얼에는 감사하고 있지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색상은 110호 Precious Posy 인데요. 근래 구입한 블러시들 중 가장 마음에 듭니다. 음, 전 블러시를 한 40 개 정도 소장하고 있구요. 지금껏 한번이라도 사서 발라 본 걸로만 치면 100 개가 넘는데 그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것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수 있겠네요.
이런 색상을 뭐라 해야 하나, 금펄 만땅의 살구 핑크인데요. 나스 오르가즘보다는 한결 샤방샤방 발랄한 편입니다. 저가형 블러시들에서는 흔히 찾기 어려운 투명한 발색인데도 발색이 약해서 투명하다기 보다는 적절한 쉬머와 피그먼트의 배합, 그리고 고운 입자 때문에 느껴지는 피어오르는 듯한 발색이 너무너무 예쁩니다.
그 전에 제 취향을 좀 말씀드려야 되겠는데요... 저는 소위 말하는 딸기우유 볼따구 같은 데는 별 관심이 없어요. 제게 블러시의 기준은 겉에서 바른 느낌이 아니라 피부 안쪽에서 상기되어 올라온 느낌(물론 살구색으로 상기되는 인간은 없지만서도)이거든요. 투명감이 느껴지면서도 혈색이 돌아서 건강하고 행복해 보이는.... 복잡하지요? 또 펄 만땅도 그다지 땡기지 않는 편이구요. 여하튼 이 블러시는 제 요구사항을 충분히 충족시켜 줍니다. 브러시도 나쁜 편은 아닌데 이보다는 좀 더 부드럽고 털이 너무 조밀하지 않은 걸 쓰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발색이 상당히 잘 되는 편이기 때문에 자칫하면 이 블러시 특유의 투명하고 화사한 느낌을 잃을 수 있습니다.
만점을 주지 않은 이유는 미국가격 18.50 불 짜리를 32000원 받아 먹는 쎈스 때문 -_- 환율도 낮은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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