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적지근한 온열감

  guest(옥봉이)   (2006-03-26 01:12:16)

최근 3개월동안 미샤에서 잡지같은데 날아오더군요. 거기에 이 제품 쿠폰이 들어있어서 '공짜'로 정품이 생겼습니다. 옥용팩 이후 히팅마스크에 관심이 생겨서 보혈팩도 써보고 이 제품도 매장에서 테스트해봤는데 그때 안사길 잘했죠~ ㅋㅋㅋ 매장에서 손등에 테스트해볼땐 온열감이 너무 미미했어요. 그래서 구입한한 것두 있고 팩제가 반투명해서 이상하게 끌리지 않은 것도 있었고... 매장직원분의 불친절이(츄리닝입고 화장안하고 슬리퍼끌고 가면 어찌나 '하대'하시는지 ㅡㅡ^ ) 또 제 맘을 상하게 했기때문에 주절주절주절...-ㅁ- 뷰티넷에 가보면 2차온열효관지 뭔지 (제가 보기엔) 과장후기가 많더군요. 솔직히 그거 읽고 기대했었는데 ㅡㅜ 미지근한 온열감 잠깐있고 그담은 땡~입니다. 5분정도 그대로 뒀다가 씼으라고 해서 시킨대루 했는데요 노페물이 빠져나갔는지는 육안으론 확인이 안되고 (콧망울에 있는 블랙헤드 그대로 있었어요) 함유되어있다던 홍삼추출물은 더더구나 알수가 없네요~ 제 피부가 이상한가 해서.. 엄마도 해드렸는데 울 엄니말씀 "번거롭기만하네." 결론은 그냥 그런 팩이란 것입니다. 이정도의 미적지근한 온열감으로 모공을 열고 노폐물을 관리한다니.. ㅡㅡa 말도 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