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어코인은 일본 INOUI 의 디렉터를 맡았었는데 그때문인지 아이새도 컬러나 전반적인 제품의 느낌이 매우 흡사합니다. 특히 아이새도우는 도드라지는 컬러나 강렬한 쉬머가 아닌 살짝 물탄듯한 은은한 컬러로 5가지의 색이 포인트에서부터 하이라이트까지 매우 자연스럽게 블렌딩 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습니다. 입점백화점도 고급 사모님백화점들이니 제품구성들도 젊은 여성들위주보다는 보수적이고 클래식한 이미지를 더 띄고 있죠.
제가 가지고 있는 컬러는 팔레트 2로 윗부분은 진한 흑회색에 쉬머감이 은은히 도는 약간 푸르빛은 띈 그레이이며 아래 3색은 베이지와 화이트컬러입니다. 위의 두 색상은 매우 고혹적인 스모키 아이를 만들 수 이고 아래 3색은 내츄럴한 느낌을 연출하기 좋습니다. 아래색과 위의 블루그레이를 섞으면 살짝 소피스티케이트한 우아함을 만들어낼 수 있구요. 아주 자연스러운 눈매로부터 눈길을 사로 잡는 모습까지 다양하게 다양하게 표현해낼 수 있습니다.
입자가 매우 고와 뭉침은 거의 없고 색상의 지속력도 좋습니다. 색상이 전혀 촌스럽게 표현되지 않아 색상으로 실패할 걱정은 없습니다. 하지만 M.A.C 류의 컬러를 즐기는 분들은 심심하다고 느낄 수 있겠죠.
20대 후반~30,40대 여성들이 만족할만한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