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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티용 스모키 메이크업

 

  guest(gacktist)   (2005-09-22 00:04:46)

페수에서 보고 눈독 들였다가 무작정 지른 섀도우팔레트입니다.

드류배리모어와 눈 구조는 다르지만 어케 흉내라도 내 보고싶었단 말이죠;;

검정 세무로 된 심플한 케이스는 역시 자석으로 뚜껑이 닫히고, 가죽끈으로 돌려 묶게 되어있습니다. 영..비실용적이네요..
섀도우의 분위기와는 얼추 어울릴지 모르나 쓸데 없이 넘 커요; 게다가 세무는 금방 더러워지기 때문에..-_-
케이스가 좀 무식하게 큰 대신 안에 거울도 크구요, 길이 10센티 정도의 쪼매난 브러시도 함께 들었습니다.
어디다 바르는지 그림설명이 찍힌 비닐 한장이 덮여져 있네요.(그저 섀도우는 눈두덩에, 마지막 블러셔는 볼에 바르라고 되어있는 아주 불친절한 설명이에요..)

색 구성은 갈치펄? 이라고 하나요? 은색 펄이 자글자글한 핑크기가 많이 도는 연보라색, 밤의 여왕님의 장갑마냥 빤딱빤딱하는 은색 펄이 밤하늘의 별처럼 박혀있는 검은색, 보라색보다 좀더 요란한 펄이 와글거리는 은색 섀도우와 볼터치라고 하는 단단하고 매트한 질감의 정체불명의 갈색 녀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말 그대로 크레파스의 갈색인데, 아주 미세한 펄이 들어있고 손가락으로 문대면 색이 시커매집니다;; 손에 뭍은 색도 갈색. 이걸 어떻게 볼에 발라? 하면서 볼에다 문대봤더니 웬걸? 연한 팥죽색으로 발색되면서 꽤나 우아한 볼따구가 되는군요.

발색으로 말하자면, 끝내줘요!! 특히 연보라색은 바르면 붉은기가 생각보다 많이 돌긴 하지만 너무나 예쁩니다. 이것만 발라도 벌써 파티장 온 느낌이에요. 은색 역시 화려한 발색인데, 잘못 바르면 멍든 눈이 되기 때문에 주의를 요합니다..
검은 색은 라이너처럼 속눈썹 가까이에 바르고 문대문대 그라데이션을 해주는데, 정녕 파티용 스모키 메이크업입니다!

색이 너무 요란스러워서 가끔 클럽 가거나 기분낼 때 쓰겠지만 일단 바르면 너무 예뻐서 만족합니다.
단지 블러셔가 색은 괜찮지만 조금만 잘못 바르면 바로 볼에 멍든것처럼 되어버리는게 좀 아쉬워요.. 질감이 뻑뻑해서 잘 펴바르기가 힘드네요.

마음에 안드는 케이스와 바르기가 너무 불편한 블러셔 때문에 별 하나 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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