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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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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ze (2005-07-28 20: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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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수정용으로 구입한 것입니다.
트윈케이크는 더울 때 무겁다는 느낌이라 가벼우면서 부담없이 사용 할 수 있는 걸 찾다가 광고에 혹해서 구입했죠.
하얀 뚜껑 가운데에 미샤의 상징인 붉은 꽃이 커다랗게 박혀있는 좀 촌스러운 용기입니다.
뚜껑을 열면 원형 퍼프와 그 아래에 플라스틱 덮개가 - 더 비싼 제품들도 얇은 필름이 달랑인 경우가 많은데 - 있습니다.
5000원대 저렴한 가격에 비해 신경을 많이 쓴 거 같아 잠시 감격~
그런데 케이스가 좀 불편하군요.
일반적인 케이스처럼 뚜껑과 아래부분이 꼭 맞는 디자인이 아니라, 타원형인 아래 부분위에 작은 원형 뚜껑이 얹혀있는 형태인데 버튼을 눌러도 뚜껑이 들리지가 않아서 손톱으로 끌어 올려야하지요.
매장의 테스터제품들도 같은 문제가 있었던 걸로 봐서 제가 구입한 것에만 해당되는 일은 아닌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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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
색상은 11호(핑크 베이지),13호(라이트 베리지),21호(내츄럴 베이지),23호(샌드 베이지)의 네 가지색으로 선택 폭도 넓은 편입니다.
제가 구입한 21호는 붉은 기는 거의 찾을 수 없는 옐로우 베이스로, 전체적으로 베이스제품의 색이 밝아지는 추세인 다른 브랜드에선 23호라 볼 수 있을 정도로 색이 진한 편이군요.
더페이스샵의 파우더팩트 23호보다도 이쪽이 더 진해보였습니다.
파운데이션류의 색상이 옛날보다 점점 밝아지는 것이 불만이었던터라 우선 이 점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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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감  |
처음 사용할 땐 퍼프가 지나간 자리에 살짝 가루가 날리는 것이 보이는데 무르다는 느낌이고 입자도 고운 편입니다.
피지로 인해 뭉쳐진 곳은 수정을 해도 흔적이 그대로 나타나기 쉬운데 부드럽게 커버해주는군요.
예전 제품의 입자가 굵다는 의견에 따라 얇고 가볍게 만들었다더니 곱고 잘 먹는다는 점에선 커버걸과 베이비핑크의 것과 별 차이가 없는 듯 합니다.
하지만 사용감은 곱고 부드러운 대신,위의 두 제품에 비교하면 조금 무거운 느낌이 들어요.
물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 문구만 없을뿐이지 조금 두껍게 발린다는 느낌이 거의 투웨이케이크에 가깝습니다.
더운 날 며칠을 돌아다니면서 땀도 꽤 흘렸었는데 얼룩지거나 자국이 남는 난감한 사태는 일어나지 않더군요.
시간이 지나면 코부분이 번들거리지만 심하게 들뜬다거나 얼룩거림이 없어서 기름종이로 눌러준 후 수정해주면 말끔해집니다.
그렇다고 클린징이 어려운 것도 아니고 폼세안만으로도 잘 지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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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력  |
커버력은 중간 정도 - 이건 색상이 진한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전 자외선 차단제와 루즈 파우더위에 수정용으로 사용하는데 확실히 덧바를수록 진해져보이는 것이 파운데이션을 바르고 사용한다면 확실히 높아질 듯 하군요.
하지만 덧발라도 파우더가 들뜬다거나 어색하게 두꺼워보이지는 않아요.
전 커버력이 강한 걸 원하는 게 아니라서 이 정도면 만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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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국내 브랜드에서는 흔하지않은 옐로우베이지에 4단계의 색상에 입자도 곱고, 안바른 듯 아주 가벼운 건 아니지만 답답하게 무겁지도 않습니다.
거기다 땀이나 피지에도 쉽게 뭉치거나 얼룩지지않고 밀착력도 좋은 편.
지금까지 사용한 국내 제품중 가장 마음에 듭니다.
거기다 5000원대의 가격을 생각하면 너무 훌룡해요~
단, 용기의 불편함과 촌스러움때문에 감점이 되겠습니다.
색상변화가 없는 한, 다 쓰면 재구매 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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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력이 좀 떨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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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saha82) (2006-06-18 22: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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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미샤 팩트 중에 애용하는 놈이예요.
맨날 쓰는 것은 아니구요, 일주일에 한 두번 써요.^^
커버력 좋구, 브러쉬로 바르면 투명하고 뜨지 않게 쓸 수 있습니다.
단점은 밀착력이 좀 떨어지는 것 같이 느껴져요.
그래도 아주 훌륭하게 자기 역활 다하는 팩트 같습니다.
저희 엄마도 여름용으로 좋아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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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껍게 발리는데도 피부느낌은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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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luvenel) (2006-06-18 22: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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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이놈을 두개째 발라 해치웠더랬습니다.
세번째 타자는 엔프라니 팩트였구요. 그런데 이놈으로 다시 돌아오더군요. [그리좋나?;]
호기심을 품고있었는데 마침 오늘 언니가 팩트를 집에 두고 나갔네요 [언니랑 저랑 화장하는 시간이 달라서요]
그래서 한번 발라봤답니다
음 바를때.. 두껍게 발립니다 그냥 제 딴에는 스윽 훑어서 얼굴에 톡톡 두드린 거엿는데 거의뭐 압축파우더 라기보단- 투웨이 케익에 가까운 느낌 제가 가루파우더를 일년넘게 써와서 그럴지두 [후기를 보니..어떤분이 화장한 티가 난다고 하셨는데 정말 그런 느낌]
글구 일단 화장이 먹기까지의 시간이 조금 더뎌요 왜 바르고나서 한동안은 피지 송송 올라온 부분에 파우더가 하얗게 도돌도돌 붙어있자나요 그게 좀 오래가요~
하지만 코모공은 잘 가리네요..색상도 환하구요. 두껍게 발리는데도 피부느낌은 가볍다 라는게 참 신기했어요.
학교가서 시험치구 한 두시간 지나서 화장실가서 거울을 봤는데 와..헤라 가루파우더 썻을때랑은 차원이 다른 지속력 --; 코에 피지랑 조금 뭉쳐있긴 하지만 번들거림도 훨씬 덜합니다-_-;;
정말 세상엔 참 많은 종류의 화장품들이 있구나 하는걸 느꼈습니다-_-;; 거기서 거기가 절대 아니라는거죠
지속력-커버력-피부느낌은 별 네개 반
얇게발리지 않고 먹는 데까지 오래걸리므로 별 세개반.
어쩌면 당연한거겠죠 커버도되면서 얇기를 기대하는건 어려우니 그것두 만원도 안하는 파우더에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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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고 무난한 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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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chocolua) (2006-05-26 04: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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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에서 케잌이나 파우더 타입 제품을 사면 아무래도 입자가 조금은 거친 느낌이 납니다. 이 제품도 개중 낫지만 아주 고운 편은 아니고요. 피부에 발랐을때 화장한 티가 좀 납니다. 색이 진한편인데 커버력도 어느정도 있고, 수정화장용으로 들고다니기에 용기가 좀 구리기는 하지만 무난한 정도는 되니까요.
근데 들고다니다가 한번도 떨어뜨린적도 없음에도 거울과 본체가 분리되는 어이없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예전에 파우더 케이스 샀을때도 그러던데 미샤는 용기를 이상한데서 만드는 건지 이런일이 자주 있네요. 스킨 펌핑이 안된다거나 립글 봉이 분리된다거나. 불량한 케이스 때문에 기분은 안좋았지만 저렴하고 무난한 팩트로는 손색이 없는 듯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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