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하면서 확실히 편했어요

  guest(bella98)   (2005-05-19 11:20:00)

후기 안 쓰는 사이에 많이 바뀌었군요, 반성중입니다 ioi 사진도 올리고 싶어서 찾아봤는데 페이스샵 브러쉬는 없네요. 미샤건 보이는데...; 거의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까만 손잡이에 흰글씨가 세로로 페이스샵이라고 적혀 있고 까만 털을 가진 녀석이에요. 피부표현이 너무 텁텁해서(ㅜㅡ) 브러쉬로 정리해보려고 구입한 녀석입니다. 미샤에 사러갔는데 없다고 틱틱거려서 맞은편 페이스샵에서 샀어요. 가격은 5800원, 미샤랑 같습니다. 브러쉬를 거의 안 써봐서 어떤 녀석이 좋은지는 잘 모르지만, 손으로 처음 쓸어보고 파우더 묻혀서 얼굴에 발라보고 해봤는데 꽤 부드러워요. 털도 아직은 안 빠지구요. 확실히, 퍼프로 바를 때보다 덜 무겁습니다. 파우더도 많이 먹고 적게 발리고(파우더로 칼국수 해먹을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안 줄어든답니까 ㅜㅡ) 화장하면서 확실히 편했어요. 강추! 이런 건 아니지만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느 제품이란 생각이 드네요. 별 반개는... 아르미네쥬님 후기에 나오는 그 매직브러쉬애 대한 미련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