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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빨래비누로 머릴 감은 것 처럼, 뻣~뻣~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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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aogami) (2005-05-15 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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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 구입시 샘플 받은 것 중 하나입니다.
'휘트져름'이 뭔지..-사용하고 버린지 꽤 되기 때문에 필름지에 있던 제품 스펠링을 알 수 없네요;- 발음도 그렇고 제품의 그림을 보니 제 생각엔 윗점(wheat germ)을 말하는 것 같아서 사전을 찾아 봤습니다. 윗점이 '맥아=엿기름'이라고 하네요;;
홈페이지에 나온 좋다는 설명은 제껴두고....
이 제품은 컨디셔너란 이름을 '붙일 수가 없는' 최악의 컨디셔너입니다. -_-;
샴푸하고 린스하려고 이 제품을 뜯어 모발에 문지르면, 다른 것처럼 매끄럽거나 부드러워진다거나 하지 않고 그냥 '쓱' 스며듭니다. 보통 쓰던 것들은 이렇게 바르고 손가락으로 빗질을 했는데 이건 손가락이 안 내려가요-_-; 그리고 물로 헹궈내면..
마치 빨래비누로 머릴 감은 것 처럼, 뻣~뻣~ 합니다. 어찌된건지 샴푸 후 보다 더 뻣뻣해져요. 라우쉬 샴푸 샘플로 머리 감은 뒤라 약간, 뻣뻣해져 있긴 했었지만 이건 모발을 부드럽게 하기는 커녕, 더 '뻑뻑'하게 만듭니다. (뻣뻣하단 말만 계속;) 제품 설명을 보면 손상되고 건조한 모발용으로 나온 것 같던데... 라우쉬의 다른 컨디셔너들은 과연 어떨지 궁금하네요..-_-;;
이 샘플을 6개인가 받았었는데 한 봉 뜯어 두 번 까지 써보다-그래도 공짜로 받은건데;;다시 써보면?했다가;- 그냥 전부 버렸습니다-_-
장기적으로 사용하면 두발 건강에 좋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글쎄;) 인내심;을 갖고 이 제품을 장기 사용하는 건 불가능-_-;하다고 봅니다. 점수는 당연히 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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