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쉬 한국 홈피에 들어가보니까 이 제품이 건성 및 아토피 피부를 위한 로션이라고 나와있네요.
저는 그냥 약국가서 골라 잡았습니다 ^^;
제가 바디가 그렇게 건조한 편이 아니라서 딱히 건성에게 좋다는건 잘 모르겠구요.
향도 그냥 무난하고 샥샥 잘 펴발라져서 사용하기가 무척 편해요.
용기도 펌프타입이라 편리하구요.
이거 전에 급하기 바디로션이 없어서 사용했던 바셀린 하얀통에 들은 바디로션은 잘 스며들지를 않는다고 해야할지, 바디 로션 바르는데
시간이 꽤 걸려서 귀찮았는데 이 제품은 슥슥 펴발라도 바로 스며들고 적은양으로도 보습을 충분히 해주는 것 같습니다.
바르고 나면 미끈거리지도 않는데 다음날 샤워할때면 몸이 미끌미끌 한걸로 보아 지속력도 좋은것 같구요.
가격은 12유로 정도였는데, 한국에서 애용하던 이플립 보라색 뚜껑보다
양은 많고 가격은 비슷하니 괜찮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