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가 선전하던 립스틱인데 몇 달전에 잡지부록으로 받았습니다. 색상명은 스파클링 핑크인데 스티커에 따로 섹시보아라고 써있네요~^^;
립스틱은 잘 안발라서 몇 개 없는데 특히 이런 펄만땅 립스틱은 첨입니다.입자가 넘 굵은게 아닐까 지저분하게 남진 않을까 했는데 생각외로 그렇진 않았습니다.
통째로 슥슥 바르는데 꽤 부드럽고 얇게 발리는 느낌이에요~
펄이 많기는 하지만 색상만으로는 아주 튀지 않고 의외로 무난한(?)느낌입니다. 제 피부는 흰 편이지만 까만 분이 바르면 섹시하지 않을까 싶네요~
요기에 투명립글 살짝 발라주면 물먹은 듯한 입술되구요 은근하게 화려해요~
지속력은 평범한 수준이고 중간정도 발색이라 무난해요~
색깔 자체가 맘에 쏙 든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제품 자체의 질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잡지부록아니더라도 별 넷은 줄 수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