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레이 타입의 플라스틱 통에 든 토너입니다. 병은 회색을 띠지만 제품자체는 무색입니다. 향은, 첨에는 음식 상한 냄새(!)같이 느껴졌었는데 다른 사람들의 후기를 읽고 약간 다른 마음가짐으로 잘 맏아보니 좀 달달한 냄새도 나는 것 같더군요.^^; 뭐라 묘사하기 힘든 향입니다...
제품의 성상은 거의 물 수준입니다. 그냥 물을 얼굴에 바르는 듯한 느낌...비타민 c 성분이 들어있어서 피부에 탄력을 주고 부드럽게 해 준다고 하네요. 한 통 다 쓴 결과 그런 효과는 전혀 못느꼈습니다. 아침에 사용할 때 스프레이 식으로 얼굴에 뿌려주면 기분은 좋더군요. 물을 뿌리는 느낌이 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