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습력있는 크림

  guest(ww9517)   (2011-01-03 13:34:06)

워낙 유명한 베네피트의 디어존 입니다. 고현정의 수분크림이다. 김아중의 메이크업 하기전 필수제품이다. 연예인 수분크림으로 비오템수분크림과 함께 잘알려진 제품입니다. 하얀 생크림보다 조금 단단한 크림으로  우리가 기존에 알고있는 젤타입 수분크림과는 달리 영양크림에 가깝습니다. 발림성도 좋고 그만큼 유분기도 있어요. 피부가 건조하거나 가을 겨울에는 참 편하게 잘사용할수 있습니다. 향도 무난하고 상큼한향으로 향이 거슬리지도 않구요. 메이크업 하기전 바르고 파운데이션이나 비비크림을 발라도 반질반질한 피부가 됩니다. 다만 근데.. 그렇게 사용하면서 느낀거지만 특별한 크림은 아닌것 같습니다.;;; 기존의 일반 크림들과 다르지 않아요.(이정도의 기능을 하는 크림들은 많거든요) 현재 가격으로 4만8천원 정도 하는데요. 좀 비싼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연예인 수분크림이다라는 궁금증으로 사용해봤는데 다음에는 구매하게 될것 같지는 않습니다. 말그대로 보습력있는 크림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별세개 . 재구매의사는 없습니다.

  건성인 저로썬 만족하는 제품^^

  guest(rhrnak)   (2006-09-24 19:38:15)

저는 기초제품은 스킨케어 전문브랜드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색조도 하고, 기초도 하고 이러면 왠지 전문성이 없어뵈는듯한;; 뭔가 그런 편견 때문에요^^;; 베네핏은 색조로 유명한 브랜드라서 수분크림에 큰 기대를 걸진 않았어요. 막연히 후기만 믿고 사기도 좀 그랬는데, 직접 써보고 참 좋다고 느꼈던 제품입니다. 향은 좀 있는 편이에요. 뭐 딱히 설명하긴 좀 그렇고, 그냥 무난한 로션향?! 크림향?! 정도.. 별로 거부감 없었어요. 질감은 약간 딱딱하고 되직한 편입니다. 그러나 밀도가 있는 편은 아니에요.. 수분크림이라는데 전 그다지 수분기능은 모르겠네요. 수분크림치고 유분이 좀 많은편이거든요. 저는 기초케어에서 수분공급은 사실 끝낸상태라.. 마지막 단계의 크림을 바르는건, 살짝 유분막을 입혀서 수분도 보호하고; 화장을 좀 매끄럽게 받게 하기 위함이거든요. 그런면에서는 만족했지만, 정말 수분이 부족한 건성은 잘 안맞을지도 모를꺼 같네요. 가격대비 용량은 많은 편이긴 한데.. 사실 그렇게 부담없는 가격이라고는 생각되지는 않는다는;; 수입쇼핑몰만해도 고작30불 제품이, 왜 우리나라선 45000원에 판매가 되는건지 가격차이가 안습일 뿐입니다-_-; 전 화장전 데이케어에만 썼기 때문에 참 오래썼던 제품이에요^^ 여름에 쓰기엔 좀 덥긴 하지만, 가을, 겨울에는 다시 구매할 수도 있는^^;; 제품이에요. ㅎㅎ

  손에 발랐어요

  guest(timbuktu)   (2006-07-05 18:19:16)

저도 참 별로였어요. 왠지 기름기 많을 것 같은 성상인데 예상보다는 극악 극심한 유분 크림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보습력이 뛰어난 편도 아니었고 향도 진했고요. 찾아보면 이보다 좋은 보습제도 많거든요-_-; 전 복합성 피부인데 지난 겨울에 사용했습니다. (상당히 건조한 시기, 게다가 삐끗하면 각질과 뾰루지도 잘 돋는 피부에요) 샘플 여럿 받았는데 다 손에다 퍽퍽 발라줘버렸네요. 솔직히 핸드크림으로도 성능이 별로였지만요.

  트러블이 올라와요

  guest(고냥이씨)   (2006-07-05 18:17:59)

전 이크림 수분크림이라고 해서 샀었거든요. 근데 유분이 꽤있더라구요 그렇다구 피부가 불편하다거나 끈적이지도않았어요 그냥 무난했지만.. 피부에 빨갛게 올라오는 트러블이 정말 속상하게 하더군요 비싸기도하거니와 이돈이면 클린앤클리어모이스춰라이져 열개도사서쓰겠네요

  겉에서 맴도는 유분기

  guest(2sweet4u)   (2006-07-05 18:13:28)

베네핏 제품들의 독창적인 이름과, 리트로한 패키지, 그리고 무엇보다 특별한 기술없이 초보도 사용하기 쉽다는 점과 집 근처의 베네핏 매장언니가 다른 매장언니들과 대조적으로 너무 친절하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_- 베네핏 제품을 자주 지릅니다. 베네핏 매장에서는 이것 아니면 아이콘 샘플을 항상 쥐어주네요. Dear John은 샘플로 7-8개 사용했습니다 :) 뭐 별로 특별할 것 없는 하얀색 생크림질감의 크림이예요. 베네핏 사이트에 가보면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고 blahblah 말이 많은데 제겐 뭐 특별히 보습이 뛰어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피부에 정말 영양을 공급해서 피부가 개선되지도 않았습니다. 뭐 그냥 드럭스토어에서 흔히 볼수있는 모이스춰라이져/크림 보다 질이 뛰어나다는 생각이 안 듭니다. 전 개인적으로 피부가 속안까지 촉촉해지는 느낌을 선호하는데 이 제품은 유분기가 상당한데도 피부가 특별히 촉촉하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단 한가지 장점이 있었다면 바르고 나면 피부겉이 매끈하고, 화장이 확실히 잘 먹네요. 하지만 조금만 지나치게 발랐다 싶으면 그새 좁쌀 여드름이 올라와서 아침에만 소량 화장전에 바르곤 했습니다. 샘플이 또 들어오지 않는 이상, 재구매 의사는 없습니다. 36불씩 주고 살만큼 그리 매력적인 제품은 아니거든요. 화장이 쏙쏙 잘 먹는다는 건 맘에 들지만, 요즘 이 정도의 크림은 흔하디 흔하죠? :)

  딱히 역할을 하는건 없습니다.

  guest(yubia)   (2006-02-27 18:46:25)

우선 이제품은 이름이 맘에 듬니다...ㅋ Dear John...그리고 용량도 60미리나하궁..ㅎ 근데 베니피트는 이상할만큼이나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많은것같아요... 일본에는 베네핏이없는것도 같구요...베네핏 홈피가면 세계매장중에 일본은 잊지도 않거든여..;; 어쨋든 본론으로 들어가서 런던에 있는 저는 부츠에서 샀습니다.. 양과 가격의 적당함(?)에 반해 그냥 사버렸는데 이런느낌 너무 좋아해요...딱딱한 크림....;; 무슨말인지 아실런지...저는 갠적으로 물렁한 수분기많은 크림말고 이렇게 딱딱한듯한 느낌의 크림이 좋답니다...-_-;; 딱딱함의 정도를 말하자면 일반 니베아원형 크림보다도 더 딱딱한듯...ㅋㅋ 무지무지 하얀색이구요 냄새 은은하고 전체적인것은 얼굴에 발리는 느낌이 참좋아요..통에 손을 찍을때는 단단한 크림 느낌이지만 바르면 또 부드럽게 발립니다...메이크업하기전에 바르기에는 좋은듯... 허나 큰 얼굴에 뭔가 딱히 역할을 하는것은 없습니다... 가격면으로 봤을때 참 이상하네요...영국이 어떤건 더 싸고 어떤건 한국이 더싸고...예를 들어 이제품 우리나라는 롯데닷컴에서 46000원인데 영국은 26파운드 (5만2천원꼴) 그리고 닥터필굿은 우리나라 4만천원인가 하는데 영국은 19파운드 (3만8천원) ...;; 마지막으로 죠지아 22파운드(4만4천원) 우리나라는 3만8천원...;;

  뾰루지 안난다면서!!!

  guest(lisdeau)   (2004-12-24 13:08:36)

최근 런칭된 수분크림이죠. 이쁜 케이스에 60ml라는 엄청난! 용량에 5만원도 안되는 가격!! 네.. 혹해서 당장 샀어요. 평소에 마루타라는 얘기를 들을 정도로 궁금한건 일단 써대는 타입이라 별 일 없을거라 믿었어요. 그런데!! 넘실넘실 올라오는 뾰루지들이라니..orz 분명 매장언니가 식물성이니 모공을 막지 않느니 하면서 침튀겨가며 설명했단 말입니다.ㅠㅠ 뾰루지는 개인차일 수도 있으니 사용감을 얘기하자면.. 생크림 같은 질감에 빨리 흡수되는 편은 아니예요. 수분크림이라고 하지만 유분도 꽤 함유되어 있는것 같아요. 바르면 좀 무거운 느낌인데요, 좀 지나면 얼굴이 땡겨요ㅡ0ㅡ 제 피부는 평소엔 중복합, 지금은 볼이 거의 건성화 되어있는 상태인데요, T존을 생각하고 적당히 바르면 볼이 땡깁니다. 그 유분감에도 불구하고 얼굴이 땡기다니요ㅠㅠ 흠.. 저한텐 정말 최악의 크림이었어요. 이 크림 잘못써서 뾰루지 나는 바람에 엄마한테 화장품 몽땅 압수당할뻔 했거든요=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