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의 컬링기능

  guest(miyabe)   (2009-08-07 11:51:39)

제가 자주가는 유트브 메이크업강좌 채널 운영하는사람 몇몇과 잘기억안나는데 어떤 사이트에서 이걸 추천하길래 호기심에 한번 사봤습니다. 롱래쉬기능이있어요. 드라마틱하게 쭉쭉 길어지진않지만 어느정도 길어지긴 길어집니다. 그리고 깔끔하게 발리구요. 아 약간의 컬링기능도 있습니다. 번지지도않구요. 실험차 그냥 바르고 자봤는데 눈에 묻어나는게 없네요 대신 눈에좀 붙습니다 약간고무스럽게... 그렇다고 가루가 날리진않아요) 그리고 리무버없이 물만으로도 클렌징이 가능합니다. 이점이 마음에들어서 구매했어요.지워질때 번지듯 지워지지않고 뱀 허물벗는것마냥 껍데기가 벗겨져요~ 물을 눈에 많이 패팅하고 좀 뜯어주기도해야하지만.. 그래도 번지지않으면서 물에 안지워지는게 어디에요~ 전 안번지는것들은 잘 안지워진다는 선입견을가지고있었는데 이런 선입견을 이게 깨어주네요 대신 하나 마음에 안드는거... 베이스가 마음에 안듭니다. 도데체 이 베이스의 기능은 무엇일까요. 어떤사람은 이베이스가  썩(영어로)하다.라고하는데 썩까지는 아니에요.  기능이 전혀없어요. 이걸바른다고 더 길어지지도않고 그렇다고 볼륨감이 느껴지지도않고 그렇다고 이거바른다고 더 안번지는것도아니고...뭉치기만 더 뭉쳐요(제 속눈썹이 좀 잘뭉치는속눈썹이기도해요)  도데체 왜 넣어놨는지 이해가안가요. 그래서 하나깎아요.

  속눈썹에 힘을 주고 싶을 때...

  guest(organj)   (2004-11-10 20:02:43)

오랫만에 그나마 맘에 드는 제품을 찾아서 기쁜 마음으로 후기를 올립니다. 마스카라에 대한 실험정신이 뛰어난, 그 이유는 속눈썹이 엄청 길지만 숱도 없고 밑으로 축축 처지기 때문에 항상 너구리의 얼굴을 하고 다니거나 아예 마스카라를 포기하고 다니기 일수였죠, 사실은 월마트에 갔다가 광고를 보고 충동구매한 제품이거등요, 가격은 $8.99였습니다만 일단 이제품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1. 특성 통에 양쪽으로 브러쉬가 달려있고, step 1은 하얀 색의 섬유소가 함유된 약간 진득한 액체이구요, step 2는 보통 마스카라의 성상을 한 액체지요, 뷰러로 집어준후에 step 1- step2를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2. 사용감 일단 이마스카라 컬링력이 그리 뛰어나지 않으므로(역시 컬링력은 Max Factor의 2000!!) 뷰러로 꽉 꽉 잘 집어주셔야 하구요, 하얀 액체를 바를때 주로 속눈썹 끝부분을 중심으로 그리고 특히 길어보이고 싶은 부분에 집중해서 발라주시면 됩니다. 그리고서 까만액체를 바르는데, 상당히 하나하나 깔끔하게 발립니다. 너무 많이 바르면 민망하리 만큼 길어지는 현상이 벌어지니 주의하시구요, 뭐 좀 드라마틱 하게 보여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정말로 붙인것 같은 속눈썹 연출도 괜찮겠지요?? 그리고, 놀랍게도 뭉치거나 하는거 없구요, 다만 양조절을 잘 해주셔야 함이 조금이라도 양이 많다 싶으면 굵은 파리다리하나가 눈꺼풀에 생기는 효과를 초래 하니까요. 3.컬링효과 앞에도 말했지만 그다지 드라마틱 하게 올라가는 효과 없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그냥 사용하다가 지금은 솔을 제가 휘어서 컬링 브러시를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는데, 저는 이게 더 맘에 드네요, 뭐 개인적인 취향이겠습니다만..... 4.너굴현상 그다지 컬링 효과가 없슴에도 불구하고 놀랍게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왠만한 마스카라로 정말 최악의 경우까지 경험한 저로써는 지금 까지 사용한 마스카라중에 너굴현상이 나타나지 않은 2번째 마스카라 입니다.(첫번째는 2000칼로리) 5.세정력 특별히 아이메이컵 리무버를 사용하지 않고, 클렌저로 잘 문질러도 흔적없이 지워집니다. 6.기타 화장을 옅게하시고 이제품을 쓰실경우에 너무 속눈썹만 두드러지게 보일수 있으니 주의하시구요, 전문가이신 여러분들이 어련히 알아서 하시겠지요. 제 구매의향은 흠 컬링력에 승부를 거는 저인터라 정말 맘에 드는 제품이지만 다시 2000칼로리로 돌아가지 않을까 싶은데요. 하나쯤 구비해놓고 특별한 경우나 갑자기 속눈썹에 힘을 왕 주고 싶을떄 사용하고픈 제품입니다. 점수를 주자면 별 4개 반입니다. 반은 컬링력땜에 깎습니다.

  속눈썹이 한없이 쳐져요

  guest(junejiy)   (2004-09-15 11:28:12)

페수를 통해 처음 사게 된 저렴한 버전의 마스카라가 맥스팩서 칼로리 200 이랑 로레알 double extend 데요.. 맥스팩터는 성공 이었고 로레일 double extend 는 ...음... 정말 돈 아깝다는 생각이.. 저는 여태까지 베이스는 딱한번 랑콤에서 나오는 거 써 봤어요.. 한 삼년 전에 맨처음에 베이스 마스카라 랑콤에서 출시 했을때... 그런데 그때 그닥 그렇게 감동을 못 받았는데요.. 마스카라 하나에 한쪽에는 베이스 다른 한쪽에는 검은색 마스카라가 있는 타입인데요.. 고무 같애요.. 마스카라가 뭉클뭉클 ... 베이스 바르고 검은색 바르면 시세이도 뷰러로 아무리 집어 올린 눈썹이라도 한없이 처집니다.. 깔끔하게 발리지도 않구요.. 확실히 길어지기는 한데 눈썹이 한없이 처지니 티도 않나구요.. 볼륨이 있는거 같지도 않아요.. 정말 살짝살짝 한번씩 터치만 해도 처지니.... 제가 너구리가 좀 잘 되는 편인데... 맥스팩터 2000 워터 프루프 썻는데도 좀 번지더라구요.. 너구리 현상은 별로 없는거 같애요.. 그래도 너구리 현상은 없으니깐 별 반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