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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머 브릭
용량 : 10.3 g
가격 : \ 60,000
패널점수 : ( 3 v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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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쉬머,
 

  애프리콧

 

  ranze   (2010-11-13 21:20:37)

결국 질렀습니다~
부모님 미국 여행 때 부탁드린 것이 실패해서(여러 곳을 다니셨는데 이건 없었다하네요)
3월에 후쿠오카가면서 제 돈으로 구입했지요 ㅜ ㅜ
얘를 갖기위해 그 얼마나 많은 노력과 수고를 쏟아부었는지, 지금 다시 생각하면 뭐 별 거
아니지만 그래도 원하던 것을 손에 넣지 못했을 때의 암담한 심정이란 ~
문제는 그렇게 원하던 것을 겨우 손에 넣었는데 나와는 맞지않았을 때의 절망감!
오렌지와 브라운의 중간을 오가는, 레드가 많이 들어간 컬러는 보기에도 꽤 진해보이는데
확실히 발색도 핑크와 로즈보다 강합니다.
이름 그대로 살구빛이 은은하고 화사하게 표현되리란 생각과는 다르게 진한 황금색 펄들이
눈부시게 우수수 -  순식간에 마담 삘의 성숙한 얼굴과 가볍게 태닝한 얼굴로 변신하는군요.
괴상한 건 아닌데 평소의 내 얼굴과는 너무 다른 이미지에 흠칫! 놀라버리고 옆에서도 확실
히 나이들어보인다며 한마디 거들고 ㅜ ㅜ
구입했던 시기인 발랄하고 가벼운 봄 이미지와는 완전 맞지 않았고 평소 즐기는 캐주얼 옷차
림과는 완전 물과 기름의 느낌이었습니다.
핑크보다는 살구색, 오렌지 쪽이 더 어울리는 피부라 같이 사용하려고 지방시 프리즘 오렌지
도 같이 구입했는데 정말 절망이에요.
예상과는 너무 다른 발색과 표현에 가을에나 사용하거나  어마마마께 헌사할런지 고민했는
데 아직도 생각 중입니다.
처음 사용했을 때 충격이 너무 커서 다시 시도해볼 엄두가 안나요. 벼룩이라도 해야하나 . . .
매장에서의 테스트 필수!를 외치고픈 제품입니다.

  핑크 & 로즈

 

  ranze   (2010-04-10 11:28:34)

재작년 10월쯤, 우울한 김에 어째서인지 지른 것이 쉬버크릭 핑크입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 때도 색조화장은 거의 안하는 사람인데 왜 이걸 샀는지 기억이....
알고 있었던 건 바비브라운 브랜드와 이 제품이 몇년전부터 아주 입소문이 대단하다는
것. 사실은 볼터치로 알고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펄이 날라다니고 전혀 사진 속 핑크빛은 나지 않더라구요.
네, 저도 딸기우유같은 어리어리 사랑스러운 핑크빛 볼을 갈망했습니다.
하이라이터에 관해선 전혀 모르는 무지한 사람인지라..... 실망해서 일년 가까이 모셔만
두다가 미사 블러셔를 구입하고 사용하던 중 우연히 덧발라주었더니 훨씬 화사하고
샤방샤방~ 러블리(죄송합니다)~ 한 분위기가 나더군요.
그 때부터 눈을 뜨기 시작해서 결국엔 로즈, 애프리콧까지 구매했습니다.
애프리콧은 아직 미사용이라 핑크와 로즈만 이야기하자면, 앞서 이야기한대로 핑크는
화사하고 은은한 펄감이 주 표현이고 원하던 핑크는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얗고 밝은 피부라면 그래도 표현되겠지만 옐로우베이지 중간톤인 제게는 그걸 기대
하고 열심히 발랐다가 번쩍이는 펄들로 얼굴에선 광선이 쏟아질 지경에 모공은 아주
적나라하게 노출이 되어 정말 대단했다는....
모공이 크신 분들은절대! 주의하셔야 해요~
그냥 가볍게 쓸어주어 하이라이터로 사용하거나 블러셔 위에 덧발라 화사한 분위기를
내주는 게 최고더군요.
잘 표현이 안되는 핑크지만 하이라이터로 가볍게 서너번 쓸어주면 그 작은 차이로 달
라지는 분위기가 대단합니다.

로즈는 핑크에 비해 붉은 기가 많고 강렬한 색으로 역시 보이는 것 만큼의 색 표현은 
아니지만 핑크보다는 발색이 좋아 잘못하면 불타는 고구마, 대낮에 거나하게 한 잔
걸친 얼굴이 되기 쉽습니다. 바로 어제 그랬어요 ㅡ ㅡ;;;
북조선의 머리에 꽃 꽂고 행사 중인 여인네 모습이 보이기도.....
제 피부색엔 진달래 색 볼이 잘 못하면 촌티가 줄줄 흘러서 양조절을 잘해야합니다.
조심스러워서 아직은 핑크 쪽이 더 손이 가네요.
둘 다 가루날임은 아주 환상입니다.
사용할 때마다 둘레를 닦아주는데 귀찮아요. 왜 케이스를 검정으로 했는지.
개인적으로 세트로 있던 브러시도 별로에요. 가루날림이 많고 잘 표현이 안되서 그냥
다른 보들보들한 브러시를 사용합니다.
열심히 사용했는데도 잘 닳는 편이 아니고 펄 덕분에 더운 계절은 사용이 어려울테니
몇년은 계속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65000원인가요, 국내 백화점 가격으론 너무하다 싶어 면세점을 이용해서 구입했는데
하나쯤 가지고 있으면 활용도가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Pink

 

  삼돌이   (2004-09-04 23:29:36)

넓대대하고 심플한 용기에 커다란 거울과 5가지로 구분된 컬러가 들어있습니다.
발색력은 강하지 않고 은은합니다.(바비브라운이 다 그렇죠 뭐...)
지속력도 그렇게 뛰어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아요.
처음에는 무지무지 기대했지만, 생각보다는 그렇게 대단한 제품은 아니었어요.
펄감이 뛰어나게 반짝거리지도 않고 그냥저냥 평범한 펄이거든요.

제가 산 색상은 핑크색인데요,
다양한 핑크 톤이 한자리에 모여있어서 심심하면 이리저리 발라보곤 합니다.
브러쉬로 전체를 쓸어서 미간, 눈가를 쓸어주면 예뻐요.
눈 앞머리에 밝은 핑크톤을 발라줘도 좋고, 눈 꼬리에 발라줘도 예쁘구요.
아이섀도로 쓰기에는 발색력이 좋지 않지만, 브러쉬로 얼굴 한 가운데 눈가를 가로로 2-3번 쓸어주면 자연스러운 광택이 생깁니다.

가격은 비싸지만 양도 많고, 단독색상으로 이루어진 제품보다 쓸데도 많고, 무난한 올 오버 쉬머 제품입니다.
펄이 조금 더 예뻤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ps.이게 생각보다 케이스에서 잘 떨어져나와요.
처음 샀던 제품이 바로 떨어지는 바람에 교환했고, 교환한 자리에서 새 제품을 확인하니 또 떨어져서 3번째 제품을 받았거든요. 살 때 꼭 확인하세요.

  로즈

 

  guest(summermania)   (2009-10-20 09:59:24)

여드름을 심하게 앓은 지성피부라 모공도 넓고 볼에 흉터도 있는 피부랍니다. 따라서 쉬머는 때로 저의 모공을 강조해주는지라 조심스레 사용해야 합니다.


처음에 사용했던 쉬머브릭은 애프리콧 이었습니다. 제일 인기가 많은 색상인것 같은데 저한텐 너무 안어울렸어요....피부색이 가무잡잡한 (이효리씨 같은 타입) 에게는 잘 어울리겠지만  하얗고 붉은기가 약간 있는 저같은 피부에서는 불타는 고구마가 되더라구요...그래서 바로 벼룩행...그 후로 쉬머브릭은 쳐다도 안봤습니다.


그후로 몇년이 지나고 또다시 쉬머브릭에 대한 구매욕구가 타올라...(한참 쉬머 메이크업이 유행하던 시절) 저에게 안어울렸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로즈를 또 구입했습니다. 근데 의외로~~ 로즈는 저에게 잘 어울리더군요. 제가 핑크컬러가 잘 어울리는 편이라서 섀도우로도 유용하게 쓸 수 있었습니다. 너무 과하게 칠하면 안되고 양조절을 잘해서 살살 쓰면 블러셔로도 이뻐요.


물론 각질 쌓이고 피부상태 칙칙할때는 이거 쓰면 피부의 문제점이 더욱더 적나라하게 드러나서 안하니만 못합니다만 피부상태 좋을때는 화사하니 빛나보이게 해줘요.
너무 많이 쓰면 불타는 고구마가 될 뿐만아니라 모공강조 또한 심하므로 주의가 필요하죠.

  핑크 쿼츠

 

  guest(agatha25)   (2007-12-04 13:31:24)

테스트도 안해보고 온라인으로 더럭 구매한 쉬머 브릭 핑크 쿼츠입니다.. 쉬머 브릭 다른 색상은 가지고 있는것은 없고 백화점에서 테스트만 해봤었는데 핑크는 너무 모공을 부각시키는거 같고 그렇다고 베이지 계통은 별로 어울리지 않는거 같아서 이제까지 구매는 하지 않았는데 핑크 쿼츠.. 그냥 이름에 홀랑 넘어가서 오더를 한거 같아요...

일단 두가지는 핑크톤이고 세가지는 베이지 브라운인데 두가지가 오묘히 섞여서 살짝 한번 블러셔 대용으로 터치를 해주면 부드러운 골드로 마무리가 되고.. 해보지는 않았지만 핑크계통 블러셔 살짝 깔아주고 위에 마무리하면 더 핑크빛이 은은히 돌지 않을까 싶어요...

워낙 양이 많고 빨리 닳지 않는 품목이라 재구매가지는 이어질것 같지는 않네요.. 색상과 제품은 만족입니다...

  로즈와 베이지

 

  guest(sezz)   (2007-01-26 16:36:12)

이번에 미국에서 다녀간 친구편에 저렴하게 로즈와 베이지를 구입했습니다.
뉴질 매장가는 간떨려서 확인도 안해봤는데 미국 가격에 시카고 다운타운 택스와 환율 계산까지 마치고도 개당 NZ$60불 정도에 구입했습니다. 만세~^0^
전 피부가 하얀 편이라 베이지보단 로즈쪽이 훨씬훨씬 낫지만 정장용 색조가 없어서 그 핑계대고 베이지도 질렀어요.

로즈나 베이지 모두 각각 다섯 색을 따로 발라보면 다른 색으로 발색이 잘 됩니다.
근데 그라데이션 효과는 미비하네요. 막상 섀도우로 발라보면 각각의 색상 차이가 크게 안납니다.
저는 워낙 소심하게 눈화장을 하는 사람이라 상관없지만 그라데이션 확실하게 하시는 분이라면 불만족스러우실거에요.
로즈의 경우 블러셔로는 정말 좋아요.
위쪽 세 색상만 문지르면 좀더 밝고, 아래쪽 세 색상을 문지르면 좀더 진하게 나옵니다.
어느쪽을 문지르느냐에 따라 블러셔로도, 하이라이터로도 쓸 수 있고 아주 미비하나마 쉐이딩도 할 수 있습니다.
베이지도 발색이나 이용 방법은 같은데 제 경우는 지나치게 톤다운 되네요.
제가 원래 좀 밝은 피부라 그런지 베이지를 발랐을때 얼굴이 너무 어두워져서 이건 정말 포멀한 정장입을때나 써야할 것 같습니다.

참, 이걸 제 얼굴에 쓸 땐 몰랐는데 친구 얼굴에 발라주는데 보니 가루가 정말정말 많이 날리더군요.
풀 메이크업을 할 땐 렌즈를 껴야하는데 눈에 자극이 되어서 별 하나 뺍니다.
두개를 열어놓고 보고 있노라면 애프리콧을 사라는 지름신의 계시가 느껴집니다. 아아..
december님의 덧붙임
저 아프리콧 있어요. ^^
전 핑크랑 아프리콧 두개 있답니다.
아프리콧을 사놓고 처음엔 구경만 하고 안 썼었었는데 얼마전부터 눈화장에 사용해요. 은근한 느낌이 아주 좋아요.

핑크는 발색이 너무 약해서 전 로즈를 가지고 싶어요. 으하하~
sezz님의 덧붙임
그렇잖아도 오늘 바비 매장 가서 하염없이 바라만 보다 왔어요.
이번달에 엄청 질렀는데 또 지를 순 없고..하아..
애프리콧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옆에 있는 골드도 함께 손짓을 하네요.ㅠ.ㅠ
새로 나온 브라우니는 정말 벽돌같더군요.

로즈는 포인트 색상이 뚜렷하진 않지만 섀도우로도 유용해요.
저처럼 옅게 화장하는 사람한테는 좋은 것 같아요.
핑크는 겔랑 구슬파우더가 있어서 일단은 패스했는데, 실은 쉬머브릭 전부 다 사모으고 싶답니다. 으하핫.;;

  브론저 느낌

 

  guest(냐아)   (2006-12-28 10:38:41)

결국 이 놈이 제 손에 들어온건 반복학습의 결과물 혹은 간접 세뇌의 산증거라 볼수 있어요.--;
나랑 펄은 안친해, 모공쟁이는 안돼~등의 노력에도 불구, 벼룩에 나온걸 덥석 물고 말았어요.
심하게 뒷북인 후기 나갑니다. (사실 요즘 지른게 없어요 울적.....;)
이 놈을 멀티 제품으로 놓고 살펴보면요...

1). 일단 펄없는 블러셔위에 덧입혀줄 목적으로 샀는데 이건 성공이었어요.
번쩍번쩍은 아니고 그윽한 광택 같은게 있어요. 전 볼살 팽창되어 보이는걸 두려워하는데 다른 쉬머브릭은 안발라봐서 모르겠고 이 베이지 색상은 그런점 없어 좋네요.
볼터치한 후에 덧바를시 양조절 안되면 뭉치지만 나스 마타하리등의 매트한 블러셔도 느낌이 새로워져서 좋아요.

먼저 브러쉬에 쉬머브릭을 묻히고, 그 브러쉬로 다른 블러셔 위를 굴려 믹스하면 골드쉬머와 베이지톤 음영이 기존 볼터치 색상에 어우러져 새로운 느낌이 나오기도 하여요.
제가 가진 볼터치중에는 색상 계열 상관없이 다 잘 어울리구요.

쉬머브릭 아래쪽 칸들의 색만으로 광대뼈에 걸치는 블러셔하면 다갈색으로 반짝거리는게 태닝한 느낌도 나요. 쉬머브릭을 볼터치로 단독 사용한 이런 느낌이 제 얼굴에 어울릴까 했는데 의외로 잘 받아서 좋았어요. 피부 상태 안좋을때는 좀 거칠어보이지만 이것도 나름 건강한 왈가닥처럼 보인다고 혼자 만족합니다.^^;

2). 모공이 두드러지는 콧잔등 하이라이트로서는 역시 파운데이션으로 모공 잘 가려주지 않으면 무리입니다. 그리고 제일 밝은 칸을 사용하더라도 골드펄이라 흰 제 얼굴에선 하이라이트 효과도 떨어지고 T존에 기름 낀거처럼 보여요.;

3). 아이섀도로서, 예상은 했지만 쉬머브릭만으로는 발색이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바탕색과 포인트색은 다른 섀도의 도움이 있어야 해요. 하얀색과 브라운색등 다른 섀도를 먼저 깔고 쉬머브릭을 덧입혀 주면 꽤 고상한 화장이 되요.

제가 부은 눈이라 눈화장은 또렷하게 콘트라스트를 살려줘야 되기도 하고 쉬머브릭만으로 그라데이션하면 제 다크서클위에선 그냥 단색섀도 넓게 바른모양 이상 되지 않기 때문에 멀티로서의 기능은 떨어져요.
크림형 베이스를 깔고 쉬머브릭을 브러쉬에 듬뿍 묻혀 바르면 각각을 구별할만큼의 발색은 되지만 왠지 눈매가 도렷하지 않고 지저분한 감이 도는게..... 이 정도 효과를 위해서 이리 애쓰고 싶지는 않다는 결론이 되었어요.
다른 섀도들과 어울려서는 잘 쓰입니다. 전 하늘색, 옥색등과의 매치도 좋아해요. 쉬머브릭이 색감을 자연스럽게 눌러주거든요.

전체적으로 좋았던 점은 제 얼굴이 발색이 잘되는 피부라 그런지 브릭 베이지 단독으로도 색다른 브론저 느낌으로 엷은 톤 블러셔가 표현된다는 점,
기대에 못 미쳤던 점은 듣던 것과 달리 섀도를 이거 하나로 끝낼수가 없다는 거에요.

사실 말만 멀티고 5칸으로 나누어 놓은 것도 보기 좋으라고 한거 같지, 별 으미는 없다고 생각되어요. 위쪽으로 문대냐 아래쪽으로 문대냐로 밝기 조절만 되는 정도.....
그냥 금펄 베이지톤 하이라이터라면 이 반값에 경제적인 제품도 얼마든지 있을 거에요. 펄감이라던지 지속성이라든지의 차이는 있겠지만 여러 브랜드에서 대체할만한 제품이 나오는것 같더라고요.
정가는 값어치에 비해 높게 매겨져 있어 별점을 깍지만 싸게 살 기회가 있다면 건져올리기엔 좋은 제품으로 사료되어요.

좀 덩치큰 베이지 쉬머 제품 하나 생긴 것에 만족하고 다른 색상으로도 재구매 의사는 없습니다.
이게 단단하다고들 하던데 부드러운 브러쉬에도 몇번 문대지 않아 잘 묻어나더라고요. 제꺼가 무른 놈이 걸린 건가. 그래서 쓰기에는 편해요.
가루날림이 적고 지속성도 좋다는 점도 좋고요. 오래 쓸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어요.

이 놈 가만히 보고 있으면 저는 왠지 먹고 싶어져요. 구운 제품이라 그런지 쿠키 생각이 나기도 하고.....^^; 허허....

  애프리컷

 

  guest(kagetora)   (2006-10-07 23:50:24)

애프리컷 색상을 사용중입니다.
참고로 면세점에서 산 거라 가죽 케이스가 아닌 벨벳 케이스에요. 조심했지만 완전 얼룩덜룩ㅠㅅㅠ

바비브라운의 콜렉터들을 생산해 내는 주범, 쉬머브릭 컴팩트입니다.
이 제품이 한창 인기있을 때는(지금도 대단한 듯?) 모 카페 파우치방에 매일같이 사진이 올라왔죠. 게다가 대부분이 최소 3가지 이상의 색상들. 한국에서 개당 6만원씩 하는 걸 생각하면 엄청납니다-_-;;;

애프리컷은 다른 색상들과 마찬가지로 위에서부터
제일 밝은색(1)-강한 쉬머(2)-제일 짙은색(3)-중간색(4)-좀 더 짙은 중간색(5)
이런 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물론 그 모두가 살구베이지~살구브라운을 베이스로 두고 전부 쉬머가 들어있지요.
한국 바비에선 블러셔로 분류하나 본데 (당연히)아이섀도우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볼에 트러블이 끊이지 않을 때는 섀도가 훨씬 은은하고 좋아요. 모든 색이 같은 베이스라서 그라데이션(흉내) 내기도 편하죠.
저는 주로 1번을 베이스로 깔고 그 위에 3번을 발라준 다음 2번으로 경계를 펴 주는 식으로 씁니다. 그정도 해 주면 홑꺼풀에도 그라데이션 흉내 정도는 낼 수 있어요-_-V
주변인도 분위기 있어 보인다며 묻습니다. 오늘 눈에 무슨 짓을 했어?! 하고요.
본래 용도대로 블러셔 겸 하이라이터로 사용할 때는 전체적으로 쓸어서 사용하던가, 4번과 5번만 쓸던가 합니다. 익숙해지니 미샤 브러쉬로도 잘만 발색되네요. 대신 가루날림이 좀;; 4천원짜리가 아닌 4만원짜리다 보니 부담이 좀 갑니다ㅡㅜ

사진만 봤을 때는 왜 저렇게 열광하지? 싶었는데 막상 사서 써보니 이거 진짜 막 모으고 싶어지네요(.......)
다음에 면세점 갈 일 생기면 로즈나 피오니 또는 브라우니를 구입하고 싶습니다. 6만원씩 주고 싶진 않고요. 면세점이면 4만원 정도에 살 수 있으니까(사실 그것도 비싸요;ㅁ;) 꼭 구할랍니다. 아 진짜, 콜렉터의 심정이 이해가 가면 어쩌냐고요ⅢoTL

순전히 비싼 걸로 트집잡아 별 반개 깎습니다. 이게 뭐가 좋다는 거냔 사람도 있지만 적어도 제게는 아주 마음에 들거든요. 은은하고 분위기 있는 표현에 최고입니다. 더불어 케이스도 뽀대나죠(<-...)

  핑크, 애프리콧, 로즈, 피오니, 베이지

 

  guest(mken)   (2006-05-06 23:14:06)

조만간 나올 브라우니와 브론즈를 제외하고 핑크, 애프리콧, 로즈, 피오니, 베이지 이렇게 가지고 있습니다. 예전, 쉬머나 펄은 악의 축이다 라고 부르짖던 바비를 생각해 보면 참 상전벽해라는 말이 실감이 되네요. 하긴 뭐 폴라 아줌마도 쉬머 섀도를 내놓는 판국이니...

사실 저는 온 얼굴을 펄땡이로 만드는 류의 화장은 결코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쉬머 브릭의 은은하고 부드러운 광택은 과하지 않게만 사용해 준다면 사람 참 예뻐보이게 만든다고 생각해요.

제 나이가 꺾어진 70을 넘겼습니다만 -_- 소위 동안(가까이서 보면 주름이 자글자글하지만)형이라서 고등학생이란 소리까지 듣고 다니곤 하는데요. 그런 날엔 뭘 발랐나 곰곰 생각해 보면 쉬머 브릭을 가볍게 광대뼈나 애플 부위에 쓸어준 날이 많더군요.

피부에 윤기가 나 보이니까 좀 젊게 봐 주는 건가 하고 생각은 듭니다.

게다가 쉬머 제품치고는 상당히 지속성이 좋은 편이고 제 경우엔 그다지 모공을 강조하는 느낌도 없더군요. 제 모공이 결코 작은 건 아니거든요.

피오니는 단독으로 블러셔로 사용하기에 딱 좋은 색감인 반면, 핑크나 베이지는 피니싱 파우더 느낌이 더 강합니다. 특히 창백하고 칙칙한 피부에 핑크를 아주 가볍게 쓸어 주면 한결 화사해지면서도 붉어지지 않아서 좋아요.

애프리콧도 일반적인 평범한 핑크 블러셔 위에 한번 쓸어주면 훨씬 자연스러운 색감을 내 줍니다.

6만원이라는 가격과 잘 깨진다는 단점 때문에 별 하나 빠집니다.
저가 제품에서 이 쉬머 느낌을 표현해줄 대체품을 찾기 어려운 것이 가장 큰 강점이겠죠.

  로즈

 

  guest(cat)   (2006-03-22 19:54:39)

후후~저도 동참하고 말았어요!!
한창 나올때는 딴짓하다가 뒤늦게 말이죠^^
발색이 약하다는 평이 많은 핑크는 뒤로하고,
화장기술이 딸리는지라 브론즈도 패스,
남은건 로즈와 베이지인데~
사실 베이지가 더 끌렸어요^^ (금펄이 가지고 싶어서요^^)
그런데 손에 들어온것은 로즈입니다.
사진상으로는 좀 길게 보았는데 생각보다 짧더군요^^;

사실 블러셔대용으로 로즈가 많이쓰인다는 후기를 읽고,
내가 핑크쪽 블러셔는 많으나 공교롭게도 펄이 들어간 핑크 블러셔는 없지 않는냐 라는 나름대로 합리적인 결론에 도달해서 구입했는데요 ㅎㅎ
역시 블러셔로는 좋네요^^ 두번만 쓸어줘도 바로 발색됩니다.
(아래 세칸짜리로 시도했어요~)
맨위는 코에 살짝 발라줘도 좋구요~
검정케이스에 거울이 큰것도 참 마음에 드네요.
새도우부터 블러셔 하이라이트까지 한번에 할수 있으니 파우치도 줄일수 있는 다용도이긴하지만 잘 깨진다는 평이 많아서 과연 잘 들고 다닐지 걱정이예요;;

그런데,
블러셔도 많고, 하일라이터도 여러개 있는 분이라면~
6만원씩 주고 살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라고 말하지만,
이 쉬머브릭의 무서운 점이 뭔줄 아세요?
한개를 사서 가만히 보고있자면~ 다른색을 사줘야 할것 같은 (주르륵 붙여놓고 지긋히 바라보고싶은 ) 충동이 마구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4개씩 지르신 분들 이해가 됩니다. 저도 베이지가 저를 부르고 있는게 느껴져요ㅠ.ㅠ

  베이지,살구,로즈,핑크

 

  guest(cinnamon)   (2006-02-23 00:07:21)

오늘로 4가지를 모두 써보았습니다.브론즈가 처음 나올 때부터 사람들이 열광하길래 궁금하긴 했지만, 항상 테스트 해보면 붉은 고구마가 나와서 당황하며 매장을 빠져 나오고는 그 이후로 관심도 가지지 않았어요.

그런데 역시 모 까페의 사진들을 보니..다시 관심이 생기면서 한꺼번에 확..! 질러버렸지 뭡니까. OTL.. (제 나쁜 버릇이에요. 참거나 무관심이다가도, 한번 사게 되면 두개씩 쟁이거나 하는. 까르푸 아이리무버는 완전 막판에 14개 사서 쟁이고 두고두고 잘 쓰고 있습니다.) 지름카다로그에 올려놓고는 책임감을 느껴 첫 리뷰를...ㅎㅎ.

제 선호도는 베이지>살구>로즈>핑크 이네요.
브론즈는 약간 희면서 붉은기가 있는 제 얼굴에 NG이므로 탈락.

맨위부터 1,2,3,4,5로 순서를 매겨놓고,
1,2를 섞어서 눈 전체에 바르고 4,5를 눈꺼풀 중간쯤까지 바르고 3 (이게 보통 제일 진한 색이더군요) 을 라이너로 써서 눈화장을 한 후에 전체적으로 얼굴에 쓸어줬습니다.

베이지는 정말 잘 쓸 것 같아요. 올오버쉬머로도 훌륭하고 (물론 양조절을 잘 하지 않으면 한 톤 어두워지므로 주의!) 섀도로도 이쁘지요. 저는 원래 베이지 같은 색은 쓰지 않는데 쉬머브릭만은 핑크나 로즈보다 베이지가 낫네요.

애프리콧은 건강해 보여요. 너무 발랄해 보여서 -.-;;; 매우 보수적인 일터를 갖고 있는 저로서는 좀 부담스럽기도 해요. 대신 주말에는 베이지보다도 훨씬 즐겁게 쓸 것 같아요.

핑크는 너무 하얀 화장이 된달까요? 평판대로 발색이 다른 색상보다 떨어지는 느낌도 들고요. (이것은 색상이 밝은 탓도 있는듯..)얼굴이 좀 동동 뜨게 되는 것 같아서..부담스럽더군요. 홀로그램효과가 조금 있는 1번 색도 좀...;;;

로즈는 오늘 처음 칠해봤는데 블러셔로는 제일 예쁜 것 같아요. 발색이 너무 잘 되서 깜짝 놀랐는데, 마치 크림 블러셔처럼 착 얼굴에 붙어서 감동했습니다. 남편에게 평을 부탁하니 전체적으로는 신부화장 분위기로 화사하고, 볼은 술먹은거 같대요 --^ 화장 후 14시간이 지난 지금 (그사이 심지어 얼굴 전체에 살짝 트윈케익을 발라줬는데) 얼굴이 발그레하네요. 지속력이 상당한 듯. 참 저는 파우더 바르지 않고 바로 썼어요. 블러셔로 애용할 것 같아요. 얼굴 전체에 쓰니까 화상 입은거 같아요. --;;

정장을 즐겨 입으신다면 베이지를, 캐쥬얼을 선호하신다면 애프리콧과 로즈를 추천...^^

가격때문에 별 한개 깍습니다.

  베이지, 로즈

 

  guest(kyjism)   (2006-02-23 00:04:54)

간만에 버닝하고 있는 화장품입니다. 중독된 거 같아요 ㅜㅜ 베이지와 로즈 가지고 있고 아프리콧은 이번에 재출시되자마자 주문했는데 아직도 배송이 안오고 있고;; 피오니 (미국 출시된 신색상) 주문할거고 핑크도 갖고 싶은데 참고 있어요.ㅡㅜ 브론즈만은 아직도 안땡기는데 계속 그랬으면 좋겠어요.;;

이거 처음 나온지는 꽤 오래됐는데 그동안은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색조화장을 별로 하는 편이 아닌데다가 볼에다 펄칠하기 이런데는 더더욱 관심이 없어서요. 지성피부이기도 하고 펄화장 하면 화려한 느낌이 연상되어서 별로였어요. 그리고 너무 비싸기도 했구요. 하나에 6만원이나 하는데 자주 쓰게 될까 싶더라구요.

그런데 얼마전부터 모 유명 화장품 까페에 자주 들락거리게 됐습니다.. 거기서 이 제품에 대한 호평이 너무 많아서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도대체 뭐길래.. 보다보니 점점 사고 싶어지더군요 ;; 아프리콧이 평이 좋은데 전 살구색 별로 안좋아해서 패스고 핑크는 친구것 발라보니 티도 안나고 눈에 바르면 부어보이겠기에 패스, 브론즈는 선탠한 느낌일 것 같아 아예 관심이 없었고 베이지나 로즈를 사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그 까페 벼룩에 어느 분이 두 제품을 싸게 내놓았더라구요. 그거 보고 눈이 뒤집혀서 질러버렸습니다. @@

받아보고 놀랐습니다.. 이야 너무 좋더라구요~ 베이지는 딱 제가 상상했던 그대로였어요. 은은하고 우아하며 펄감이 촤르르한 베이지 섀도를 상상하고 있었는데 그대로입니다.그 펄감이라는게 반짝반짝 이런게 아니라 반들반들하니 곱고도 은은한 펄감입니다. 예전에 그런 느낌을 찾다가 바비 쉬머워시 아이섀도 샴페인을 샀었는데 뭔가 영 흐리멍덩해서 팔아버렸었는데, 이건 정말 고급스럽고 우아한 색이에요. 5가지 색이니까 임의대로 섞어서 피부색보다 진하게 음영있게 할 수도 있고 밝은 색 위주로 밝게도 할 수 있어요. 자연스런 느낌부터 화려한 느낌까지 다 나구요.

다만 금펄로 고급스런 느낌에 약간 성숙+화려해서 캐주얼 입을 땐 잘 안하게 돼서 바비 누드온누드 쉬머 팔레트보다 덜 쓰이네요. 다 섞어서 볼에 쓸면 피부색보다 약간 가무잡잡하게 되구요. 피부색보다 약간 진한 색으로 볼터치한 느낌이라 나쁘지 않아요. 밝은색 쪽으로 쓸어서 볼에 살짝 뿌려주면 윤기만 줄 주도 있고 하이라이트도 돼요. 그런데 왠지 느끼해보이고;;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게는 잘 안쓰고 섀도로 더 유용하네요.

로즈는 블러쉬로 아주 예쁘다고 해서 관심갖고 있던 색인데, 받고 나서 정말 매일 이거로만 볼화장해요. 로즈라는 색이 좀 진한 핑크에 브라운기가 약간 도는? 그런 색인데 볼터치로 해주면 발색도 잘 되고 자연스런 혈색에 윤기 돌아서 건강해보이고 아주 좋아요. 이건 펄감이 베이지보다 덜 화려하고 윤기만 살짝 도는 정도거든요. 맨날 이거 쓰다가 그냥 펄없는 블러쉬 바르면 뭔가 힘이 빠진 듯한 느낌이 들 정도에요.

다 섞어서 섀도로 하기엔 좀 붉고 1,2번째 색상 정도가 섀도로도 쓸만해요. 첫번째 색상은 홀로그램 핑크고 두번째는 바르면 붉은 빛이 별로 안나고 로즈인지 브라운인지 싶은 오묘한 바탕에 약한 펄감만 있어요.

두 색 다 너무 만족해서 다른 색도 막 사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아프리콧 주문했고요. 핑크가 사고 싶은 이유는 자연스럽게 피부에 윤기 주고 싶어서요. 베이지는 금펄이라 왠지 약간 느끼하고 성숙해보이는 느낌이 있거든요.;; 핑크가 은펄이라 쿨톤이고 밝은 편인 제 피부에 더 자연스럽게 맞지 않을까 싶은데.. 핑크는 부어보여서 섀도로는 못쓴다하고 윤기나 하이라이트 용도인데 하이라이트를 하는 편이 아니라서 활용도가 떨어질거 같아 아직도 못사고 있고요.

미국에는 피오니라는 색이 출시됐어요. 핫핑크 느낌이구요. 로즈는 워낙 내추럴한 색인데 좀 더 핑크빛나는 것도 살짝 터치해주면 화사하니 예쁠 거 같아서 지름신이 오시는 중 ㅡㅜ 저 돈도 없고 색조도 많이 안해서 자주 사지 않거든요. 그래서 쉬머브릭 다 모았다고 사진 올려놓고 자랑하는 사람들 보고 첨엔 이야 저게 얼마어치냐.. 욕심 많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이해가 되네요. 특별한 데가 있는 제품이에요.

근데 미국에서는 첨엔 한정으로 나왔다가 언젠가부터 계속 쭉 팔고 있는 건데 우리나라에서는 왜 자꾸 한정 장난을 쳐서 사람들 약올리는지 모르겠네요. 이번에도 금새 품절 사태 나서 주문한지 한참 됐는데 아직도 못받고 있네요. 췟.. 그리고 미국에서는 35불이었던 건데 (지금은 38불이 됐긴 하지만) 우리나라 6만원 이건 좀 비싸요. 면세점에서 사거나 다른 방법으로 싸게 사면 괜찮은 거 같아요.

P.S: 어.. 이제야 깨달은 건데 베이지를 섀도로 쓰니까 눈이 아파요. 펄가루가 눈에 들어가는 건지.. 전 렌즈도 안끼는데.. 심하진 않아서 쓸만은 하지만.. 별 반개 깎아야지 ;;

  핑크

 

  guest(jia1)   (2005-12-19 02:08:37)

워낙 지성에다 모공이 커서 이런 쉬머종류는 멀리했는데 최근 피부가 많이 정리돼서 도전했는데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아시겠지만 아주 고운 쉬머라서 번쩍번쩍하는 게 아니라 살짝 빛이 스치고 지나간 듯한 느낌을 주는 제품입니다.하지만 자기 피부에 맞는 색상 선택이 성공 여부를 결정짓는 듯합니다. 브론즈를 썼을 때는 아주 어색한 느낌이었습니다. 핑크로 바꾸고 나니 비로서 잘 맞는 듯 하네요.

또 바르는 방법과 부위도 승패를 판가름합니다.일단 파우더 브러쉬 정도의 브러쉬로 한두번 쓸어준 뒤 살짝 털어낸 뒤 뺨의 약간 윗부분에 바르는 게 저에겐 가장 이뻐보이더군요. 눈가에 가까이 가면 오히려 아픈 사람 내지는 눈주름이 강조되는 아픔이 있어요.

그리고 절대 많이 바르면 안됩니다. 약간 아쉬운 듯 발라야지 전체 화장과 조화를 이루면서 튀지않습니다. 남들도 거의 눈치 못채고 그냥 피부가 좋네요.피부에서 빛이 나요 그럽니다.(피부가 꽝이며 태권V가 아닌 제가 피부에서 저절로 빛이 날 일이 없지요 절대)

그리고 파우더를 바르고 하는 것보다는 파우더는 T존에만 살짝 찍어주는 정도만 그치고 쉬머브릭만 파데 위에 발라주는 것이 훨씬 피부가 촉촉하고 생기있게 보이더군요. 파우더 위에 하면 확실히 인위적이고 탁해보이더군요.또 한가지 쉬머브릭 전체를 다 쓸어주는 것보다는 아래쪽 그러니까 핑크 위주로 쓸어서 얼굴에 바르는게 훨씬 적은양으로 좋은 색감이 나오는 것같네요.오히려 화이트는 눈에 살짝 발라주면 방금 세수하고 나온 것처럼 촉촉한 색감 표현이 가능하더라구요.물론 저의 경우에.

고르긴 힘들지만 자신에게 맞는 제품만 찾으면 어떤 화장품보다 효과적인 비장의 무기가 된다는 사실을 알려준 제품입니다.

살짝 반점 뺀 건 이게 충격에 약해서 자꾸 제품이 케이스에서 덜걱거리기 때문입니다.

  아프리콧

 

  guest(nereida)   (2005-11-24 22:27:40)

핑크는 발색이 잘 안된다고들어서 왠지~ 안땡기고, 로즈는 너무 진할것같고,,, 뭘살까 고민끝에 살구색으로 구입했어요
다섯가지색 다 발색이 잘됩니다.
블러셔로만 쓰려고 구입했는데, 섀도로도 훌륭해요
흰색, 그 밑칸의 연한 베이지, 갈색, 핑크색, 살구색이 있는데, 다섯가지색 다 발색이 잘되요^^
블러셔로 쓸땐 두세번만 쓸어줘도 생기있는 살구색볼이 되고요
올오버쉬머로 얼굴 전체에 살짝 쓸어주면 윤이 좌르르~흘러서 피부가 좋아보이더라구요
가루날림도 별로 없고,어느하나 빼먹을게 없이 다 맘에들어요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다른색상도 구입해보고싶어요^^

  베이지, 살구

 

  guest(junejiy)   (2005-08-07 22:56:44)

올해 초에 핑크를 질렀다가 낮은 발색력과 홀로그램틱한 광택에 실망하고 벼르고 있다가 베이지와 살구를 같이 질러버렸습니다.. 전에 어디선가 다른곳에서 쉬머브릭 베이지, 브론즈, 핑크 다 사서 사진 찍어서 올린 거 보고 다 사 모으다니 정말 대단하다 했는데 제가 딱 그꼴이 됬습니다.. -,-;

핑크는 아이새도나 블러쉬 보다는 하이라이트용에 적합한거 같습니다.. 이미 하이라이트도 많고 해서 동생한테 넘기고 저는 다시 샀습니다.. 아마 제 얼굴이 노란편이고 동생은 핑크톤인데 노란색바탕 에는 별로 안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베이지는 바비매장에 갔을때 화장품 언니가 바르고 있는게 너무 이뻐서 덥석 집게 되었습니다.. 이거 베이지는 촛불에 비친듯한 은은한 색이라는 식으로 선전하던대요.. 그말이 딱입니다.. 너무 과하지도 너무 연하지도 않게 딱 맞게 발색이 됩니다.. 굉장히 자연스러우면서 윤기나고 은은하게요.. 이거 바르고 나가서 이뻐보인다는 소리도 듣구요..

핑크와는 다르게 새도우와 블러쉬 역할을 조용하게 다 해냅니다.. 하이라이트도 잘 되구요.. 저의 경우 겔랑 데라코타를 즐겨 쓰는데 그에 비해 쉐이딩으로는 별로였습니다. 쉐이딩으로 쓰기엔 색이 넘 연하고 광택이 납니다..

어떤분께서 베이지는 피부가 지저분해 보인다는 애기를 들으셨다고 하시던데 저는 잘 모르겠던데요... 한여름에 주로 쓰고 파운데이션 커버력 낮은것을 바르거나 메이크업 틴트같은것만 바른후 사용해도 나중에 펄이 얼룩덜룩해지거나 하는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붉은 여드름 자국, 패인 여드름 자국, 기미등 잡티가 많은 피부입니다..

살구까지 사고는 너무 오바한거 아닌가 고민했는데요.. 테스트도 안 해보고 그냥 살구 색깔이 너무 이뻐보여서 질러 버렷었거든요.. 너무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발색은 셋중에서 가장 확실합니다.. 하얀색 수우에무라 휴대용 브러쉬로 싹 쓸어줬더니 브러쉬에 색이 선명하게 남습니다.... 처음에 베이지 생각하고 볼에 살짝 문댈러 줬더니 너무 선명하게 남아서 닦고 다시 했습니다.. 새도우로도 당연히 좋구요..

우선 다섯가지색중 제일 윗쪽에 있는 하얀색은 베이지색과 비슷합니다.. 하얀색에 금색 펄이 좌르르 조심스럽게 들어있구요.. 다음 네가지 구성은 살구색 베이스에 연한 베이지색, 갈색, 핑크색, 살구색으로 되어있습니다.. 기본적이 깔끔한 색깔에 다 살구색 베이스여서 너무너무 이쁩니다.. 가장 진한색인 갈색은 그리 진한색은 아닙니다.. 다른색은 거의 보이는데로 발색이 되는데 갈색은 보이는 색보다 좀 연하게 발색이 됩니다..새도우로 쓸때는 브러쉬를 이용하는 것보다 그냥 손가락에 문질러서 사용하는게 더 발색이 잘 됩니다.. 아침에 너무너무 편해요.. 눈 문질문질 뺨 브러쉬로 쓸어주고 콧등이랑 눈밑에 하이라이트 넣어주고 화장 끝입니다..

살구는 사용해서 얼마 안 되서 그런지 손으로 문질러서 바를때 촉감이 핑크나, 베이지랑 틀립니다.. 좀더 폭신폭신 하다고나 할까요? 아주 많이는 아니고 핑크랑 베이지가 구운 새도우 느낌에 가깝다면 이건 그런 느낌이 덜납니다..꼭 무광택 테이프 표면이나 살짝 벨벳같은걸 문지르는 느낌이 납니다... 출시 한지 얼마 안된 좀더 신선한 제품이어서 그럴까요? 가루 날림은 베이지, 핑크, 살구 다들 별로 없구요..

베이지는 화장안한듯 은은하게 표현되는 대에 반해 살구는 생각보다 굉장히 화사하게 표현됩니다.. 그래도 베이지에 비해선 자연스러운 맛은 떨어집니다.. (당연한건가요?) 저에게는 베이지나 살구 둘다 버릴게 없는 제품입니다.. 간만에 돈 많이 쓰고도 뿌듯한 화장품 만났습니다..

그래도 가격이 좀 세서 별 하나 깍아서 별 네개 입니다..

  핑크

 

  guest(faceyou)   (2005-08-05 23:33:05)

그 유명항 바비의 쉬머브릭 중 핑크 색상입니다. 작년인가? 벌써 재작년인가? (제대로 기억이 안나다니..-_-) 겨울쯤에 한정으로 나왔다고 집에 카달로그도 오고 백화점 가면 몇개 안남았다고 사람을 감질나게 하던 그 제품이지요. 그 아리따운 모습에 홀려 몇번이고 백화점 앞까지 가거나 혹은 바비 매장 바로 앞까지 갔다가 과연 이녀석을 내가 제대로 쓸 것인가 무지무지 고민하다가 발길을 돌리기를 수십차례... 결국은 꿈에까지 나타나시며 사달라고 러브 콜을 보내어..-_- 결국 백화점 달려가서 색상테스트도 안해보고 그야말로 지르고 말았지요.

정말 바비스러운 까아만 케이스 안에 다섯가지 색의 구운 섀도우가 들어 있습니다. 구운 섀도우다보니 잘못하면 깨질수도 있다고 하더군요.(한번 방에서 떨어뜨린 적 있었는데 다행이 깨지진 않았더군요.) 맨 위에 있는 색은 살때 매장직원이 흰색이 아니라 오팔색이라고 매우 강조를 했었는데 당시는 이미 눈이 멀어버린지라 색상따윈 아무 상관이 없었지요. 집에와서 발라봤는데 그냥 보면 흰색같아 보이는데 분홍색 펄감이 있는 홀로그램틱하다고 해야하나... 뭐 그런 색이에요. 그 외에는 핑크색부터 살짝 베이지틱한 핑크와 자주삘나는 핑크 같은 색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발색이 참 안된다고 하는 후기가 많은데 그냥 저는 섀도우로 그냥저냥 잘 쓰고 있어요. 중간계열 색은 그냥 분홍 펄감이 잔잔하게 보일정도로만 발색이 되고 진한 색정도가 원래색 비슷하게 발색이 되네요. 하지만 은은한 화장을 할때애는 이정도 발색으로 그냥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지속력은 뭐 그렇게 좋지는 않은 것 같아요. 가장 진한 색으로 해도 저녁쯤에는 가루가 날려서 그런지 아니면 색이 그냥 날아가는건지 잘 안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녀석을 볼터치로는 잘 사용할 수가 없더라구요. 왜냐하면 분홍색으로는 전혀 발색이 안되고 자글자글한 펄감만이 얼굴에 남습니다. 그러므로 볼터치 보다는 하이라이터로 쓰는게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정말 가슴이 아픈것은 제가 그렇게 모공의 요철이 심하거나 정말 눈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모공이 큰것이 아닌데 이녀석만 발라주면 모공이 (거짓말 약간 보태서) 100만배 확대되어 보입니다.-_-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요. 그러므로 정말 피부화장을 완벽하게 한날 아니면 이녀석을 하이라이터로 쓰기 그렇네요..-_- 그리고 잘못 여러번 칠하면 사이버 인간이 될 수도 있어요. 그래서 하이라이터로도 별로 활용하지 않게되네요.

뭐 정말 이쁜 모습으로 사람을 현혹시키는 녀석이죠. 그리고 하나쯤 가지고 있으면 볼때마다 가슴이 뿌듯해 지는 녀석이지만 색조 화장품으로는 가격대비 그냥 그럭저럭한 녀석인 것 같아요.

  로즈

 

  guest(uing99)   (2005-08-02 08:53:37)

전 로즈를 가지고 있어요. 핑크보다 발색이 훨 낫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블러셔 바르듯이 살짝 쓸어주면 색이 전혀 안나길래 뭐야 이거 하며, 이왕 비싼거 산거 스스로 자기 만족을 위해 발라주고 쓸어주고 사용했었어요. 그래도 바르는게 안바르는것보다 낫지 하면서... 친구들도 얼굴에 뭐 했는지 모릅니다.

근데, 진짜 진가는 사진에서 나오더군요. 우연히 이걸바르고 사진을 찍었는데, 오옷... 사과의 반들거리는 광택이! 여드름 나고, 피부가 푸석푸석 황폐해지기 시작한 이십대 초이후, 처음이라 감동먹었어요. 사진상/화면발로는 바르고 안바르고 차이가 나더군요. 아마, 카메라 후레쉬 때문인가봐요. 그래도 화면발로 쓰기엔 비싸죠?

  핑크

 

  guest(tedibear)   (2005-08-02 08:50:11)

핑크는 출시된지 좀 된 제품이네요. 브러쉬로 쓱쓱 쓸어주는데 사용기간이 꽤 됨에도 불구하고 별로 줄어드는 것 같지도 않네요. 아주 바쁠 때가 아니면 마무리로 몇번 꼭 쓸어주는 제품이에요. 로즈는 발색이 좀 더 잘 되려나요?

이 제품은 뭐 큰 효과는 없어요. 보기엔 섀도로 쓸 수도 있을 것 같지만 막상 눈에 발라보면 아무리 발라도 제일 진한 색도 아주아주 약간 티날정도로 발색이 안되요. 멀티플레이어로 생각하고 구입한다면 좀 실망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엔 그래서 약간 실망했지만 나름대로 요령이 생겼습니다 ^^

피부가 안좋다보니 피부 화장을 더 꼼꼼히 하는 편인데요, 그러면서도 답답해보이고 두꺼워보이지 않도록 하는 데 엄청 신경을 쓰지요. 나이가 좀 들다보니(27) 피부 화장이 두꺼워보이면 나이가 더 들어보이는 효과가 난다고 할까요;; 그래서 아주아주 조심합니다;;

전 RMK메베와 크리미파데 그리고 바비브라운 블레미쉬 커버스틱을 쓰는데 파데는 되도록 얇게, 그리고 전체적으로 균일하게 꼼꼼히 바르기보다는 여드름 자국이 있는 곳은 컨실러로 가리고 파데는 부분부분 좀 다르게 발라요. 눈 주변은 파데를 바르면 좀 답답해보여서 잘 안바르지만 더 신경을 쓰는 날은 눈 주변은 밝은 색 파데를 따로 사용하기도 하구요. 근데 어떻게 화장을 하건 나중에 번들거릴 것을 생각해서 파우더를 살짝 눌러주면 아무래도 좀 답답해보여요. 그럴때 해결책이 이 쉬머브릭이에요.
전 별로 입체적인 얼굴이 아니라서 아주 글로우한 표현은 어울리지 않는데 이 제품을 사용하면 적당히 화사하게 만들어줍니다. 수정화장을 할 때도 압축 파우더위에 살짝 쓸어주면 좋구요.
밝은 색쪽은 눈썹뼈와 미간 눈밑에 발라주고 좀더 진한 핑크쪽은 블러셔위치에 쓸어줍니다. 눈썹뼈밑과 광대위에 과한 광채 내지는 레이저빔이 아닌 자연스러운 화사함을 원하시면 한번 사용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남들은 딱히 눈치 못채지만 스스로 살짝 만족스러운 그런 제품이지만 요 녀석까지 마무리해줘야 '오늘 피부 좋아보이네' 소리를 듣습니다. ^^

10.3g이니 한참 쓸 것 같네요. 매장에선 오래전에 한정으로 나와 없지만 면세에선 아직 판매중입니다.

  베이지

 

  guest(shamai)   (2005-04-11 13:33:27)


이것도 생일선물이에요. 백화점에서 6만원이나 되는 걸 제 돈주고 사는 건 너무... ^^; 사실 이건 처음 나왔을 때부터 침흘리던 건데 말이죠...

제 평소 취향?은 핑크나 로즈였지만...
2월달에는 백화점에 베이지밖에 없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베이지를 받았습니다.


딱 보니까... 이건 정말 말 그대로 쉬머로 구운 벽돌같네요. 흰색, 분홍색, 갈색, 쫌 연한 갈색, 찐한 갈색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근데 이게 겉보기에나 분홍색 흰색이지 바르면 비슷해보여요.
가운데 갈색이랑 제일 밑에 갈색은 겉보기에는 비슷하지만 바르면 밑에 꺼가 훨 어둡구요. 가운데 갈색은 살짝 핑크브라운이네요. 연한 갈색은 바르면 은은한 베이지빛이구요.

요즘은 눈화장을 이걸로 합니다... 휴대도 하면서..
볼에도 슬쩍 쓸어주면 블러셔도 됩니당.
가끔 쉐이딩효과나 줘볼까 하고 사각턱-_- 모서리에도 쓸어주지만.. 소심하게 해줘서 그런지 별로 표는 안나요;
코에는 흰색을 톡톡 두드려주면 하이라이터효과 짱짱하게 되구요.
지속력도 좋은 것 같네요. 피지랑 섞여도 별로 안흉하구요 ㅋㅋ
흰색이랑 분홍색을 아무래도 많이 쓰게 되서 거기만 많이 파였네요 ㅜ_ㅜ

펄이 화려한 듯 하면서.. 베이지라는 색의 특성상 사무실에서도 어울리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긴 하지만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면세점에서는 5만원이 안되던데... 핑크나 로즈도 한 번 질러보고 싶네요.. ^^;
그래도 6만원은 너무 비싸다는 생각에 별 하나 뺐어요.

  핑크

 

  guest(djajskj)   (2005-04-08 16:45:46)

쉬머브릭이 색상이 새로 나와서 저의 예전의 쉬머브릭을 다시 떠올리면서 요즘 슬쩍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 사용했을때는 은은한 펄이 맘에 들고 여러가지 색상이라서 다양하게 연출하면서 사용할 줄 알았지만 역시 화장술의 부족인지 그냥 쓸어주는 정도로 밖에 사용하지 못하고 있네요.

저에겐 결정적으로 핑크색으로 아이섀도우를 시도했지만 역시 눈에 안어울리고 요즘은 펄이 워낙 이쁘게 들어간 아이섀도우가 많아서 그런지 펄이 이쁘게 보이지도 않구요. 지속력도 그다지 좋다고 느끼지 못하네요.

결정적으로 저의 화장기술이 부족한 탓이 제일 크겠지만 요즘은 워낙 이쁜펄들이 많아서 그다지 손이 안가지만 가장 좋은 점은 자연스럽고 은은하게 표현되는 것 같네요.

  브론즈색상 사용- 효리피부 같은분에게만 어울리나봐요

 

  guest(iceblue)   (2004-10-06 21:13:45)


핑크는 좀 나을래나?

너무 화려한 색감에..(펄 왕창)반했죠.
당연히 제돈으로 산건 아니고 생일선물 받았습니다.


정말 다양한 톤의 브라운, 블러셔로도 올오버쉬머로도 샤도우로도 쓸수 있다더군요.
그런데, 정작 별로 쓸모가 없는 제품..제가 쓸줄 몰라서일지도 -_-

제가 원래 갈색샤도우가 안어울려서인지
암튼 이걸로 화장하면 (블러쉬로 쓰던, 하이라이트를 주던 샤도우를 하던) 정말 얼굴과 안어울립니다. 저는 웜톤도 쿨톤도 아닌 딱 뉴트롤톤의 피부인데도 말이죠..피부가 칙칙해보인달까..좀 그래요.

펄도 홀로그램이나 작고 미세한 펄을 좋아해서..이렇게 입자가 큰 펄은 좀 별로네요 (펄이라면 환장을 하는데도 ^^;;)

제이로같은 화장법을 몰라서인지 몰라도,,암튼 효리같은애들에겐 어울릴거 같지만..창백한 피부를 가진저에게는 별로입니다.
핑크쉬머브릭은 나을래나?

  핑크

 

  guest(kiel97)   (2004-01-22 12:57:58)

옥션에서 새걸 5만 3천원에 샀습니다.(그다음 벼룩시장에서 얼마 사용 안 한 게 4만 8천원까지 날라댕기는 걸 보고 좀 울었지만 별수없죠; 나온 즉시 잡아채서 입금 젤 먼저 할 자신도 없고;;;)

정사각형의 새까맣고 심플한 케이스를 열면 흰색이지만 바르면 여리여리한 핑크로 발색되는 색, 그보다 좀 더 화사한 핑크, 갈색 필이 나는 핑크, 그리고 화사한 핑크와 별 차이를 모르겠는 녀석, 꽃분홍완전 핑크 다섯색깔이 들어가 있습니다.

두 가지 용도에 씁니다. 눈화장할때 여리한 핑크를 베이스로 깔고 좀 더 화사한 핑크를 그 위에 겹쳐주고 포인트로 꽃분홍 핑크를 칠해줍니다.(요즘 눈밑에 다크서클이 심해져서 눈밑은 디올 문레이의 노란색을 사랑해주고 있습니다-_-;;;) 그리고 볼에는 다섯색깔을 브러시로 슥슥 믹스해서 발라주면 완성. 갈색 필이 나는 핑크와 화사한 핑크와 별 차이를 모르겠는 녀석의 용도를 못 정해서 좀 아쉽습니다. 언제 한번 매장에 가서 살 것처럼 시침 딱 떼고 매장언니한테 배워볼까봐요<-인생을 그렇게 살지마;;;

제한된 용도에만 쓰고 있지만 효과는 확실합니다. 눈도 화사하니 이뻐보이고 볼도 반짝반짝, 나갈때마다 뭐 발랐냐는 소리 꼭 듣습니다. 워낙에 핑크가 잘 어울리는 인간이라 그런지.(그러다보니 나이값하는 화장이 안 어울리는 문제도 많지만-_-;) 지속력은 중간 정도. 워낙에 파우더와 립글정도만 수정의 다인줄 알고 있는 인간이라 아이와 치크에 아무 수정없이 갔다가는 밤에 지울때는 볼에 흔적도 없더군요.(당연한 거 아냐?-_-;;;)

가격대비 만족도는 별 다섯입니다. 아주아주 이뻐하면서 쓰고 있어요. 브론즈도 사볼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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