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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품질, 성의 없는 패키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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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ycool (2005-09-27 23: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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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걸의 장수 상품중의 하나죠..
워낙 유명한 제품이고 전에도 하나 다 써서 없앴던 기억이 있습니다..
전 녹색의 무향 컴팩트를 사용했구요..
(오리지널은 생강쿠키 향이 강하게 나서요..-_-;;)
안의 알맹이는 정말 맘에 듭니다..
옐로우 베이스의 자연스러운 컬러 (클래식 아이보리)
뽀송하면서도 실키한 마무리감
퍽 훌륭한 피지조절 능력
적당하면서도 쉬어한 커버력 등등...;;
하지만 가루날림이 좀 있고
이 성의 없는 패키지는 용서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저가 브랜드라고 하지만서두..사실 커버걸은 피앤지 계열의 무지 덩치가 큰 회사란 말이죠..
근데 프레스티지, 제인, NYC 등의 군소 브랜드보다 못한 패키지를 내놓는다는 게 말이 안 되는 거죠..(흥분 흥분)
뭐 워낙 클래식한 제품이니 리뉴얼을 일부러 안 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좀 심하다 싶어요..
(커버걸 각성하라..!!)
어떻게 다른데 끼워서 좀 써 보려고도 했으나(멀쩡한 빈 컴팩트도 많고 말이죠;;) 이게 또 단단히 붙어 떨어지지도 않네요..-_-+
음..어찌 되었건..잊어버릴 만 하면 또 사고 이럴거 같긴 합니다..
브러쉬로 바르면 블루밍 효과가 생겨서 더 뽀사시하게 됩니다..
단 파우더 먼저 바르고 옷을 입도록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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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고운 입자,보송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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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ze (2005-05-31 12: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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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클래식 아이보립니다.
무향을 원했는데 구입한 곳에 없었는지 유향이 왔더군요.
지금은 향이 다 날라가서 어떤지 모르겠지만 처음 맡았을 때 별 무리는 없던 걸로 기억합니다.
허접한 퍼프는 몇번 쓰기는 했는데 세척할수록 나날이 망가져가는 모습에 미련없이 휴지통으로 직행.
파우더의 입자는 무척 곱고 단단합니다.
클래식 아이보리의 색 자체만 본다면 우리나라 제품 21호와 23호 중간에 해당될텐데 커버력이 없다보니 살짝 뽀사시~ 정돈되는 선에서 끝납니다.
처음엔 이게 과연 퍼프에 묻어나기는 할까? 싶을정도로 잘 닳지도 않더니 슬근슬금 쓰는 사이 바닥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제가 사용한 횟수를 생각해보면 양이 그리 많지는 않은 것같네요.
중건성 피부지만 티존은 피지가 많은데 수정시 얼룩없이 매끈하게 잘 발리고 보송보송합니다!
기름종이로 피지를 제거해도 보통 파우더나 트윈으론 수정시 뭉개지거나 얼룩진 부분이 보이는데 얘는 그런게 전혀 없이 아주 곱게 먹으면서 얇게 발리니 환상적입니다.
베이비핑크 파우더도 얇게 발리면서 피지잡기에 좋은데 걘 가루 날림이 보이는반면 커버걸은 단단해서 그런게 없습니다.
그렇다고 아주 벽돌이란 건 아니구요,떨어뜨렸을 때 확실히 덜 쪼개집니다.
케이스가 깨져서 고민하다가 다 써가는 메이블린의 클리어 스무스 피니시 파우더통에 넣어봤더니 다행스럽게 딱 맞더군요.
그런데 커버걸이 메이블린보다 높이가 있는지 갖고있는 퍼프중 가장 얇은 것을 얹어도 뚜껑이 안닫혀서 결국 테이프를 붙여놓고 사용중이긴한데 워낙 사용감이 좋아서 맞는 케이스가 있다는 것으로도 만족입니다.
나갈 때 루즈 파우더로 마무리한 후 코와 그 주변의 피지분비가 잘되는 부분에 덧바르면 확실히 번들거리기까지의 시간이 길어지고 얼룩이 덜 생기구요.
단점이라면 역시 국내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것-
난감하게도 제가 알던 구매대행 쇼핑몰등이 다 문을 닫은 상황이기도 하구요.
기회가 되면 여러 개 구입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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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과 민감성용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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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익명성) (2012-12-21 10: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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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클린 프레스드 파우더 두 버전을 다 써봤기 때문에 색상과 향 비교 위주로 작성하겠습니다. 다른 특징은 많은 분들이 이미 써주셨으니까요
[색상]
민감성용의 색상이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저는 피부톤이 꽤 밝아서 남들과 사진 찍으면 확연히 허여멀건하게 나옵니다. 게다가 전체적으로 핑크톤이 돌기도 합니다.(그러나 황인종이니 물론 노랗기도 합니다) 그래서 파운데이션이나 파우더 색상 선택할 때 약간 힘듭니다. 국내 제품은 예쁘게 노란, 상아색의 제품이 많아서 저한텐 너무 노랗거든요(붉은기 커버를 위해 노란기가 있는 색상이 좋긴 하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론 좀 핑크기가 강해야 얼굴에 잘 맞더군요) 저는 클래식 아이보리를 사용했는데 이 색상은 전체적으로 좀 붉습니다. 그러나 너무 붉거나 오렌지 빛을 띄지 않아서 저 같은 피부톤에게는 참 좋습니다. 어둡기는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으로 뽀샤시하게 하는 화자을 하시는 분들껜 어두울 것 같습니다. 전혀 뽀샤시 하지 않거든요. 색상은 내 피부보다 조금 밝지만 본래 피부색과 어우러지니 자연스러워요~ 하는 색이 아니라, 정말로 피부색과 같습니다.
반면에 오리지널은 같은 클래식 아이보리인데도 노란톤이고 민감성용보다는 한톤이나 그 이상이 밝습니다. 아마 뽀샤시한 피부 화장을 하시는 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네요. 예쁜 아이보리/상아 색이거든요.
[향]
민감성용은 향이 강하지 않고, 쓰다보면 날아가기 때문에 거슬리지 않습니다.
반면에 오리지널은 아주 고약한 화장품 냄새가 납니다. 그래서 예전에 한 번 이 제품을 개봉하자마자 버린 적이 있습니다. 저는 향에 민감하지 않은 편인데도 말이죠. 며칠전에 세일 해서 다시 오리지널을 샀는데 향이 날아가게 하려고 뚜껑을 열어 놓은 상태로 방에 놓았는데 온 방에 그 향이 가득 찼습니다. 며칠이 되었는데 여전히 나네요.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향의 제품을 출시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향에 민감하신 분들은 사용하지 않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 참고로 패키지는 참 별로입니다. 큰데다가 퍼프를 넣는 곳도 없습니다. 페수에 등록되어 있는 디자인은 아니고요, 같은 이름으로 제품 등록이 또 되어있는데 거기에 올라가 있는 디자인입니다. 같이 딸려온 퍼프는 장난 수준이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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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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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luvenel) (2006-06-30 01: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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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 드디어오늘 택배가 왔습니다..일주일 기다려 받는 이 기쁨이란-_-;; 역시나 열어봤더니 분첩과 분 사이엔 아무것도 없더군요! 그래서 꾀를 좀 냈습니다.

이렇게 플라스틱 곽의 둥근부분을 잘라서 넣었더니 딱맞네요^^
가장자리가 약간 올라와 있어서 꺼내기도 편하구요. 커버걸 대단하군요. '나름대로 리폼'하는 지혜를 주다니..-_-;;;
여튼 설레는 마음으로 세안을 하고 엔프라니 베이스를 바른 다음 커버걸을 두드려주었습니다.
쓰윽~하고 파우더를 얼굴에 훑는데 헉! 하더랬습니다-_-; 이 꺼끌한 느낌은 뭔지.. 범인은 퍼프였어요. 결코 보송하지 않은 타올느낌이랄까. 게다가 작은 탓인지 여러번 찍어 두드려줘야 하더라구요.. 바르는 도중에 여기저기 가루도 포르르 날리고..
헌데 바르고 나서 얼굴을 만져보니-ㅁ-
입자가 거칠다는 후기를 읽은적이 있는데 제 느낌을 의심했습니다. 너무 부드럽네요..그렇게 여러번 찍어발랐는데도 무척 얇고 가벼운 느낌입니다.
색상표현도 처음에는 부우웅~하고 두단계정도 밝아져서 부자연스럽지만, 모든 파우더가 그러하듯이 조금지나면 자연스럽게 정리가 되네요. 색상이 너무 예쁩니다 ^^ 붉은기 있는 부분과 지나치게 하얀 부분을 중화(?)시켜주는 베이지랄까요..[클래식 아이보리입니다] 얼굴 톤이 균일하게 되구요..
헌데 확실히 커버력은 별루네요^^; 압파에 커버력 기대는 좀 욕심이겠지만 모공을 여실히 드러내준답니다. 이거 하나만 바르기엔 커버력은 기대하지 않으시는게 좋을것같아요~
모공 큰 지성피부엔 항상 딜레마죠-_-; 가리자니 모공이 막히고, 안가리자니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흑흑
그래도 이만한 가격에 이만한 색상, 이만한 피지조절능력이면 정말 괜찮다고 생각합니다..츄천-ㅅ- 재구매의사 당근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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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피지조절능력은 기대한만큼은 아니었어요.
제가너무 기대를 많이 했는지도 ;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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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7-12 덧붙임 |
처음에 발랐을때는 너무나 보송하고 너무나 부드럽고
피부색 표현도 너무나 좋더니..
며칠 바르고 더 오래 있다보니 너무 끈적댄다는걸 느꼈어요.
피지도 정말 못 잡구요 - -;; 얇게 발리는 대신 피지 도는 시간도 빨리 오는것같네요.
하지만 신통하게도 다크닝은 없습니다.
그리고 바를때 퍼프때문인지 제품자체 성분의 문제인지
심하게 따끔거려요. 기분이 좋진 않네요^^; 참고하세요..
별점 수정 4.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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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향-클래식 아이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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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chocolua) (2006-05-04 03: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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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향 무향이 있는데 화면상으로 보기에 그나마 유향이 케이스가 나아보여서 샀습니다.클래식 아이보리 샀는데 적당히 잘 맞네요. 향이 좀 진한데 거슬립니다. 집에서 보관할때 아예 뚜껑을 열어놨더니 1/3 정도 썼을때부터는 괜찮더라고요. 피지 잡는 용도로 쓰는거라 파우더가 커버력은 거의 없고요. 입자가 아주아주 고운 편은 아니지만 바르고서 얼굴을 만지면 질감이 좋습니다. 퍼프가 후진편인데 버리고 다른 퍼프로 발랐더니 그 퍼프 다시 찾아오고 싶은 심정입니다. 다른 퍼프로는 절대 못 바르는 특이한 제형인것 같아요. 브러시는 괜찮은데 퍼프를 좀 가리는 것 같고요.
제 얼굴에서 이제까지 발라본 파우더 중에 가장 오래 가는 녀석이라 후진 패키지, 구리구리한 향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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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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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dr1118) (2005-12-01 14: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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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가 원래 별점이 후한 것이 아니고 페수 후기 평이 좋은 제품들을 골라 쓰다보니 실패율이 낮은 것이라는 걸 우선 양해 구하면서 커버걸 후기 들어갑니다. ^^;
특히 이 녀석은 다른 분들 후기가 많음에도 제 보잘 것 없는 글을 보태는 이유는 페수분들께 제가 받은 혜택을 이렇듯 미미하게나마 돌려드리고 싶어서랍니다.
각설하고 우선, 제 피부는 아주 평범한 중간톤입니다. 확 뒤집어지기 전인 20대때는 (스스로)흰 편이라고 착각하고 살았던 기억이 아련히 남아있고, 이젠 다크써클과 뾰루지의 화마가 남기고 간(가지 않고 여전히 활동중입니다ㅜㅜ) 잡티 커버가 화장의 가장 큰 중점 과제가 되어 버린...
때문에 컨실러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화장한 것 같지 않았는데 이 커버걸 파우더를 쓰면서 컨실러 사용을 덜 하게 되었어요.
무엇보다 제가 산 클래식 아이보리 색상이 정말 잘 맞았어요. 파운데이션으로 톤 보정하며 잡티부분만 약간 더 커버하듯 두드려주고는 과감하게 풀커버 생략하고 이 커버걸로 번들거림만 잡아줘도 괜찮았거든요. 한여름이나 한겨울처럼 잡티가 두드러져보이는 계절이 아니어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요.
전 원체 한여름을 제외하곤 티존 이외 부분에는 파우더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었어요. 파우더를 풀로 쓰면 꼭 화농성 뾰루지가 출몰하기 때문에요.ㅠㅠ
하지만 이 녀석은 전체적으로 사용해도 뾰루지가 확 돋거나 얼굴이 당기지 않더군요. 지속력도 좋아요. 요즘은 콧등과 미간을 딱 한번 수정하는 정도로 거의 종일 다크닝 없이 유지됩니다.
게다가 여태 써본 파우더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색감과 착 달라붙는 사용감, 정말 이 가격에 이런 품질이라니 놀랍네요.
만원 정도밖에 안되는 가격이 너무 착해서 주위 친지들에게 적당한 때 하나씩 선물해도 부담이 없을듯 싶어요.
허나, 제가 쓸때는 상관없지만 필름지 하나 넣어두지 못하는 센스부족과 이놈의 허술한 패키지 및 퍼프는 선물로 흔쾌히 건네기엔 좀 걸리네요.
저야 원래 껍데기에 신경 안쓰는 털털족이고 퍼프대신 납작한 치크용 브러쉬를 대신 쓰니까 전혀 문제 없지만요.
칭찬만 하기 심심해서 겉모습에 딴지를 걸어보긴 하지만 품질 만큼은 별 다섯 헌사할만 합니다. 아깝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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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아이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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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aquazem) (2004-05-20 13: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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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라면 이런 매티파잉~, 롱라스팅~을 주장하는 제품은 쳐다 보지도 않았겠지만, 바쁜 요즘 동동거리고 파닥파닥 뛰다보면 화장 고칠 틈은 절대 없습니다-_- (오후 다섯시부터 밤 열한시 까지 한번도 앉지 못하고 뛰어다니거든요)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라 화장을 안할 수도 없고;
결국 고심하고 검색해보고.. 하니 요녀석이 나오더랍니다.
평도 썩 괜찮았던 편이고 저렴하니.. 결정!
커버걸에선 중성 피부용의 피지조절 라인으로 clean, 지복합 피부용의 피지조절 라인으로 fresh look이 나오고 있고 clean의 프레스드 파우더는 무향과 유향 제품 두가지가 나옵니다.
커버걸 제품의 그 괴상한 냄새는-립슬릭에서도, 블러셔 에서도, 프레스드 파우더 에서도 나다니!- 정말 어지러울 정도로 독하고, 피부를 예민하게 만들기 때문에 될 수 있음 피하고 싶은 심정;으로 무향 제품을 골랐죠. 옥색 컴팩트 입니다.
어차피 만두는 파우더는 콧잔등에만 터치업하는 수준에 그치기 때문에 수치성 패키지라고 해도 별 상관 안했어요.
그러나 포장을 득득 뜯어서 뚜껑을 꼭 닫아놓고 보면 의외로 귀엽습니다다(!)
생각보다 케이스가 견고하고 단단한 재질인데다가 얇고 군더더기 없이 깨끗해서 들고 다니기 매우 좋아요.(사진보다 낫습니다)
색상은 클래식 아이보리, 미국과 달라서 캐나다 커버걸은 색상 선택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그중 제일 밝은 색을 골랐어요.
커버걸의 화운데이션 류와 다르게 이 프레스드 파우더는 정말 예쁜 아이보릿빛. 핑크색 기운도, 오렌지색 기운도 없는 딱 만두 피부톤에 정확하게 맞는 아이보리 색이네요. 좋아라.
어차피 블럿 파우더 류니 커버력은 없겠지만... (이런 색으로 화운데이션이 나와주면 좋을 텐데-ㅁ-)
이런 종류의 피지 억제-내지는 조절 상품을 처음 써보는 만두양은 일단 무진장 놀랬습니다.+_+
입자가 아주 고운 편이 아니라서 착착 먹는 다는 느낌이 드는건 아니고 좀 chalky하달까 cakey하달까.. 하여간 얹어놓는다는 느낌인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한걸음 떨어져서 보면 아주 보송보송한 것이.. 실크 같은 피부가 됩니다. +_+
(-ㅁ- 각질 제거에 신경을 안쓴지라 울퉁불퉁하긴 했습니다;)
사실 어느 정도의 윤기를 선호하는 만두는 처음 발랐을 때보단 어느정도 날라간 뒤가 나을 정도로 뽀송해지더랍니다-_-;
커버력 절대 없음 절대 없음.을 하도 들어 그런지 전혀 기대 안했는데- 의외로 쉬어한 커버력이 있었어요.
이븐아웃도 되고 콧잔등의 작은 블랙헤드는 안보이던걸요.
(단지 입자가 두터워서 들뜬 것일 수도 있습니다만; 만두는 맥의 매뜨 화운데이션을 주로 사용하는 녀석임을 염두에 두시길.)
대체 이 퍼프는 뭔가-_- 하고 기대도 안한 퍼프도 의외로 쓸만해요.(절대 빨면 안되겠지만..)
패키지가 너무 얇아서 퍼프를 넣으면 좀 버겁게 닫히는 감이 있기도 하지만 적어도 랑콤이나 맥의 퍼프보단 낫더군요.
단점이라면-
무향 제품인데, 제품 원래 향인지 퍼프에서 나는건지 곰팡이냄새? 같은 꾸리한 냄새가 나네요.-_-
미네랄 오일 같은 녀석이 들어서-_-; 모공을 막지 않는 처방~ 이라지만 트러블을 일으킬 요지도 있을듯.
(사실 며칠 사용하고 주로 사용하는 코부분으로 콧방울 옆에 속으로 깊게 나는 뾰루지가 출몰했어요. 요것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입자가 좀 거칩니다. 대게 블럿 파우더류는 이렇다고는 하지만 뭐 쌀가루 돌가루 굴러다니는 느낌이 들진 않아요.
정도가 되겠어요.'-'
하여간 저렴한 가격을 생각해서 아예 많이 기대를 한건 아니지만-커버걸이 캐나다에선 그렇게 싸진 않다만 그래도 드럭표 저가 브렌드인건 사실이죠- 의외로 얄팍하니 튼튼한 패키지, 의외로 쓸만했던 퍼프, 의외로 예쁜 색상 등에서 많이 마음에 들었어요.'-'
무엇보다 피지 조절 기능에 있어서-
제 중건성 피부에선 땀을 많이 흘린 것 까지 포함해서 대략 여섯시간 정도를 버텼는데도 콧등이 나름 뽀송하데요.
얼마나 잘 잡나 보자! 하고 결심하고 제가 가진 것 중에 제일 기름기+끈적임(;)이 심한 녀석인 로레알의 옴브렐 자차를 듬뿍 바르고 토닥여 보았어요.
다른 프레스드 파우더나 트윈들은 뭉치고 들뜨고.. 바르고 난 후에도 내내 끈적였는데 요건 아주 뽀송합니다.
자차를 바르고 난 후에 화장을 하면 텁텁하고 두터운 느낌이 너무 싫어서 구입한 제품이었는데-
두터운 느낌이 들지도 않고 땡기거나 파우더가 굴러다니는 느낌이 들지도 않고 어느 정도 쉬어한 커버리지도 있고..
정말 ㅠ_ㅠ 감동이에요 흐~
(옴브렐의 기름기를 잡다니..-ㅁ- 제가 블럿 파우더류를 안써봐서 모르는 건지.. 정말 놀랬어요;)
가볍고, 피지 잘잡고, 지속성도 좋고, 지나치게 건조해 지지도 않고, 색상도 참 이쁘고, 패키지도 귀엽고 작고...
제 눈엔 흠 잡을게 별로 없네요.
수수께끼의 뾰루지가 마음에 걸려서 별 네개 반입니다.
재구매 의사는 앞으로 커다란 일이 있지 않는한 여름마다 정말 꾸준히 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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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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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녹차) (2003-07-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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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가 많은제품이라서 후기를 올리는데 많이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사용한것은 클래식 아이보리가 아닌 클래식 베이지기 때문에 색상을 소개하는 정도로 생각하겠습니다.
커버걸 색상표에 의하면 클래식 아이보리는 웜톤으로 클래식베이지는 네추럴톤으로 분류가 됩니다.
처음 뚜껑을 열면 그 붉은기에 놀라게 됩니다.그리고 퍼프에묻어나는 엄청난 붉은 파우더에 또 놀라지요. 그러나 얼굴에 바르면 그다지 붉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자연스러운 색상이라고 할까요?
어짜피 투명한 파우더기 때문에 색상은 거의 안나고 피지만 잡는다고 보시면 맞을것입니다. 제가 쓰나 저보다 한참 어두운피부를가진 언니가 쓰나 별차이가 없습니다. 피부가 하얀 사람은 이걸쓰면 오히려 생기있는 표현이 됩니다.
친구가 발라보더니 보는것과 많은 차이가 있다면서 놀라워 하더군요.
피부가 많이 노랗거나 칙칙하신 분께는 이 색상이 더 잘 맞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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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아이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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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danielle) (2003-06-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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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좋다는 말을 여러번 듣고 구입 한건데 저역시 아주 아주 흡족해 하며 잘 쓰고 있습니다.
일단 가격이 매우 저렴 하다는데 점수를 왕창 먹고 들어 갑니다.
실패해도 별로 억울하지 않잖아요 ^^ 비싼거 샀는데 이게 영 아니다 싶으면 화 나잖아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건 클래식 아이보리 에요.
중간톤의 피부인데 붉은기가 좀 있어서 나한텐 너무 밝지 않을까 했지만 여러분들의 후기를 보니 클래식 아이보리가 육안으로 보기엔 많이 하얘도 막상 피부에 바르면 별 티가 안난다길래 저도 도전을 해본겁니다.
역시 별로 티가 안납니다. 색상이 매우 밝아서 얼굴만 붕 뜨는거 아닐까 우려 했었지만 결코 뜨지 않더군요.
커버력은 제로에 가깝지만 얼굴의 붉은기를 아주 아주 살짝,별 티 안나게 진정을 시켜주더군요.
만약 압축 파우더에 커버력을 기대 하신다면 커버걸은 제외 시키십시오. 기름기는 잘 잡지만 바른건지 안바른건지 티도 안납니다.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거구요...^^
많이 건조해서 얼굴을 막 잡아 댕기는것 같은 느낌을 주면 어쩌나 했는데 아무렇지도 않더군요. 오히려 기름기를 잘 잡아주니까 자주 쓰게 되지도 않고 ...이게 더 낫습니다.
거울도 생각보다 둥글고 커서 제 넙대대한 얼굴이 그다지 부담스럽게 안보이고요 용기도 생각보단 튼튼해서 몇번 추락 시켰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멀쩡히 잘 살아 있습니다. (예전의 샤넬의 투웨이 케익은 한번 떨어 뜨리자 마자 와장창창 박살)
첨부된 퍼프도 제 예상을 완전히 뒤엎고 쓸만 하더군요(좋다는건 아니지만) 단지 한번 빨고 나면 다신 못쓸것 같은 그런거...아시죠? 네 그런겁니다.
단점은 딱 하나,중간막(?)이 없어서 퍼프를 그냥 파우더위에 올려놔야 한다는 거죠.
꼼꼼하신 분들은 뭐 어떻게든 중간에 막을 만들어 놓으시겠지만 게으른 저는 그냥 씁니다.
재구매 의사는 확실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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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 클래식 아이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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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nenya) (2002-09-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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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옛날 옛적 선물 받았던 랑콤 마끼 피니쉬 외에는 팩트 종류를 거의 사용해 본 적이 없었어요. 휴대용기에 루스 파우더를 덜어가지고 다니는 걸 제일 선호했 었는데 점점 바빠지고 귀찮아지고 하다 보니 압축 파우더 종류를 하나 사볼까 하 는 마음이 들더군요.
드럭 스토어에서 파운데이션을 사면서 수정용으로 눌러 줄 만한 압축 파우더를 열심히 골랐습니다. 실패해도 눈물나지 않을 정도의 가격대에서 골라야지 싶어서 이리저리 찾아보니 jane 2호 Fair랑, 메이블린의 옐로 팩트랑, 커버걸 클린 프레스트 파우더 2호 클래식 아이보리 이렇게 세 가지로 압축되더군요. 가격은 대충 3~4달러 선이구요.
메이블린 옐로는 클리오 옐로 파우더랑 거의 같은 색깔의 밝은 노랑색 압축 파우더 이구요. 그 옆에는 연보라색도 있었지만 보라색 파우더의 엽기성을 잘 아는 저로서는 아예 손도 대질 않았죠. 면밀히 검토한 결과 얘는 너무 노랗더군요. 파데를 옐로 베이스로 쓰고 거기에 벤나이 바나나를 기본으로 믹싱한 파우더를 사용하는 제게는 한송이 바나나로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은 담에야 곤란하겠다 싶어서 포기.
jane의 Fair 와 커버걸의 클래식 아이보리는 거의 비슷한 색상입니다. 핑크 기가 전혀 없는 밝은 아이보리-베이지 색상인데 베이지 기도 거의 없어요. 다소 밝은 느낌이지만 제 피부에선 들떠보인다든가 어색하지도 않구요. 붉은 기도 전혀 없어요.
그러나 결국 커버걸을 고르게 된 이유는 커버걸은 무향 제품이었기 때문이었어요. 미국 화장품에서 나는 기괴한 냄새는 가급적 피하고 싶어서 무향인 커버걸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용기는 차아암으로 촌스러운 초록색의 넙대대하구 뚱그런 모양이구요. 상당히 조잡 스런 퍼프가 들어 있습니다. 근데 생긴 거 조잡스런 거에 비해서는 비교적 질은 괜찮네요. 그리고 동그란 거울이 안에 붙어 있구요. 결정적으로 퍼프와 파우더 사이 에는 아무 것도 없답니다. 브룩 쉴즈와 캘빈 클라인 진 사이에 아무 것도 없었듯.
랩을 끼워야 되나 고민이 될 정도네요. 여기서 감점이 왕창 됩니다.
하지만 색상이 도저히 커버걸이라 믿기 힘들만큼 자연스러운 연한 옐로 톤인데다 의외로 품질이 제법이예요. 뽀송하니 피지 잘 잡고 수정용으로는 딱이네요. 팩트로 수정하다 보면 종종 들뜨기 십상인데 그렇지도 않구 여러모로 만족스럽습니다.
총점은 별 네 개(가격때문에 별이 반개 늘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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