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게 발리네요!

  guest(ppidae7)   (2003-08-31 10:50:21)

색상은 AMBER로 황동색에 펄감이 느껴지는 색입니다. 가을철 골드메이컵을 할때 딱 좋은 무난한 색이예요. 상품설명으로 윤기있고 크리미한 립스틱으로 롱라스팅 립스틱이라고 하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바르면 크리미하게 스스슥~ 발립니다. 입술도 건성인터라 립스틱의 매트한 질감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부드럽게 발릴수가!! 하고 기뻐했습니다. 발색도 보이는 색상과 유사하게 납니다. 색상자체도 무난한 색이어서 입술주름에 끼여도 흉하지 않네요. 다만 저 롱라스팅에는 동의할 수 없어요. 밥을 먹은 것도 아니고 음료수만 마셔도 입술 안쪽 부분은 다 지워져 있습니다. 지워질때 흉하게 지워지지 않는다는게 다행이랄까요. 케이스는 검은색 케이스로 무난합니다. 파우치에 마구 굴려도 흠집이 잘 나지않아 기쁘네요. 마음에 드는 색상과 크리미한 질감에 높은 평점을 줍니다. 지속성에서 깎여서 별 넷.

  민트향이 좋아요~

  guest(shuro)   (2003-08-31 10:48:10)

지금은 제 손을 떠나 저희 엄마 손에 들어간 제품입니다. 그때 당시 1+1 행사를 해서 사은품으로 받은건 어머니께 선물했었는데 지금은 이것도 엄마 손에 들어가있습니다. 우선 이 립스틱의 특이한 점은 바르면 입술이 싸합니다.ㅡㅡ; 무슨 쿨링 효과가 이러나는 것도 아닌데, 민트 향이 강한 립스틱이죠. 전 이 향이 좋아서 한동안 애용했습니다. 색은 옅은 베이지 삘의 살구색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겔랑 키스키스 18번 색과 거의 비슷했습니다. ㅡㅡ; 겔랑이 좀더 형광삘이 났을뿐. 대신 이 립스틱이 입술이 더 편하고 매트하지 않다는 차이점이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너무 이쁘다고 좋아하시더군요. ㅡㅡ; 덕분에 착한 딸 노릇좀 했습니다. 1+1 행사를 한다면 다시 한번 구매 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