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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워시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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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미심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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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ze (2003-08-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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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쥬리아에서도 클오가 나왔습니다~
호기심에 양에 비해 가격도 적당하고 제가 사용해본 쥬리아 제품들이 거의 만족스러워서
주문했습니다.
사진처럼 용기엔 뚜껑이 있고 펌프는 따로 들어있는 형태로 덜어쓰기에 딱이더군요.
전 다쓴 티스용기에 반정도 덜어서 사용했습니다.
엷은 초록색의 오일로 콩기름과 비슷한 질감입니다.
그런데 예상외로 향은..... 쥬시후레쉬같은 껌향이 나더군요.
곡물 클린징오일인데 왜 껌향이 나는건지? 특히나 제가 좋아하는 향이 아니어서 사용시
매번 거슬렸습니다.
물에 닿으면 뿌옇게 변하는 것으로 걸죽한 편이긴해도 뻑뻑하지않아 핸들링엔 큰 무리가
없구요.
폼세안을 하도록 되있고 사실 향외엔 문제가 없는 제품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금비가 합작해 만든 진감색의 가네보와 맨소래담 워터리쿨, 화장혹성을 번갈아 사용하고
있었는데 전 보통 세안과 샤워를 같이해서 그것에 끝난 뒤엔 거울 가까이서 얼굴을 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세안시 헹굼 마무리하면서 들여다보곤 끝이죠.
기초를 바를거나할 땐 떨어져서 하지,얼굴을 거울 가까이 들이밀고선 안하거든요.
저녁때 여느날처럼 샤워를 끝낸뒤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 뒤입니다.
화장실에 갔다가 무심코 가까이 거울을 봤는데 입술아래 턱부근에 뭐가 있는 거에요.
들여다보니 각질같은게 살찍 밀려있더군요.
손으로 밀어보니..... 밀리는 겁니다! 많지는 않지만 서너군데 그런 곳이 있더군요.
전 이 나이까지 이렇게 각질이 밀려있던 적은 한번도 없었기에 단박에 차단제 잔여물!
싶었죠.
그날은 리뉴얼된 화장혹성을 사용했었는데 사실 그날처음 사용한 것도 아니고 아넷사도
이걸로 지운 적이 있었어요.
세안후 스킨이야 화장솜으로 바르니 몰랐을테고 이렇게 가까이서 본적은 처음이니
그동안도 이랬다는 거 아냐?싶으니 찜찜하더군요.
그뒤로도 몇번 더 사용해보다가 이제 화장혹성을 지울 땐 남아있던 고앤강 클오를
사용하고 다른 차단제를 사용할 땐 그냥 이걸로 지웁니다.
아넷사는 다 사용해서 걸죽한 차단제는 화장혹성뿐이거든요 - 가네보나 맨소래담은
아직 별탈없이 지워지는듯하구요.
워터푸르프라도 강력한게 아니면 지워지는 편이나 좀 불안합니다.
빨리 없앨려고 퍽퍽 사용했는데 드디어 다 써가는군요.
아넷사나 화장혹성 사용시엔 비추천이지만 맨소래담이나 가네보는 지워졌으니 강력한
워터푸르프가 아닌 차단제라면 사용하셔도 될겁니다.
저렴하긴해도 재구입은 별로 하고싶지않은 제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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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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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ahk78) (2005-05-17 01: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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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이제품 추천글을 본거 같긴 한데 제가 후기 찾아볼려면 없더라구요.
결론적으로 꽤 만족한 국산제품이고요. 향이나 질감등에서 비오레 포인트 리무버용 클렌징 오일과 비교할수 있습니다. 좀강한 사과향이 비슷하구요.
비오레보단 핸들링이 뻑뻑한 감이 있지만 물에는 더 잘 씻기는거 같아요. 전 3번정도 펌프해서 얼굴전체 마사지하고 씻는데 화장 지워지는건 비슷하고 트러블, 전 어차피 자주 다른 패턴으로 화장하면서 뾰루지가 끊임없이 돋았다 들어갔다 하는 피부라 이거때문에 뭐가 나는지는 판단하기 힘들답니다.
6곡이라고 해서 DHC처럼 식물성 오일로 만든건 아닌거 같으니까 클렌징 오일이 잘 안맞는 여드름 피부시라면 피하는게 좋겠죠.
용기는 펌프식인데 비오레처럼 부드럽지 못하고 뻑뻑해서
나올때 좀 튀긴 하지만 저한텐 그닷 불편할 정돈 아니구요.
한번에 아이라인까지 지우는 편리함에 숱한 클렌징 오일들을 테스트해왓는데 물에 잘 씻기고 향이 취향인것 기준으로 꼽아놓은건 DHC, 입사, 슈에무라 녹차등이었거든요.
그런데 모두 가격때문에 떨궈내지고 ㅠㅠ 제게 남은건 비오레와 이 제품입니다.
위의 제품들처럼 폼세안이 필요없는 깔끔함까진 아니지만
기분나쁜 미끌거림이 남지 않아서 좋아요.
(참고로 싫은것: 랑콤 필끌라르떼, 케파, 슈에무라 오리지날)
가격도 1만원 초반대로 부담없죠. 이게 제일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향도 이쁘고 가격도 이쁘고 사용감 무난하고 별 반개는 약간이나마 펌프의 뻑뻑함으로 용기면에서의 성의가 일본제품에 밀리는 모양새가 괘씸해서 뺐구요.
같은 6곡 씨리얼 라인에서 클렌징 리퀴드란 것이 나오던데
담번엔 이것도 시도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쥬리아는 어릴적에 수세미 비누를 써보고 그 향기에 반해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데 지금은 다른 중소 국산브랜드들과 같이 구하기가 힘들게 되어 아쉽네요. 제가 이 제품 찾으러 오프라인을 뒤질때 쥬리아요? 그건 안들어와요. 하던 화장품 가게의 뚱함에 괜히 안타까워 지더랍니다.
뭐 질과 기술에서 밀려서일수도 있지만 잘 찾아보면 이렇게 꽤 쓸만한 제품도 나오던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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