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탈

  esther32   (2003-07-04 00:00:00)

(사진 수정하다 리뷰 날려먹어서 다시 작성했어요...ㅠㅠ) 이제품도 여타 스틸라의 glaze제품처럼 돌려서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고로 무척 쬐금 들었죠... --^ 사실... 살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메컵해준다구 사람붙들어 기분좋게 메컵했는데... 매장녀 둘이서 무려 5분간 절꼬시는 바람에... 저도 모르게 지갑을 열어버렸습니다...ㅠㅠ 색은 '페탈'로 분홍색입니다... 펄두 들어있네요... 한동안 나름대루 꽤 인기있었던(매장녀들에 말하면 지금두 베스트셀러인--a) 색상이라는군요... 나름대로 무난하면서 이쁩니다... ^^;; 향은 무향입니다... 첨에 사용할때는 곤란합니다... 어느정도 돌려도 나오지 않아서 매장들구가서 반품시킬려구 했는데... 계속 돌리니 나오더군요... --;; 그담부턴 쬐금만 돌려도 불쑥~ 나와서 고생했습니다... --a 바를 때 첨에는 제품이 새것인 관계로 눈에 자극이 꽤 되더군요... 매장 것은 별루 안아프던데... 제가 기술이 많이 딸리는 관계로 자극이 더 심한 듯... --;; 하지만, 꾸준히 사용하니... 사용감이 훨씬 부드러워졌습니다... 매장 제품처럼요... 발림성은 괜찮습니다... 특별한 뭉침없이 잘발리네요... 저의 경우에는 크리즈가 생기지 않았습니다만, 저는 왠만한 크림 섀도우는 다 크리즈가 생기지 않으므로... --a 나름대루 만족한 제품이지만... 또다른 색을 살 생각은 없습니다. 색도 어느 브랜드들의 섀도에서 볼 수 있는 색이구... 그다지 큰 매력두 없는데(간편한거 외엔...--;;)... 엄청난 가격에 눈꼽만한 용량은 정말... 가슴아프네요... 그냥 새로운 경험한 걸루 만족할려구요... ^^;;

  Honey

  guest(kej603)   (2003-10-07 04:01:56)

한 3개월 전에 산 스틸라의 아이글레이즈입니다. 색상은 허니구요. 분홍색에 펄이 자글자글 들어있고, 리뷰란에서 보면 아시겠지만 뒷부분을 돌려서 앞에 있는 스펀지(?)에 액이 스며나오게 되어 있는 것이지요. 가루타입만 쓰다가 이런건 처음 써봤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다시 안살랍니다. 색상은 넘 이쁘거든요. 오묘한 톤다운된 분홍이거든요. 그런데 그게 다가 아니잖습니까? 첫째로 스폰지가 눈에 자극적이에요. 여기것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눈에 대고 바를때 눈 살이 막 밀리는 것이 주름생기기 딱좋을거 같습니다. 둘째로는 며칠 안쓰면 액이 스며나와 있던 스폰지가 굳으면서 액이 안나옵니다. 전 그것도 모르고 한 열댓번 뒷꼭지를 돌렸는데...흐미 아까워라. 혹시나해서 얼굴 닦던 스킨묻은 화장솜으로 몇번 스폰지에 문질렀더니 다시 잘 나오네요..--; 라네즈에서 스틸라를 카피해서 아이 글레이즈가 나왔던거 같은데 라네즈건 어떨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