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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꿀뢰르 아이섀도우 콤팩트
용량 : 7 g
가격 : 한국 ₩ 66,000
미국 $ 54
2003 InStyle Best Beauty Buys
패널점수 : ( 4 votes)
회원점수 : ( 21 v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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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롱라스팅,
 

  살때는 꼭 백화점에서!

 

  winnie   (2002-07-18 00:00:00)


사실 5색상이나 들어있으면 쓰는 색만쓰고..버리는 색은 거의 손도 안댄체 버리기 일쑤죠...그런면에서 디올의 이 5색새도우는 메이크업 초보에겐 좀 어려운듯한 제품이기도하지요.

제가 가지고 있는 색상은 요 화면에 나온 제품과 (91 년도에 이미 올타임페이보릿 색상으로 일본 각 잡지등에서 선정된건데..아직도 그 인기는 사그라들줄 모릅니다) 이번 여름에 나온 신색상 블루와 화이트의 세트이죠 (지금-2001년봄- 디올 매장은 온동 푸르딩딩한 눈을 가진 직원들로 채워져있죠)

두 제품모두 자연스럼과 vivid 함의 특징으로 제 맘에 쏙 듭니다. 엄청 진한 발색을 보이지만 결코 탁함이 느껴지지 않은 강렬한 투명감이랄까?

그러나 이 제품들도 아무리 색상만 이쁘면 뭐합니까? 서랍에 모셔두고, 혹은 백화점화장실나 레스토랑에서 "나? 디올로 메이크업 고쳐" 라는걸 과시하지 않는다는건..좀 돈이 아깝지요?

전 디올의 이 5색 새도우를 구입하실땐 꼭 백화점에서 구입하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되도록이면 한산한 평일이나 이른 아침타임이 좋겠죠.
그리고 꼭 언니야 한명을 붙들고 직접 메이크업을 받거나 제품시범을 지켜보아 이 5색을 하나도 버리지 않고 사용하는 법을 익히시기 바랍니다.
오호~ 하는 감탄사가 나올정도로 지금껏 몰랐던 색상들을 이용한 배리에이션방법을 배울 수 있을꺼예요 (제가 화장품쇼핑을 할때 가장 좋아하는 파트죠~ ^ ^)

이 5만원이나 하는제품엔 다~~ 그 비용이 들어있습니다.
괜히 싼맛에 인터넷에서 샀다가...겨우 2색만 쓰고 화장대에 처박아두는 일은 하지마세요~~~

  230, 270

 

  esther32   (2008-10-06 20:29:58)

결혼할 때 구매한 녀석들인데... 그동안 아까워서 바라만보다... 요즘들어 열심히 쓰고 있는 제품들입니다...

230


색상들이 다 이쁩니다... 회색은 은펄과 함께 옅게 채색되는 편이며, 핑크색은 살짝 보라끼가 돌아 약간 창백한 느낌이 드는 편입니다... 아래 옅은 파랑은 270의 옅은 파랑과 또 다른 푸른색을 띠네요... 옆의 노란빛 도는 베이지컬러는  스킨톤에 가까워 자기만의 색을 갖고 있다기 보다는 베이스로 쓰면 이쁜 색상입니다... 흰색은 뭐 흰색입니다만, 펄이 참 이쁘게 들어있어요... 이 제품은 모든 색상에 다 펄이 들어있는데, 은은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군요... 개인적으로 핑크와 그레이의 혼합을 가장 좋아합니다... ^^



처음 이 제품을 살 때는 색상이 이뻐서 샀는데, 도저히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던 중 놀러온 친구에게 조언을 듣고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왼쪽 위는 약간 청보라에 가까운 색상입니다... 개인적으로 270번 중 젤 이뻐하는 색상입니다... 옆은 흰색에 가까운 옅은 파랑색입니다... 그 아래는 짙은 파랑으로 아이라인으로 주로 사용하는데 시원하면서 이쁜 느낌을 주는군요... 옆의 밝은 파랑도 이쁩니다... 가운데 흰색은 푸른끼를 도는 데다 푸른빛 펄까지 띠고 있습니다... 이 제품들도 전반적으로 다 펄이 들어있습니다...
총평(?!)
역시 '디올' 스럽게 색감도 전반적으로 오묘하면서 고급스럽게 보입니다... 발색도 선명하게 되며, 눈두덩이에 도포시에도 부드럽게 발리고 가루날림도 적은 편입니다...

오직 가격만이 테클이죠~ 뭐...

  830 번 어바니티

 

  삼돌이   (2004-03-12 22:51:06)



바닐라 색상이 가운데에, 주변에 회갈색, 연갈색, 연자주색, 회보라색이 있지요.
어느 것 하나 빠질 것 없는 색상이고,
서로서로 짝지어서 발라봐도 무난하게 어울려요.
다들 은은한 펄이 들어가있고 약간 홀로그램 느낌도 나요.
가운데 컬러인 바닐라를 베이스로 깔면 됩니다.
섀도팔렛 명칭인 어바니티..에 걸맞게 도회적이고 세련된 느낌의 컬러들이구요.
아주 튀고 발랄한 느낌은 없지만, 직장여성메이크업이거나 투명메이크업에 살짝 컬러를 덧입힐때 참 예쁠 것 같아요.

지속력, 밀착감, 부드러움 등등 질도 나무랄데 없죠.
근데 제가 느끼기에는 리뉴얼 전의 섀도와 약간 느낌이 달라요.
리뉴얼 전에 가지고 있던 디올 섀도는 솔로디올인데...
약간 더 딱딱하고 발색이 더 흐린듯한 느낌이 들어요.
그냥 느낌상이겠죠?
개인적으로 리뉴얼 전 패키지가 맘에 더 들어서 그런가..
새로 나온 패키지들은 정이 안 갑니다.

뭐...제 돈으로 산 것도 아니고 어머니가 주신 선물이라서; 제 취향은 아니지만 나중에 나이들어 취직하면 손이 자주 갈 것 같아요.

패키지가 미워서 별 4개 반.
(리뉴얼되면서 그램수도 1그램 줄었죠 흥;)

  발색 잘되는 샤도우

 

  cocoloco   (2002-10-04 00:00:00)


전 개인적으로 전통적인 프랑스의 디자이너 브랜드의 섀도우 중에선 디올을 가장 선호해요. 펄이나 매트 모두 발색이 잘되고 가루도 안날려서요.

그래서 디올 아이섀도우가 여러개 있는데, 노랑이 좀 많이 섞인 갈색계통, 스모키한 그린 계통, 와인 등... 모두 썩 꽨찮은 넘들이죠. 양도 많고. ^^;; (호홋...) 5색이나 6색 모두 팔레트가 다양하게 나와있기때문에 원색에서 파스텔까지 여러 색이 있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색들은 상당히 무난하게 바를수 있는 계통들입니다. 동양인(저를 기준으로)에게도 잘 어울리는 색깔 군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것도 제가 디올 섀도우를 좋아하는 이유구요.

또, 싱글 섀도우를 살때 무엇이 서로 어울릴지 고민하는 분이라면 이런 팔레트로 나온 제품도 추천할만 합니다.

피에수: 요즘에... 이 브랜드 저 브랜드의 섀도우를 써보면서 새삼 계속 느낍니다. 디올이 짱이야... 디올만한 섀도우는 없어... 섀도우의 결정판이야. 어떤 섀도우를 써도 디올과 비교하면 디올에 고개가 돌아가니... 이게 웬 조홥니까? 에라, 몰겠다. 점수 올려줍니다. 별 다섯개!

  030 incognito

 

  guest(revenheim)   (2007-08-27 16:46:49)

제가 사용하는 것은 030호 인코크니토입니다.

맘속으로 이걸 사야겠다- 하고 찍어두고 친구에게 사진을 보여 주었더니, 너무 무난하지 않느냐고 하더군요.
네, 확실히 참으로 무난한 색 조합을 가진 섀도우입니다. 베이스로 쓰기 좋은 아이보리, 베이지와 포인트로 쓰기엔 약간 애매한 갈색, 핑크+살구색, 회색톤의 색상이 모여 있거든요. 무난하다는 말을 백 번 들어도 할 말이 없는 조합입니다. 실제론 세 번 정도밖에 안 들었지만...(;;;)

섀도의 질은 이래서 과연 디올- 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확실합니다. 저는 브러쉬로 쓰든 팁으로 쓰든 가루날림이 거의 없었어요. (스... 습기가 많은 날이라서 그런가? ;;)
제형이 좀 무른 편이지만, 아주 소량을 써도 무시무시할 만큼 색이 확실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오히려 적게 쓰려고 발악;을 해야 적절한 양을 눈에 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베이지색을 전체적으로 베이스로 쓰고 눈썹뼈에는 아이보리색(바르면 약간 골드빛 느낌이 나요)으로 하이라이트, 앞머리에는 핑크를 바르고 눈꼬리쪽과 언더라인에는 갈색을 발랐는데 각 색상이 서로 튀지 않으면서도 부드럽게 서로를 받쳐 줍니다.
분명 여러 가지 색을 썼고 눈에서 그 색상들이 확실히 발색되는데도, 전체적으로 한 컬러를 쓴 것처럼 조화된달까요?
그렇다고 단조롭다는 의미는 아니고, 그만큼 자연스럽게 어울린다는 얘기입니다. ^^;

어느 색이든 단독으로 써도 예쁘고, 대각선끼리 짝을 맞춰 그라데이션 해도, 가로 세로로 짝을 맞춰 그라데이션 해도 어느 것 하나 빠지거나 허투루이 낭비될 색이 없습니다.
특히 가운데 있는 핑크+살구색을 눈에 처음 발라봤을 때는 입에서 탄성이 나올 뻔 했어요. 으악 어떡하지! 이거 많이 써서 닳아 버리면 어떡해! 라고 첫 개시를 하자 마자 생각했을 정도로 예뻤거든요. ;

요즘은 워낙 다색 팔레트들이 많이 나오는 데다가 대체적으로 아무리 색감이 없는^^; 사람이라도 소화하기 쉬운 조합으로 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어느 하나는 색이 오버스럽거나 너무 소심하거나 하기 마련인데, 얘는 도저히 버릴 색이 없어요.
질도 만족스럽고 양도 뭐 6g이면... 제형이 좀 무르다는 걸 감안해도 그럭저럭 오래 쓸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문제는 가격인데, 요게 해마다 슬금슬금 가격이 올라가지 않겠습니까? -_-;; 요즘은 좀 괘씸하리만큼 비싸졌지요.
화장품의 만족도를 어디 두느냐에 따라서 가격 가치는 천차 만별이라고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디올이란 브랜드에 대해 상당히 동경심을 갖고 있고, 또한 이렇게 고급스럽고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브라운 계열 섀도 파렛이 실은 별로 없다... 는 점을 감안해서 감히 별 다섯 개를 땅땅! 주려고 합니다.

적어도 아직까지는 이렇게 질적으로나 색상 구성, 실제 발색이 맘에 드는 섀도우 파렛을 발견하지 못했거든요. ;;

  문레이

 

  guest(냐아)   (2005-09-24 23:33:37)

저도 디올 파레트, 색조 처음 시작할 무렵에 하도 유명해서 고심부심하며 사들였지요.
전 면세점도 아니었어요.ㅎㅎ
제건 820 문레이구요.
남들은 다 은은하다 무난하다 하는데 제 눈에 발라놓으면 하나도 무난하지 않았어요.; 역시 번득이는 홀로그램 펄때문에....ㅠㅠ
서양인처럼 꺼진 눈이라면 무척 화사할거 같은데 전 밋밋 얼굴에 부은 눈이라....--;
파레트 안에 있는 색들로만 사용하면 눈이 띵띵 부어보이구요.
다른 섀도들이 하나씩 늘어가면서 이 놈은 몇차례나 벼룩으로 내몰릴 위기를 맞았지요.
그래도 베이스로 유용하고 다른 섀도와 연결해 쓰면 이뻐요. 820의 연분홍을 깔고 다른 회색펄 섀도로 포인트해 준달지 하면 제 눈에도 썩 근사하게 어울리기 때문에 버릴수 없는 매력이 있지요.
그리고 제가 내치지 못한 또다른 이유, 이게 생각보다 잘 닳아요. 질감이 무르고 부드러운 편이라 최초로 바닥을 볼수 있는 섀도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가운데 있는 연자주색은 볼터치로 갈색 섀도와 섞어 바르면 은은허니 좋아서 가장 푹푹 파이고 있어요. 다른 색은 손가락으로 바르는데 이건 브러쉬로 부벼대다 보니 가루날림이 꽤 있는게 아까워요.
푸른기 도는 연보라색도 참 독특하고 이쁘구요. 가장 안닳고 있는게 옥색입니다. 이건 다른 섀도 베이스로보다 위아래 있는 연분홍, 연노랑들과 이어 바르면 봄 분위기 나요. 대신 아이라인과 마스카라 꼼꼼히 해줘야 해요.
820이 발색 안된다는 말이 많아서 게다 전 다크서클도 진하기 때문에 걱정했는데 펄 위주의 색감이라서인지 의외로 발색이 잘되는 편이에요.스틸라처럼 선명해보여도 투명한 감의 섀도가 오히려 더 제 다크위에선 제대로 표현이 안되요.
디올 섀도는 명성도 있고 하나 있음 유용하죠. 근데 비싸서리....^^; 한번 살려면 큰맘 먹어야 되는데 저 같이 몽골틱한; 눈에 딱 맞는 색은 찾기 힘든거 같아요. 정말 지금보다 나이들면 더 잘 어울릴거 같아요.
저도 발색, 지속력등 기본적인 품질은 믿기 때문에 신상색이 나오면 또 혹하긴 하는데 재구입은 안하고 하나 있는걸로 만족할거 같아요.
님 덕분에 저도 곁다리로 후기 썼네요.ㅎㅎ 별점수라면 네개 주겠어요.
좋은점: 색이 고급스럽다. 손가락으로 바르기에도 쉽고 질감이 좋다. 발색 지속력등 가격대비해서도 만족할만한 수준.
단점: 파레트 조합이지만 그라데이션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 일상생활에서는 화려하다는 느낌.

  어바니티

 

  guest(amnesia1)   (2005-09-24 23:32:26)

디올을 대표하는 유명한 제품이죠-
남들은 면세점 선물로 곧잘 받는다는데 나는 왜..?!하며 돈주고 구입한 제품입니다, 물론 면세점에서요.
저는 사기전부터 어바니티가 너무너무 가지고 싶어서 고민안하고 바로 골랐습니다, 이름도 맘에 들고(킁킁) 전체적인 색의 배합이 너무 좋았거든요, 예나 지금이나 전 회보라, 회색톤 섞인 연한 모브, 펄이 자글자글한 모래색 뭐 이런것만 보면 쓰러집니다;

그런데 사고 보니 하나하나의 색이 제게 딱히 맞지 않네요, 제가 보기엔 색감이 좀 노숙한 면이 있으면서도 아주 무난한 편은 아닌 것 같아요. 특히 회보라색과 연한 자주빛의 경우 홀로그램펄이 미세하게 있거든요(제겐 홀로그램펄이 죽음으로 안어울립니다)-. 30대의 직장여성이 쓰기에 딱일것 같은 색감입니다. 이건 섀도우 팔레트를 고를때 제가 항상 피해가지 못하는 함정인데요. 팔레트 전체의 조화에 취하다 보니;; 하나하나의 색깔 쓰임새를 고려못하는 거죠. 확실히 컴팩트에는 비슷한 색을 또 사들이거나 잘 쓰지 않을 색을 사들이거나 그런 위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디올 5꿀뢰르의 색감은 훌륭해요! 슈에무라보다 오묘하면서 확실히 원숙한 컬러가 뽑아져 있어요. 쫙 진열해 놓은 걸 보면 그냥 다 사버리고 싶지요(여기서 또 함정-_-)

섀도우 자체의 질도 디올답게 좋아요, 안에 있는 팁으로도 잘 발리고 섀도우브러쉬를 이용하면 색감이 더 잘 드러나지요. 개인적으로 슈에무라 매트 아이섀도우보다는 발리는 질감이 약간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슈에무라는 버터처럼 스르륵 발리는 반면 디올은 좀더 chalky하지요.

이번에 나온 로맨틱쉬크가 정말 가지고 싶었는데, 비슷한 색이 있고 실제 매장에 가서 보니 왕펄이 반짝여서 눈물을 머금고 포기했습니다. 하지만 가지고 있는 어바니티는 워낙 고심하다 고른 제품이라 나이들어가면서 계속 사용해 보고 싶고, 또 마음에 드는 칼라가 나온다면야 구입 0순위인 섀도우 컴팩트이네요.

줄어든 그람 수와 늘어난 가격, 하나하나 색깔의 활용도 면 등 불만이 좀 있지만 백화점브랜드에서 이만한 컴팩트도 없지 싶어 별 넷 줍니다.

  문레이

 

  guest(kate4624)   (2005-08-26 23:58:16)

후기가 좋아서 저도 가장 인기있는 문레이 장만했는데 저한테는 똥이었어요. -.-

저는 디올의 색조를 무척 좋아해요. 아이섀도는 기존에 솔로 디올과 9개 섀도와 3개의 블러셔가 함께 2단으로 있는 제품을 사용했는데 모두 만족이었습니다. 발색이 잘 되지만 색상도 고급스럽고 은은한 색이다라는게 제 느낌이었는데.

이 제품은 저한테는 너무 건조하더군요. 가루 날림도 심하고 부드럽게 발리지도 않고 그래서 구매한 날 써보고 치워뒀다가 내 피부 상태가 안좋아서 그럴 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들어 가끔 생각날 때마다 꺼내서 발라보는데 역시나 꽝입니다.

  문레이

 

  guest(faceyou)   (2005-08-26 23:57:12)

제가 속쌍겹에 별로 눈이 큰편은 아니라 옅은색 섀도우를 잘못바르면 눈이 부어보입니다. 그것도 그렇고 파스텔 계열이 잘 어울리지도 않고 해서 파스텔 계열색 섀도우는 거의 사질 않네요. 하지만 이 디올의 문레이는 정말 사람을 잡아 끄는 묘한 매력이 있는 예쁜 색들이에요. 그리고 구형 솔로디올의 있는 색 그대로의 확실한 발색과 예쁜 색감에 만족하고 있어서 디올 섀도우들에 대한 믿음도 있었고 해서 사게 되었습니다.

모두 다섯개의 색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섀도우곽 안에 있는 화장설명서를 열심히 읽어보고 이렇게 저렇게 열심히 활용을 하려고 하고 있어요. 의외로 이색저색 이래저래 다 어울려서 색감활용하기가 참 좋네요. 그리고 파스텔톤 섀도우들이 발색이 매우 불확실한데 비해서 정말로 확실이 제 색대로 발색되는 점도 마음에 듭니다. 가루날림도 거의 없고 지속력도 좋고 섀도우 자체의 질은 역시나 디올스럽습니다.

처음에는 브러쉬가 편해서 집에 있는 브러쉬들로 색을 칠해봤는데 가루날림도 아주 약간 있고 팁으로 하는게 훨씬 발색도 잘되니 잘 칠해져서 내장된 팁으로 화장하고 있어요... 두개나 들어있고 양쪽 크기도 달라서 좋은 것 같아요.

값이 매우 비싼게 흠이지만 다른 색으로 제가 좋아하는 좀 참한 색감 계열로 한두개 더 사고 싶긴해요...이 비싼걸 마구마구 사재낄순 없는게 안타깝네요.

저는 나름 가루날림이 심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팁으로 쓰면 별로 가루날린다고 생각되지는 않았거든요... 저는 차라리 맥이 정말 색도 잘날아가고 가루날림도 꽤 된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맥의 그 예쁜 색감들은 물리치기 힘들어서 한개 두개씩 꼭 사게 되요..

  가격이 좀 부담되지만..그래도 좋은 섀도입니다~

 

  guest(볼빨간)   (2005-05-19 10:54:01)

그 유명하고 유명한 문레이입니다^^ 백화점에서 매장앞을 지날 때마다 침만 꼴딱꼴딱 삼키고 허벅지를 꼬집으며 참다가 지난 4월 초 확!!질러버렸어요.. 많은 분들이 돈 더주더라도 꼭 매장에서 테스트 받고 사라고 하셔서 첨엔 가까운 안양 롯데엘 갔었드랍니다. 근데 이게 왠일? 저녁시간이고 바빠서 안해준다는거 있죠-_- 그래서 뭐냐 얘네...그러도 본점으로 갔습니다. 똑같은 저녁시간인데 친절히 테스트 해주더군요.(후기가 백화점 평가가 되버렸네요^^::)

색깔 구성은 파스텔의 연분홍, 분홍, 연노랑, 연파랑, 연초록으로 되있습니다. 테스트를 해주던 직원이 한가지 색으로 다 바르지 말고 눈앞과 눈 뒤를 다른 색으로 바르면 더 이쁘다..하더군요..눈 밑도 마찬가지구요. 그리고 이 제품은 베이스 섀도를 바르지 말란 말도 하더라구요. 그러면 색이 죽는다고..그래서 파우더로만 살짝 눌러준 뒤 같이 산 검정 펜슬 라이너러 가볍게 라인을 그려준 뒤 슥슥 발랏습니다.

들어 있는 팁의 질도 나쁘지 않지만 손으로 바르는게 더 자연스럽구요. 그라데이션하지말라는 말에 따라 각각의 색을 발라주니..오호라...제 눈인데도 이쁩니다^^;;; 친구도 얼핏보면 비슷한데 자세히보면 각각의 색이 보인다더군요. 가루날림도 없고, 색도 이쁘고..가격이 좀 부담되지만..그래도 좋은 섀도입니다~

  820 문레이

 

  guest(alexsys)   (2005-04-12 11:51:56)

아마 문레이와 어바니티가 디올 섀도우중 가장 인기품목인가봅니다. Hmall에 들어가니 그 두 가지 색상을 비교해 놓은 사진도 있네요


이 제품, 리뉴얼되면서 크기는 커지고 용량은 오히려 작아졌죠,가격은 1.3배 정도 인상되었구요

모든 색들의 홀로그램 펄들이 화려합니다. 발색또한 굉장히 잘되기때문에 팁에 듬뿍 묻혀서 바르면 안됩니다. 조금씩 문질러서 살살 펴발라줘야해요

홀로그램 펄들이 화려한 대신에 색상들은 너무나 청순한 나머지 포인트로 줄만한 색상이 없어서 살짝 맹숭맹숭한게 단점입니다.

또한 내장되어있는 팁은 질이 좋지만 크기가 작은 것은 단점입니다. 이 제품 정도의 질을 가진 커다란 팁을 디올에서 판매하면 인기폭발일텐데 말이죠..

확실히 리뉴얼되면서 가루날림은 덜해진것같습니다. 그치만 가루날림이 없는 편은 아니에요

노란색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베이스로 쓸만한 제품은 없습니다. 홀로그램펄때문에 전체 베이스로 쓸만한 건 없어요. 어바니티안에 있는 바닐라를 베이스로 쓰고 문레이에 있는 적당한 색 한가지를 골라 아이홀까지 펴발라주면 될것같습니다.

색을 2~3개 정도 골라서 써도 잘 조화가 이루어집니다. 분홍 노랑 뭐 이런식으로 잘 배색이 이루어지게 되었어요.

가루날림땜에 별반개깎고.가격때문에 별반개깎고, 튀는 색상이 없어서 포인트줄 만한 대용품을 찾아야 하기에 별 반개깎아서 별 세개반입니다.~

  820호 문레이

 

  guest(kagetora)   (2005-02-02 18:22:17)

820호 문레이입니다. 이것도 벼룩에서 싸게(!) 샀지요. 아아 이 기구한 벼룩인생~

홑겹에 작은 눈인 저는 어둡고 짙은 색의 섀도는 꿈도 못꿉니다-_-;;
즐겨 바르는 색도 바비브라운 라일락, 맥 브릴, 적스트, 아니면 더페이스샵의 쉬머크림섀도를 연하게 발라주는 정도에서 그치죠. 쌍거풀에 눈 큰 엄마가 쓰시는 엄한 색 발랐다간 거울 보고 도로 지워내기 바쁩니다(...)
여하튼 이런 연유로 예전부터 문레이의 명성을 익히 들어온 바, 호시탐탐 노리다 마침 싸게 나왔길래 재빨리 Get했습죠. 팁도 쓰던거고 케이스도 기스가 제법 되지만 상관하지 않을 정도로 싸게 샀기에 만족 만족입니다>_<
사진을 보면 총 5가지 색이 있는데, 미세하면서도 펄감이 확실해서 눈가에서도 발색이 고대로 납니다. 이걸 홀로그램 펄이라고 하나 보지요? 척 보기엔 그게 그놈일 것 같은데 참 기특하단 말입니다.
그치만 역시 색마다 발색의 차이가 있네요. 맨 아래 노랑이랑 왼쪽의 연보라, 가운데의 분홍은 거의 확실하게 보이는데 나머지 연두색과 연분홍색은 발색이 잘 나지 않습니다. 특히 노랑이는 홀로그램도 확실하네요~ 파스텔톤 밖에 안어울리는 제 눈이 부어보이지 않아 만족합니다^^
단독으로도 쓰고 눈꼬리+중간+앞머리에 따라 다르게 써줘도 이쁘고. 버릴 색이 없네요. 케이스도 세련되게 리뉴얼되어 마음에 듭니다. 단지 기스가 좀 잘나니 샤넬처럼 주머니를 넣어줬으면 해요.

백화점 가격으론 너무 비싸지만 다쓰면 재구매 의사는 있...으나 과연 이걸 평생 다 쓰기나 할까요;;;
별은 가격때문에 하나 빼서 넷 줍니다. 디올 섀도는 이게 처음인데 인상이 좋군요^^

  820 ,030

 

  guest(armineju)   (2004-07-29 00:43:22)



너무나 유명한 디올의 다섯 가지 색 아이 섀도입니다. 오늘 후기가 하나도 안 올라오길래 그냥 한 번 써 봅니다.;

저는 리뉴얼된 제품으로 820 문레이, 030 인코그니토 이렇게 두 가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랑콤의 마끼피니시와 샤넬의 빨간 립스틱과 함께. 디올의 섀도는 해외여행한 사람이 만만하게; 사오는 제품 중 하나지요. 저도 제 돈으로 산 건 리뉴얼 전의 파란색 계통과 인코그니토 두 개 뿐이지만 꽤 여러개 가지고 있답니다.

820 문레이는 파스텔톤의 보라,노랑,분홍,초록,파랑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언젠가 한 번 쓴 적 있지만, 저는 섀도, 특히 파스텔톤 섀도는 슈에무라 것을 가장 좋아합니다. 슈에무라의 은은한 발색-사람에 따라서는 '발색이 안좋다'라고도 합니다-이 파스텔톤과 썩 잘 어울리거든요.
디올은 그에 비해 꽤 선명한 발색과 선명한 색상군을 자랑하지요. 문레이도 색상으로는 조금 변종같은 느낌이 듭니다만, 발라 보면 디올이라는 게 납득됩니다.
보통 파스텔톤 섀도들이 어느 걸 바르나 다들 허옇게 보이는 반면, 이 녀석은 분홍이면 분홍, 노랑이면 노랑, 마주 앉은 사람이 색을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정직하게 발색됩니다.

게다가 펄감이 꽤 화려하지요.
일명 홀로그램 펄이라고 하는 펄입니다. 방향에 따라서 색이 약간씩 달라 보여요.
용기에 담겨 있으면 꽤 얌전하고 청순해 보이는 파스텔톤이지만, 웬걸, 정작 눈에 바르면 꽤나 금속성의 광채를 냅니다.
저는 이런 펄감보다 다소 얌전한 펄감을 좋아합니다만, 가끔은 이런 펄도 괜찮죠. ^^
하지만 저는 문레이 보다는 차라리 알루미늄레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싶어요.

디올 섀도가 5만 8천원이던가요 ?
가격이 꽤 셉니다만, 문레이는 버릴 색이 없어서 그냥 용서해 주기로 합니다. 다른 싱글섀도로 다섯 가지 색을 사 모아도 그 정도 가격을 훌쩍 넘어 버리니까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저는 이 다섯가지를 조합해서 쓸 방도를 모르겠어요.

030 인코그니토는 색만으로 보자면 제가 제일 좋아하는 조합입니다. 물경 다섯 가지 색을 다 발라도 어색하지 않게 색 조합이 얌전하면서 고급스럽지요. 물론, 단독으로 발라도 예쁘고 순열 조합으로 두 세 가지 짝을 맞춰도 어느 방향으로나 짝이 잘 맞습니다.
(왼쪽과 아래쪽 색은 제 눈에 조금 진한 편이지만, 잘 펴발라 지기 때문에 큰 무리 없이 단독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무실용으로 세련된 눈화장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총평
고가품답게 발색이 고급스럽고 가루날림도 적은 편이지만, 역시 렌즈를 낀 제 눈을 충혈시킵니다.
특별히 안구가 예민하시지 않다면 가루날림은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저는 약간 부은듯한 눈매에 오른쪽 눈은 쌍꺼풀마저 흐릿합니다. 눈 아래쪽도 살집이 두툼하니, 서구적인 눈매와는 거리가 멉니다.
한 마디로 디올 섀도와는 궁합이 잘 안맞는 눈인게지요.
하지만 문레이와 어바니티 두 가지는 제 눈에도 상당히 잘 어울
리는 예쁜 녀석입니다.

렌즈낀 눈에 발랐을 때 눈의 피로감 때문에 별 반개 감점 있습니다.
색이 마음에 들어서 높은 가격에 살 가치가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고가품이니만큼 저같은 눈에도 편했으면 좋겠어요.

문레이 활용법 - 자료제공 by 바나나

  030 인코그니토

 

  guest(uing99)   (2004-05-12 16:27:46)


제눈은 수술한 눈처럼 쌍커플이 짙어요. 잘못 눈화장하면 의사가 수술대에서 실수한 눈돼요-_-;; 따라서 어두운 색보다 발랄한 파스텔 색만썻는데 회사도 다니고 해서 좀 무난한 베이지 계열로 바꾸고 싶더라고요.

거기다가 요즘 Dior 아이세도에 완전히 폭 빠진 상태라 여행갔다 오시는 엄마 께 무난한 베이지 계열로 사달라고 부탁했더니 면세점에서 5개 아이세도 세트, 030 번 Incognito 를 사오셨더라구요.



탁열어보니.. 밋밋합니다.. 제가 주로쓰는 발랄 상큼 색깔을 보다 보니 너무 심심해요. 금색펄이 있는 브라운, 브라운색이 있는 회색, 톤다운됀 노란계열의 하얀색, 그리고 살색깔. 가운데는 아기돼지 핑크색 이구요. 작년까지만 해도 저런색깔 거저 줘도 안씁니다.

그래도 이거 사시느라 태국 면세점을 끝에서 끝으로 뛰어다니신 울 노친네를 생각해서 발라 봤는데 오오오오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역시 디올입니다. 너무 고급스럽고 자연스러운 발색. 진짜 부티 납니다. 사실 브라운 계열은 슈에무라 를 몇번 써봤는데 제 얼굴에서 지저분 해보였기에 피했는데 요건 진짜 부티 나 보이네요.(ㅎㅎ 착각인가?)

부드럽게 퍼지는 질감, 강력한 지속성, 5가지 색중 하나도 버릴게 없는 색상들 좋네요. 요건 하나만 발라도 괜찮아 보이지만 진짜 이뻐 보이는건 5가지 색상을 골고루 발랐을때네요. 서로 서로 조화가 잘돼거든요. 눈 바깥쪽이랑 쌍커플라인 은 브라운/회색으로 하고 눈 라인은 살색이나 핑크, 그리고 하얀색은 눈썹 산 아래 발라주고 나갔더니 다들 틀려보인다, 눈이 도드라지게 이쁘다 등등 한마디씩 하더군요. ㅎㅎ

그리고 4월달 한국 코스모폴리탄 을 보니, 잡지 커버에 제니퍼 에니스턴이 나왔던데, 하고 나온 아이세도 색깔이 요색이더라구요. 인기가 많은거 같아요. 디올 아이세도중 5개색깔중 하나정도는 잘 안써지는 경우가 있는데 요건 5개 색을 골고루 써지기에 별 5개 줄렵니다.

  780호 mauve chic

 

  guest(ppidae7)   (2003-10-20 21:08:35)



이걸 친구에게 읽어보라고 했더니 꿀띄르라고 발음을 하더군요. 단순한 5가지 색상의 아이쉐도우 모음입니다.

개인적으로 강한 색상표현을 좋아해서 (그리고 베이스제품은 다른 쉐도우들도 있으니..)색상들이 대부분 진합니다.

위쪽에는 진갈색으로 고동색보다는 벽돌색에 가깝습니다.
아래쪽은 톤다운된 핑크+자주색으로 단독사용하기 좋은 색이예요. 왼쪽은 진한 보라색으로 아래쪽이나 오른쪽 색상 사용시 포인트를 줄때 좋고 상당히 깊이있어 보이는 눈매가 됩니다.

왼쪽은 뭐라고 표현하기 힘든데.. 그냥 보기엔 펄이 든 코코아색인데 바르면 자주색과 회색, 갈색등 혼합된 색이 됩니다. 가운데 색상은 오른쪽와 왼쪽의 중간색상으로 자주빛 섞인 연갈색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오는 그라데이션이 맘에 드는군요. 화사하다기보다는 은은한 펄감으로 눈이 부어보이지 않으면서도 화려한 느낌을 줍니다.

가루날림도 거의 없고 가장 좋은 점은 색상이 오래 지속된다는 겁니다. 제 눈은 한시간만 지나면 쉐도우가 다 날아가버리는 아주 특이한 케이스거든요-_-; 그런데 이 쉐도우는 거의 화장을 지울때까지 색이 지속됩니다. 펄도 자기 자리에 붙어있어서 전 얼굴이 번떡이거나 하지도않아요.

다만 거울과 쉐도우 사이가 플라스틱 막이 아니라 단순한 필름지로만 구획되어 있어서 조심스럽네요. 팁을 사용하지는 않지만 팁의 탄력도 괜찮은 편입니다.

저에게 신이 내려준 쉐도우예요 ㅠ_ㅠ

다만.. 컬러를 선택할수가 없고(한 두가지는 잘 안쓰게 되죠) 가격대가 높다는 점에서 별 반 깎아 별 넷반입니다.
재구매의사? 다른 색상으로 무한정 있습니다!!

  820 호

 

  guest(snoopy76)   (2003-03-19 00:00:00)


어제 삼성 현대 박화점에서 CD의 새로나온 5색 섀도 820호(moonray)를 샀습니다. 파스텔 톤의 펄감이 쫙 올라오는 색상이예요. 가격은 58,000원이구요.

예전부터 CD하면 섀도가 연상될만큼 CD의 섀도에 좋은 느낌을 갖고 있었기 때문인지... 이번 제품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외관 칼라는 흐리지만, 눈에 발랐을때 홀로그램 느낌의 펄감이 선명하게 나타납니다. 요즘처럼 색상보단 질감위주의 메이크업이 유행인때 적합한 제품인거 같습니다.
예전 섀도에 비해 입자도 더 고와졌구요... 발림성도 우수합니다. 전체적으로 색상이 다 잘 어울려서, 두가지 칼라를 그라데이션 해서 사용하면 색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이 칼라를 제외하곤.... CD의 5색 섀도에서 추천할만한 칼라는 없던데요... 전반적으로 좀 칙칙한 칼라들이 많은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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