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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코스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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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nie (2015-03-23 22: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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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건성/손상모발 샴푸는 두가지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첫째. 카모마일, 코코넛, 아르간, 아마인, 연꽃, 띠아레의 6가지 플라워 오일을 블렌드해 모발에 영양공급.
둘째는 악명높은(?) 설페이트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았음.
설페이트 성분을 넣지 않았다 하더라도 성분표의 첫번째와 둘째줄은 각종 계면활성제가 줄줄이 이어지고 있구요, 이렇게 다양한 계면활성제를 넣은것이 과연 설페이트를 안넣었다는 이유만으로 제품이 주장하는 "모발 본연의 부드럼과 윤기를 되살려" 줄지는 의문이네요.
또한 6가지 플라워 오일은 과연 어디에 위치하는가? 성분표에서 향료와 방부제 다음 한참뒤에 보입니다. 그냥 끝줄이죠;;
오히려 성분표 3째줄에 있는 하이드로제네이태드 캐스터오일은 존재자체를 무시하네요.
결론내리자면..제 건성모발에 평소 로레알이 꽤 잘맞아서 언제나 첫번째 선택이긴 한에 이 제품은 그냥 젤타입의 (크리미하지 않습니다) 딱히 건성용이라고 느껴지지도 않는...세정력 좋은 샴푸입니다.
이 제품을 사용하는동안 중간중간 비듬샴푸를 사용하여서 상대적으로는 두피 탈지력은 적다는 것을 느끼지만 건성의 푸석이는 제 모발을 위한 특별한 관리라고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심한 손상모발보다는 일반 중건성용 샴푸라면 적당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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