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용...

  jerry   (2002-08-11 00:00:00)

여름을 맞이하여 구입했어요. 샘플을 사용해봤는데 리퀴드면서 보습능력이 뛰어 나길래 여름용으로 딱이다 싶었지요. 본품은 스프레이식이예요. 끈적임없이 잘 스며들고, 산뜻하면서도 촉촉한 느낌이 들구요. 향이 그리 오래가는 편은 아니예요. 하지만, 스프레이를 하면 쉭쉭 거리면서 사방으로 퍼져버리기 때문에 아깝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답니다. 특히 팔, 다리에 뿌리면 몸에 남는 것보다 날아가는게 더 많아요. 여름에는 적당하다 싶지만, 저는 미스트보다는 이플립 바디로션이 더 맘에 드는군요. 바디로션도 여름철에 사용해도 부담이 없을 정도이고 보습능력이 더 낫거든요. 더 저렴하기도 하구요.

   넘넘 좋아요 이거..

  guest(diskobox)   (2003-03-30 00:00:00)

전 봄넘어갈때부터 가을올때까지 썼는데요..거의 다 썼네요 펑펑 썼는데..저는 몸에다가 뿌리고 슥슥 문지르며 펴발랐거든요.. 향도 좋고 가볍고..여름에 뭔가 허전할때 발라주면 넘 좋아요 1.5센티 가량 액이 남아 있는데..올 여름되면 또 구입할거 같네요..^^ 가을넘어가면 이것만 쓰긴 그렇죠..좀? 슈크림도 써보고 싶었는데 날이 따습어져서리..

  향이 좋은 바디제품

  guest(bella98)   (2003-03-30 00:00:00)

'향이 좋은 샤워코롱내지는 바디로션' 을 사려고 하다가 여러분들의 추천을 믿고 구입한 제품이에요. 150ml이고 인터넷으로 대략 만원 정도에 살 수 있어요. 이플립 특유의 길쭉하고 중간에 한 번 움푹 들어간(?) 플라스틱 용기입니다. 스프레이 형식이라 흔들어서 뿌린 다음 손으로 펴발라 흡수시키면서 쓰면 되죠. 사용법에 써 있는 것보다는 조금 덜 뿌리면 거의 맞습니다. 향이 참 좋아요. 은은한 사탕냄새랄까요. 밑에 도브가 나오지만, 도브는 속이 뒤집어질 정도라면, 이플립은 은은하니 좋은 향이 납니다. 전 몸이 건조하거나 하지 않아서 보습력은 객관적으로 말씀드릴 수가 없는데요, 뿌린 뒤 그리 가렵다거나 끈적인다거나 갈라지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어디까지나 객관적이지는 않습니다. 향이 좋은 바디제품- 이란 제 구매목적에 부합한 제품입니다. 그리고 꽤 오래 쓰네요. 다음에 한 번 구매해볼 생각, 있습니다 ^^ 별 점 넷 반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