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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
이리지스터블 블리스
러쉬
페더웨이트 프룻 바

 

  단점이 없어요.

 

  canada02   (2002-11-02 00:00:00)

자다가 일어나 후기를 쓰는 이러한 현상은 거의 정상이 아니라는...... ㅡ.ㅡ

스스로에 대한 딱한 심정으로 4시 20분이라는 시간에 후기를 남겨봅니다.

어제 남자친구와 메트로타운으로 놀러갔다가 러쉬의 향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들어가 사온 제품 중 하나입니다.

얼마전에 the buddah bar(이름도 참...^^)와 함께 나온 plantational shampoo 인데 다른 샴푸들과 달리 헤나 염색 코너에 놓여져 있습니다. 그 이유는 헤나가 들어있기 때문이죠 ^^;;;;

전에 제가 헤나 염색제를 사면서 친절한 러쉬 직원이 프린트 해준 사용설명서에 '헤나 염색 후 plantational shampoo를 써라!' 이렇게 쓰여 있었는데 전 그때 그냥 '식물성 샴푸를 쓰는게 좋다.' 정도로만 생각하고 계속 쓰던 ultimate shine (샴푸 바)을 쓰고 있었는데...

매장 안을 돌아다니면서 정신없이 구경을 하고 있는데(어째서 질리지도 않는단 말입니까~)

남자친구가 "나도 헤나 써보고 싶어. 우리 caca noir 사자!" 이러는게 아니겠어요?

전에는 이러지 않았는데.... 이것 저것 써보는 것도 물이드나 봅니다 ㅡ.ㅡ;;;

순간 머리가 돌아가는 나... "어, 나 염색한지 얼마 안됐으니까 이건 다음에 나 염색할 때 같이하자"

이때 옆에서 우리 얘기를 듣고있던 러쉬의 예쁜 남자 직원 (이사람 진짜 예쁘게 생겼답니다^^)

"그럼 이 샴푸 써봐요~ "그래서 산게 이 물건입니다.

처음에 '머리에 붉은 빛을 선사한다.'는 설명에 좀 망설였으나 그건 성분상 red henna가 들어있기

때문이고 실제로 머리에 염색이 되지는 않습니다.

시험삼아 써보는 거라 제일 작게 잘라진 덩어리를 사들고 왔는데 ...

결과적으로 저의 새로운 favorite shampoo 탄생입니다!!!

냄새는 저는 좋은데(전 가공하지 않은 모든 냄새를 다 좋아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안좋아 할 것 같은

풀냄새(?) 같기도 하고 한약 냄새(??)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머리 감은 후에 냄새가 오래 남아있는 편이 아니라서 혹시 이 냄새가 싫어도 별 문제가 될것같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이거 진짜 오래 쓸것 같습니다. ^^ 굉장히 딱딱하고 잘 무르지도 않아서 샴푸 바와 비교했을때 줄어드는 정도가 적어요.남자친구가 이걸로 머리 감으면서 " 와 이거 되게 오래 쓰겠다!" 고 했을 정도니까요.반면에 거품은 샴푸 바보다 덜 납니다. 비교해서 덜 난다는 말이지 거품이 문제될 정도는 아니에요.

감고 난 후.....

개인적으로 가늘고 숱이 없는 머리에 진~짜 생머리다 보니 볼륨감이라고는 전혀 없는 불쌍한 머리를 갖고 있습니다. 이런 제 머리를 부러워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저로서는 반곱슬의 볼륨있는 머리가 몹시부러운지라...항상 어떻게 하면 차분하지 않은 머리를 가질 수 있을까~ 고민고민...

근데 남자친구는 딱 제가 제일 부러워하는 머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곱슬의 볼륨있는 윤기나는 머리...
저희 둘 다 확실히 만족했습니다 ^0^/

저의 머리는 힘이 생기면서(이것만으로도 100점) 윤기가 반들 반들~ 하고 손으로 넘길때 스륵~ 잘 넘어갑니다. 아~~ 감동 T^T

남자친구는 안그래도 탄력있는 머리가 더욱 더 볼륨이 생기면서 윤기가 더해져 그야말로 '스타일이 살아난다'는 비달 사순의 광고는 러쉬의 이 샴푸에 써야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좋은 후기란 제품의 단점과 장점을 정확히 파헤쳐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확실한 판단이 서게 만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제가 쓰는 러쉬 제품의 후기는 어째 장사하는 사람같네요ㅡ.ㅡ

어쩌겠습니까? 눈씻고 찾아봐도 흠잡을 데가 없는걸.......

딱 하나 굳이 꼽으라면 용기를 같이 파는게 아니다보니 이것 저것 늘어나는 러쉬 제품을 둘데가 필요해졌다는 것. 비누니까 물이 안닿게 두려면 뭔가 필요하죠.

BUT 이것도 해결했습니다 ^^V

어느날 문득 러쉬의 엔젤 온 베어 스킨 용기(투명한 플라스틱 요플레 통 같은)를 보다가 무릎을 쳤죠.

'그래! 이거야!!!' 그리고는 어제 러쉬에서 이 통을 3개나 얻어왔습니다.
샴푸를 넣어보니 쏘옥 들어가더군요 *^^*

제가 쓰는 곡물가루도 거기에 덜어 놓으니 세수할때마다 큰 통 가지고 왔다 갔다 할 일도 없고 물 들어갈까봐 걱정 안해도 되고 여러 모로 좋아요.

허접해 보이던 이 용기가 이렇게 도움이 되다니...
그리하야... 딱 하나 있던 단점마저도 사라지고 말았다는 ........^^;;;;
이상 단점없는 러쉬의 plantational shampoo 후기였습니다~

  순하게 잘 씻기는 느낌

 

  guest(moohoo)   (2004-03-08 15:33:20)


Lush caca marron 으루 염색하구나서여, 플렌테이셔널루 샴푸하면 좋다구 해서 같이 구입한 겁니다. 100g 짜린데 생각보다 작아요. 좀 길이에 비해 두꺼운 감도 있고..
원래 플렌테이셔널이 레드헤나가 들어있어서 헤나 냄새에 공포심이 있던 차에 쓸까말까 무지 망설였는데여, 다행히 제가 지독히 싫어하는 헤나향은 나지 않는군요^^ 그래도 그다지 기분좋은 향은 아니에여. 오렌지향이 좀 강하긴 한데, 기본적으루 그닥 좋지 않은..특유의 자연냄새가 깔려있어서리..

이걸 쓰면 욕실에 냄새가 강하게 배는데여, 울 엄마가 욕실만 들어오시면 웬 음식물쓰레기를 갖다놨냐구 하세여..크헉.. 정말 꽤 양호한 음식물쓰레기 냄새.. 오렌지 잔뜩 들어간..헛.. 넘 심했나염? 그래도 그렇게 나쁘다는 생각 들지 않아여. 나름대로 약간 달콤하기도 하고. ^^;

사용감은여,
생각보다 거품이 잘 안나요..워낙 단단해서 그런감?
그래도 몇번 문지르다 보면 자잘한 거품이 나기 시작해요.
그리고 보통 액체 샴푸들(펜틴같은거..)쓸 때 머리에 문지르면 두피에 독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거든요? 근데 이건 그런 느낌이 전혀 없어여~ 순하고, 잘 씻어주는 느낌^-^

헹굴 때는 굉장히 뻑뻑해여. 빨래비누루 씻은것 마냥..
린스나 트리트먼트를 해야할 것 같아여. 펜틴 린스루 머리끝만 살짝 발라서 헹궈줬는데 아주 부드럽게 헹궈져요.
머릴 다 말리고 나면 정말 머릿결 좋아요~ 굵은 듯한 느낌에 부드럽구, 윤기까지~!!

제가 머리가 워낙 잘 엉키구 얇구 힘이 없거든요.. 근데 이걸 쓰니깐 확실히 머리에 힘이 생기구여,손가락 넣어두 블랙홀 안되구..아아.. 좋네염^^
이 제품이 워낙 단단하니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네여.
담에 살 땐 큰 걸루 주문해야 겠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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