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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워터 프루프,쉬머,크리미,롱라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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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력이 강한 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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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datura) (2009-12-18 10: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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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라이너는 펜슬 위에 워터프루프 리퀴드를 덧그리는 식으로 써 오다가, 눈화장을 열심히 하는 편이라 유행하는 크림 아이라이너를 하나 구비해 두려고 샀어요. 검색해 보니 대체로 MAC이나 바비 브라운 제품 이 둘이 인기던데, 장점도 많지만 번진다거나 기대 이하라는 평도 종종 보이더라고요. 고민하다가 딴 거 사려고 들른 메포 매장에서 직접 테스트를 받아 보고 흡족해 구입했어요. 일단 색상은 1번 블랙이고요, 보기엔 그냥 까만데 deep black은 아니고 눈에 그려 보면 어딘지 남색 기운도 살짝 느껴지는, 아주 진~한 블랙은 아니예요.(검정은 이 색상 하나밖에 없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그리면 딱 적당할 정도의-너무 반딱반딱하지도 않고, 연하거나 회색이 돌지도 않는-블랙입니다. 양은 4g. 다른 제품들과 비슷한 쁘띠한 양이고 반 고체형 성상에 안에 플라스틱 속뚜껑이 있습니다.(특히 굳기 쉬운 성상이라 잃어버리면 안될 듯..)
지속력이 강한 편이예요. 전 눈화장에 비중을 두는 편이라 먼저 타이트하게 라인을 그리고(속눈썹이 나는 부위에 바로), 다시 아이라인 위쪽에 약간 두껍게 그려준 뒤, 붓에 남은 양으로 언더라인까지 그려 주는데요. 물론 펜슬/리퀴드로 라인을 그릴 때처럼 진한 섀도우를 라인 위에 살짝 덧발라주기는 하지만, 라인이 뭉개지거나, 가루가 돼 눈 밑에 떨어지는 속도가 확연히 느려요.(시간이 지남에 따라 라인이 약간 번지긴 합니다. 하지만 워터프루프 펜슬을 쓸 때보다 훨씬 덜 번지네요.) 젤 라이너를 쓰면서 맘에 드는 건, 고양이처럼 눈꼬리를 메우면서 길게 빼 주거나 하는 여러 라인을 시도해 보는 재미가 있네요. 그 전에는 최대한 튀지 않게 그렸는데 과감한 형태의 라인이라도 리퀴드보다 자연스럽고, 펜슬보다는 또렷한 성상이 마음에 듭니다.
대체로 만족스럽게 쓰고 있는데, 별 하나를 빼는 이유는 요즘 저가 브랜드에서도 크림라이너가 많이 나오잖아요. 꽤 괜찮은 제품들이 많다고 들어서 가격 대비하면 이 제품과 비견할 만한 게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지속력과 사용의 용이함에 좋은 점수를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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