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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쉬머,크리미,글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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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베이지 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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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datura) (2009-12-18 10: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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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제품은 컨셉이 특이해요. 외관은 좀 뭉뚝한 플라스틱 펜슬인데, 깎아서 쓰는 종류의 립컬러고 성상은 글로시하고요. 모양도 귀엽고 테스트한 결과 컬러가 마음에 들어 구입했어요.
컬러가 마음에 듭니다. 전 눈화장에 중점을 두고 입술 화장은 누드톤으로 튀지 않게 하는데, 파데 등으로 입술색을 눌러 주고 누디한 립스틱을 바르면 시간도 걸리고 입술이 쉽게 건조해지는 단점이 있어요. 립글로스만으로는 제 입술의 강한 붉은기를 눌러 주지 못하고요. 그런데 이 제품은, 하나만 발라도 어느 정도 입술이 톤다운되는 효과가 있어요. 글로시한 제품 중에는 이런 제품을 거의 보지 못해 이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육안으로 보기엔 은은한 연핑크고, 발라도 베이지기는 거의 없고 톤다운된 무난한 핑크입니다. 은은한 투명화장에도, 스모키에도 두루두루 어울릴 색이예요. 그냥 뚜껑 열어 쓱쓱 입술에 그어 주는 사용법도 재미있고요.
단점은 펜슬 식이다 보니 쉽게 닳는 것, 열었다 닫았다 할때 아깝게 뚜껑에 찍히거나 하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 그리고 깎아 쓰는 형식이다 보니 은근 귀찮아요. 또 전용 펜슬깎기가 들어 있는데 딱 이 제품 굵기로 나온 거라 잃어 버리면 낭패겠다는 생각이; 하지만 색상이나 사용감은 마음에 듭니다. 립글로스보다는 약간 글로시하면서 은은한 컬러의 립펜슬에 가까운 제품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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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ura님 댓글 |
| 헉; 라네즈 제품치곤 특색도 있고 색감이 맘에 들어, 쟁여놓기까진 안 해도 즐겨 써야겠단 생각을 했는데 말이죠. 사용이 좀 불편하긴 해서 크게 아쉽진 않지만...좀 잘 쓸라치면 왜 이리 일찍 단종시켜 버리는 제품들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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