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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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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기분 내기에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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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myco1004) (2008-02-29 14: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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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봄이여서 제 마음도 살랑살랑. 평소엔 핑크톤의 피부표현을 피하는 편인데 2008년 봄은 화사한 핑크톤이 왜그리 땡기는지*^^* 얼굴을 화사하게 해줄 하이라이터를 찾다가 두 가지를 후보에 올렸습니다.
첫 번째가 겔랑의 푸치 메테오리트 파우더, 두 번째가 디올의 플라워 블러썸. 결국은 디올의 플라워 블러썸을 구입했어요.
1. 색상
전체적으로는 파스텔 핑크톤을 보이며 가운데가 그나마 조금 짙은 핑크, 그 외에 흰색, 하늘색, 녹색이 부분적으로 자리잡고 있어요.
손가락으로 문질러 보면 제각각의 색이 눈에 띄긴 해요.
그리고 흰색이 가장 펄이 많이 들어있는 편이고 나머지 색상들은 아주 아주 고운 펄로 디올의 5색 아이섀도우가 가진 펄 느낌이 들고요.
큰 붓으로 다 쓸어서 얼굴에 바르면 자연스러운 화사한 느낌이 들어요.
2. 하이라이터 효과
붓으로 전체를 쓸어서 얼굴에 바르면 살짝 아주 살짝 핑크톤으로 화사하게 변하고, 가운데의 진핑크로 블러셔하면 자연스러운 핑크볼이 되는데 형광등 아래에서 얼굴을 이리저리 돌려보니 광이 나네요.
T존의 도드라짐을 위해 하이라터로 쓸 경우는 붓보다는
손가락에 뭍여 쓰는 방법이 효과적인 것 같아요.
3. 지속력
웹에서 후기를 찾아보니 펄의 화사한 지속력이 거의 하루종일이라고들 하시던데 제 경우에는 하루종일은 아니였어요. 그냥저냥 무난한 정도였고 오후에 한번 더 덧바른다면 하루종일 화사한 느낌을 가질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4. 제형
조금 독특한 제형인것 같아요.
프레스드된 파우더형태지만, 파우더가 아니라 크림을 프레스해 놓은 것같은 부드럽고 폭신한 느낌(?)이예요.
그만큼 무른 편이여서 손톱에 살짝 닿여도 뭉개져버리네요. 수정을 위해서 가지고 다니실 때는 깨지지않게 조심해야될 듯.
전체적으로 봄 기분 내기에 적당한 것 같으나 무서운 가격의 압박! 또 한가지 아쉬운 점은 전반적으로 핑크색들은 펄이 아주 고운 반면 흰색, 하늘색 등의 펄은 그보다는 강한 편이여서 이 색들까지 섞어서 볼에 바르니 조금은 건조해 보이는 단점이 있어요. 마지막으로 재미있는 점은
아침에 화장할 때 즐거움을 전사하긴 하지만, 제 주변의 그 누구도 그 미묘한 제 얼굴의 변화를 읽어내지 못하는 아쉬움이....T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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