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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무방부제,워시오프,각질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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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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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gwooni) (2007-12-06 11: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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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웰이라는 브랜드가 생기고 얼마 안 됐을 때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의 일환이었는지) 클렌징오일로 유명한 곳 중 하나인 dhc의 다 쓴 용기를 보내주면 할인이었나 무료로 자사제품을 보내주는 거였나? 그런 이벤트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dhc오일과 비교해도 자신있다는 취지였겠죠.
또 스파게띠아 등 몇몇 외식업체에서도 식사를 하면 클렌징오일, 바디제품 등을 무료증정한 시기가 있었구요. 운좋게 이런저런 이벤트를 통해 처음 제니스웰 클렌징오일을 접한 후로 지금까지 한 다섯 통쯤 사용한 것 같습니다.
정가는 150ml에 2만원이라 학생신분에 선뜻 사기엔 부담이 없지 않았지만 몇 달 전 1+1행사때 사고, 공짜로 여기저기서 받은 거 몇 통 쓰다보니 실제 구매금액은 얼마 안되는군요 -_-v 아직 인지도가 높지 않은 브랜드라 그런지 요즘도 이런저런 행사들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제니스웰에서 나온 다른 이런저런 제품들을 나름 몇 개 써봤지만 에멀전, 토너류 등은 특별한 감흥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가입하면 주는 8종샘플인가? 그 중에도 아 이거 정말 좋다 싶은 제품은 특별히 기억나는 게 없어요. 그치만 이 클렌징오일 하나는 너무 마음에 듭니다.
순하고(눈에도요) 물에 깔끔하게 씻기고, 각질관리는 아주 뛰어나지는 않지만 일주일에 2-3회정도 따로 스크럽을 해주니 별 문제는 없는 것 같아요. 트러블 발생한 적 없는 것 같구요. 펌프식 용기라 그냥 몇번 꾹꾹 눌러서 문질문질하면 땡!입니다.
아, 향기가 진하지 않고 기분좋은 시트러스 계열? 쯤이예요. 씻고 나서도 촉촉한 편입니다. 토너로 닦아도 잔여물이 딱히 눈에 띄지 않구요. 사계절 두루두루 무난히 쓰기 좋은 클렌징오일입니다. 클라란스 노란 토너와 더불어, 몇 통 주욱 쓰다가 지겨워지면 잠시 다른 제품들을 찾아보겠지만, 결국은 돌아올 것 같은 제품이예요.
출시 초기에 왜 dhc와 경쟁해도 자신있다고 했는지 알 것도 같아요. 마침 그 이벤트 때, 직전까지 dhc를 두통 썼었는데, 남들은 다들 좋다는데 난 그냥 그렇군- 하고 생각하고 있던 참에 제니스웰을 써보고 나서는 다시는 dhc는 안 사게 됐어요.
마지막으로 써본 지 1년도 더 됐으니 기억이 잘 안납니다만, dhc는 색깔도 그렇지만; 성상 자체가 약간 무거운 느낌이랄까? 무엇보다 항상 여드름 유발하지 않을까 조마조마해하면서 썼던 기억이 있거든요. 씻고 나서도 약간은 덜 씻긴 듯한 느낌이 남았던 것 같구요.
미샤 페이스샵 등등 저가화장품들보다는 확실히 비싸겠지만 백화점 브랜드들에 비하면 저렴한 가격, 나름 신선화장품을 표방하는 제니스웰의 브랜드이미지와 패키징이 마음에 드는 점 등을 고려해 별 네개 반 줍니다.
맨날 이벤트가격에 구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점과, 어딘가에 이 품질에 더 저렴한 가격의 제품이 있지 않을까하는 점 합쳐서 별 반개만 빼요. 제품 자체만 따지자면, 지금까지 써본 제품들 중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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