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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분의 륙' / 2005-12-13 14:03:36 / 162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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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군이 나온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주저없이 예매해서 본 연극입니다.
두시간 동안 코앞에서 '유지태'군 보느라 정신 못차렸지요.
얼굴이 얼마나 작고 어깨가 어찌 그리 넓은지
다른배우가 안길때마다 부러워서 질투를 참지 못했습니다.ㅎㅎ
처음 등장할때 장내에 퍼지던 감탄사가 연극의 흐름을 방해할 정도였으니까요.
물론 스토리도 탄탄하고 다른 배우들의 연기도 정말 괜찮답니다.
연극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보시길 바랍니다.^^

...........................................................................
지나온 곳으로는 어디로도 돌아가지 말자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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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81 2005-12-14 00:46:57	아앗... 저도저도 유지태.. 유지태 넘 좋아요. 그 큰 키에 순박한 얼굴이라니... 진짜 귀여워요 ㅠ_ㅜ

jasmine 2005-12-14 00:51:49	저두요~유지태 ♡

kurzfilm 2005-12-14 09:18:20	저도 이 연극 궁금했어요..교체출연인데 포스터에서 유지태 옆에 있는 사람이 나올때는 관객이 없는것 아닐까?..하고요..

cindy799 2005-12-14 11:40:18	유지태 옆에있는 사람은 장현성 아닙니까?그래도 이분도 꽤 유명하잖아요.제가 알기론 티켓 거의 매진인걸로 알고있는데..보셨다니 부럽네요..

sat105 2005-12-20 23:44:55	저도 이거 보고 왔어요.. 연극 참 재미있었어요.. 유지태씨도 멋졌지만 다른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덕에 완전몰입해서 보았지요.. 음.. 사실 유지태씨에게 빠져서 허우적댈때가 더 많았지만.. 으으.. 저두 그 배우가 안길때마다 어찌나 부럽던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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