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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w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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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카다로그 덕분에 지른 가방 ^^; / 2005-07-29 15:08:41 / 2112 회 |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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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받은 롱샴 가방입니다.
이 게시판을 보다가 이 가방을 사셨다는 글을 봤지 뭡니까.
아, 예쁘다, 사고 싶은걸... 하면서 글을 보고 있는데, 마지막에 롯데닷컴에서 30% 세일 중이고, 면세점에서 구입하신 가격보다 싸다는 말에 뒤돌아 볼 것 없이 사버렸습니다. ^^;
(12만2천500원이고, 현재 흰색은 품절입니다.)
(sugabi님, 감사드려요. ^^)
저도 갈색으로 샀구요, 이 가방은 롱샴 특유의 비닐 천(?)이 아니라 그냥 천이군요. (코팅된 듯한 천연 천? 표현력이 딸려 죄송합니다. --;) 그리고 문양 염색이 정확히 맞춰지지 않아서 약간 어긋나 있어서 교환을 할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롯데닷컴의 상품평에도 이 가방은 더러워지면 반드시 "핸드백 전문세탁업소"에서 세탁하라고 하는데, 그런데가 있나요? --;
디카가 없어서 롯데 닷 컴의 사진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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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n
2005-07-29 16: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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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백전문에서 하면 2만원이상 들지 않나요? 저 롱샴 한번 세탁했는데 2만원주고 기절했습니다. 흑흑.. 담부턴 그냥 손으로 빨던가 해야지~ 제 친구는 손으로 빨았는데 멀쩡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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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in the end, I wanna thank you ’Cuz you made me that much strong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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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gabi
2005-07-31 00: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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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은 가방 사신 분이 계시길래 반갑게 클릭했다가 갑자기 제 아이디가 튀어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rosewalk님의 지름에 일조를 했다니 지름방에 글 올린 보람이 느껴지네요. ^^
예쁘게 들고 다니시기 바래요.
아, 그리고 이 가방은 물세탁하심 절대로 안 됩니다.
동생 실수로 제 가방에 로션이 묻어서 동생이 물 묻혀 지우려고 하다가 얼룩만 더 크게 만들었다는..;;
명품 수선점에 들고 가봤더니 주인아저씨 왈.. 이런 천은 얼룩이 묻으면 얼룩이 마른 후에 천의 결을 따라 바늘로 살살 끍어낸후 스카치테입으로 묻혀서 떼어내는 수밖에 없다고 했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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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walk
2005-08-01 11: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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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참고 하겟습니다. 감사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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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yata
2005-08-01 22: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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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방 너무 예쁘죠~
저도 유럽에서 50% 세일하길래 갈색 제일 작은거 사다가 엄마 드렸답니다.
유럽 전역이 세일기간이라 난리인데 정작 일정이 넘 빡빡해서 쇼핑은 하나도 못하고
겨우 이녀석 하나 사왔지 뭐에요.
슬퍼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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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기회 역시 받아들인 기회와 마찬가지로 삶의 한 부분이며
어떤 이야기가 있을수도 있었던 일에 머물 수는 없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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