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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my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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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또 몇가지 질렀네요. / 2007-02-22 13:15:45 / 2128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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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 Maxx라는 주로 시즌지난 옷들을 싼가격에 판매하는 곳이 있는데, 오늘 아무생각없이 들어갔다가 잔뜩 사들고 나와버렸습니다^^;
첫번째것은 BCBG의 터틀넥 스웨터에요. 보기엔 그냥 평범해보이지만 입으면 딱 피트되는게 이뻐요. 색깔도 맘에 들구요. 10불에 건졌어요!
Express의 티셔츠입니다. 얇지만 브라 라인이 비치지도않고 피트되는게 맘에 들어서 집어왔어요.
이 아이는 8불.
프렌치 커넥션(FCUK)의 스웨터 드레스에요. 20불에 샀어요.
같은 디자인의 민자 검정색이 이미 있는데, 굉장히 맘에 들었기때문에 이번엔 줄무늬로 사보았어요. 흐흐.
오늘 산 아이들중 가장 비싼! 나인웨스트의 플랫이에요. 40불이었어요.
가죽이 상당히 편해서 맘에 들어요..
아줌마브랜드^^; Liz Claiborne의 소가죽 가방이에요. 10불이기에 못이기는척 집어왔어요
가죽이 보들보들 질이 꽤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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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tame el pan, si quieres, quitame el aire, pero no me quites tu ri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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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vc
2007-02-22 15: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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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쇼핑하러 미국가고싶은 심정이네요~
한국은 세일해도 어찌나 비싼지 정말 쇼핑하러가서 한숨만 쉬다오곤합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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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meho
2007-02-22 15: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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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고르셨네요. 거기 옷이 정말 많고해서 괜챦은거 고르기가 만만치 않던데...한국에 돌아오니 이런곳이 꽤 그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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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mydream
2007-02-23 06: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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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vc님 >> 저도 여름에 한국갈때마다 옷값에 놀라요. 쇼핑은 미국이 더 편한것 같아요. 세일도 더 괜찮고, 모든옷을 다 탈의실에서 입어볼수있으니 편하구요.
jaimeho님>> 저도 별로 크지도 않은 가게를 2시간가까이 구석구석 다 뒤져서 찾아냈답니다~ 확실히 뒤적뒤적하는건 귀찮지만 잘 찾으면 가끔 건질물건들이 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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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eykim
2007-02-23 10: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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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운 TJ maxx. 미국에 잠깐 살때 엄청 들락거렸어요. 눈빠지게 고르면 훌륭한 것들이 전부10불,20불. 가방 좋아보여요. 부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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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dy799
2007-02-23 12: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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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한국은 왜 일케 세일을 안하는지
글구 한국에선 정마 옷살때 불편하게 만드는 점원이 너무 많아요
미국처럼 왕창 집어서 탈의실에서 다 입어보고
다 내려놔도 맘편했음좋겠어요
다 이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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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weet
2007-02-23 20: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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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 Maxx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그렇게 미국 들락거리면서도 가보질 못했네요.. 올해 가게되면 꼭 가봐야 겠어요.. 쇼핑 제대로 잘 하신 것 같아요. 아줌마브랜드라지만 리즈의 소가죽 가방도 아주 괜찮아 보이는걸요... 10불이라니,,,,몇개라도 집어오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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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mydream
2007-02-23 21: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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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eykim님>> '눈빠지게 고르면'에 정말 동감해요. 그냥 설렁설렁 쇼핑하고 싶을땐 가면 안되는곳이죠ㅋㅋ
cindy799님>> 그죠? 한국에서 점원들 졸졸 쫓아다니고 옷 못입어보게 하는거 너무 싫어요. 집에가서 입어보면 맘에 안들어서 또 환불하게 되구요. 물론 미국에서도 좀 비싼 명품가게들을 가면 점원들이 따라다니긴 하지만요.
sosweet님>> TJ Maxx와 비슷하게 Marshall이라는 곳도 있으니 확인하세요. 저도 가방 대만족이에요! 필요한거 다 넣고 휙휙 들고다니고 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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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2007-02-25 10: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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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미국은 TJ MAXX인가요? 영국엔 TK MAXX인데.. 저도 어제 간만에 갔다가 미쳤는지-_-; 폴앤조의 세일러;;;칼라 블라우스를 집어왔답니다.. 넘 이뻐서 사버렸는데;;게다가 300유로짜리를 20파운드에 팔길래.. 근데 한국에서 입으면 돌맞을거같아요 -_-;;; 여고생필이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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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구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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