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나나
|
Boxing day! / 2006-12-29 22:19:26 / 2264 회 |
목록
등록 |
|
|
고대하고 고대한 크리스마스 세일이 시작되었습니다.
26일 아침부터 달려갔는데.. 정말 전쟁이 따로 없더군요.
27일 저녁쯤 되니 울나라로 55와 66사이즈 정도 되는 6, 8, 10사이즈는 눈씻고 찾아볼래야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_-;
친구 왈 "역시 날씬한것들이 부지런하다니까..' -_-;
전 여기와서 살이 찐 -_-관계로 불행인지 다행인지 맞는 사이즈가 제법 있어서 초반에 좀 샀어용.
리버아일랜드는 피팅룸까지 닫아버렸는데도 30명씩 카운터에서 사려고 기다리고 있고..
런던까지 나가야하는데 귀찮아서 안나갔어요. 오늘 나가려고 했더니 추적추적 비가.. -_-
산 것들좀 올려봅니다. ^^ 거의 세일 50%이상이에요.
사실 이것보다 더 많지만.. -_-;
코트를 사야하는데 아직 두꺼운 옷들은 세일을 안하네요.
 |
...........................................................................
딩구르르 |
|
|
|
|
|
ken226
2006-12-29 22:25:26
|
옷이나 구두 디자인들이 참 친숙해요. 한국에서 샀다고 해도 믿겠어요.^^; 외국에서 파는 것들은 죄다 이국적일 것 같고, 그런 느낌이 강해서인지...전 해외물 먹어보질 못해서요.^^; 하긴 뉴욕에서 유행하는 것들이 금방 한국에서 돌아다니는 시대니까요. 저 박싱데이란게 한국에도 들어왔음 좋겠네요.헤헤. |
| |
|
|
낭만괭이
2006-12-29 22:40:57
|
드디어 영국 복싱데이가 시작했군요^^한국에 완전 귀국하고 나서 제일 그리운건 복싱데이가 아닐런지요.정말 행복하시겠습니다~ |
| |
|
|
cometrue
2006-12-30 15:32:58
|
다 마음에 드는데요!! 그 중에서도 자라 구두랑 가방이랑 넘 부러워요. ㅎㅎ |
| |
...........................................................................
That's not gonna happen.
|
|
sleeperz
2006-12-30 16:33:14
|
가방이랑 그아래 있는 옷은 완전 제 타입!!!아~이쁩니다! |
| |
|
|
바나나
2006-12-31 01:19:07
|
인터넷 덕분인지 이제 전 세계 유행이 거의 동시에 비슷한것 같아요.. ^^
그리고 제가 1년후면 귀국할거라 일부러 한국에서도 무난하게 입을 수 있는 것들만 사기두 했구요. 헤헤- 어제도 한개 환불하러 갔다가 4개 더 사오는 -_- 결과를..; 게다가 그거 사는 동안 시간이 늦어져 가게문닫아버려서 환불도 못했다지요;;; |
| |
...........................................................................
딩구르르
|
|
viniru81
2006-12-31 13:15:25
|
오 진짜 한국에서 산 거 같아요. |
| |
|
|
kikidrea
2006-12-31 13:34:59
|
아무리 냉정을 유지하려고 해도 리버아일랜드 티셔츠와 탑샵 티셔츠 자라의 구두 모두 너무너무 예뻐요.
|
| |
...........................................................................
|
|
armineju
2007-01-01 00:42:10
|
저는 특히 자라 가방이 맘에 드네요. ^^ 반바지도 맘에 들지만 이 나이에, 이 체격에...ㅠㅠ |
| |
|
|
삼돌이
2007-01-01 16:57:58
|
아아 전 아직도 쇼핑 못 했습니다 ㅠ_ㅠ 1월 중순 이후 떨이나 노려볼까봐요;
근데 유럽 쪽은 한국하고 스타일이 비슷한 것 같아요. (단지 체형이 달라서 소화해내는 것이 다른 게 아닐까 싶어요;)
미국 쪽이 좀....옷을 못 입죠. 평균적으로 -_-; |
| |
|
|
바나나
2007-01-05 23:05:35
|
정말 미국이랑 넘 비교되요~ =_=
그리고 아르미네쥬님 저도 저 반바지 대체 입을일은 없을것같아요;.. 여기서 한국인아무도없는 모임에 혼자 몰래 입고가면 모를까;(코트로 다 가리구요=_=)
66체형에 키도 160이라 작은데 이상하게 사실 숏팬츠를 입음 더 날씬해보이긴 하더군요. 발목만 가늘어서 그런가.. (집에서 혼자 거울로 봤을때) 그래도 도저히 입고나갈 용기는 없습니다; =_= |
| |
...........................................................................
딩구르르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