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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m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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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에서 급하게 지른 것들.. ㅠ_ㅠ / 2006-12-24 17:20:08 / 2782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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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목록은 잔뜩 만들어갔는데.. 결국 지른 것은 이것뿐;;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일정도 빡빡하고.. 소니플라자는 구경도 못했어요.. 흙흙 ㅠ_ㅠ
다카시마야백화점.. 신주쿠역에서 처음 본 순간부터 두근두근했는데.. 결국 그곳에서 산 것은 일륨쿨포스와 폴앤조 기름종이밖에 없네요; 소심해서 많이 지르지 못했어요;; 폴앤조기름종이는 하나 더 사고 싶어서 시부야에 있는 백화점에 들어가봤는데, 거긴 없더군요.
마츠모토키요시.. 하라주쿠에 있는 걸 들어가봤는데, 너무 복잡하고 정신없어서 물건을 찾을 수 없었어요;; 시부야에 있는 걸 가보고 싶었으나.. 그때는 비행기 시간에 쫓겨서...ㅠ_ㅠ 가네보레뷰프레야는 많이 집어오고 싶었는데 저렇게 달랑 3개 남았더라는;; 시간도 없어서 마죠마죠 아이섀도도 집히는 대로 가져오고.. 똑같은 색이 있어서 아마 선물로 친구들한테 앵길듯 해요;
면세점에서는 마지막에 탑승하는 길에 마츠모토키요시에서 사고 싶었지만 케이스가 어디 있는 지 못찾아서 못샀던;; 마끼아쥬 하일라이터를 발견하고 질렀어요. 근데 너무 반짝이가 커서 부담스러워요;; 3,000엔인데.. 환율 따지면 2만4천원이니까 잘샀다고 자위중입니다 ㅠ_ㅠ
첫째날 오다이바, 신쥬쿠, 둘째날 하코네, 셋째날 비행기 타기 전 오전에 하라주쿠, 시부야 일정이었는데.. 하라주쿠와 시부야는 너무너무 아쉽네요. 구경도 잘 못하고 점심도 아무데나 들어가서 최고로 맛없는 라면 먹었어요;; 정말 사고 싶은 것도 많았는데...
지금 저의 로망은... 한 보름정도 일정을 잡아서 하라주쿠에 있는 미용실에서 머리를 하고 동경 일대를 천천히 돌아보는 거네요. ㅠ_ㅠ 그런 날이 언제쯤 올까요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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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를 모르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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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deau
2006-12-24 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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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00원! 싸군요!! 우리나라에선 한 3만6천원? 그정도였던거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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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힐 듯 잡히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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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돌이
2006-12-26 10: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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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정말이지 동경은 쇼핑의 로망이 번득이는 곳이지요 ;ㅁ;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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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cktist
2006-12-26 11: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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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주쿠와 시부야는 각각 하루씩 날 잡아서 확 올인 해도 모자란 동네 같아요. 쇼핑만 생각한다면.. 저도 이번에 시부야에서 거의 암것도 못해서 아쉬워요..;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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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블루
2006-12-27 1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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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터 이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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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onda
2006-12-29 19: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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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저도 처음 일본 갔을때 2주일에서 10일을 시부야에 투자했었는데.... 그때야 아무 계획도 없이 방황한거긴 해도, 그렇게나 시간을 투자했는데...지금 가면 또 모르겠지요 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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