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없는 메이크업 제거력

  winnie   (2008-10-19 00:31:06)

메이크업 제거력에 촛점을 두기위해 사용 바로 직전 아이라인과 트윈케익을 한번 더 발라주었습니다. 젤형상의 클렌저가 적당한 두께감을 유지하면서 메이크업을 잘 녹여 제거해줍니다. 진한 파우더 아이새도우도 흔적없이 사라지지만 역시 마스카라는눈밑에 잔여물을 남기더군요. 포밍클렌저를 사용하지 않고 토너로 바로 확인을 해도 브론저의 쉬머, 파운데이션..모두 깔끔하게 제거가되었습니다. 약간의 촉촉함의 마무리감은 건성피부가 좋아할만하구요. 이름 그대로 "클렌저" 이기때문에 각질/피지제거력을 원하지 않는 예민/건조피부라면 포밍클렌저를 대체할만 하구요. 논란이 많은 콩비린내(!) 는 우려했던것보다는 나름 신선한 향이라 (날콩향;)  둔한 코를 가진 저로서는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촉촉하고 자극없는 클렌저

  titi   (2009-11-08 23:17:11)

바디제품을 좋아해서 종종 프레쉬제품들을 사게 되는데, 몇번 큰샘플로 소이페이스클린저가 따라오네요. 괜찮다는 소문은 알고있었고, ^^;;  메이크업을 매일매일 하는 편이라서 메이크업 제거용으로 사용했습니다. 마스카라는 비파씰 류의 제품 아니면 클렌징오일을 사용해야만 지워지는 제품이라서 마스카라 제거는 제외하고, 기본 화장은 자차, 실리콘베이스의 메이크업베이스, 리퀴드파데, 아이섀도, 블러셔 로 메이크업한 상태에서 따듯한물로 세안했습니다.  처음엔 거품이 없는듯하다가도 약한 거품이 일어나네요. 매끌매끌한 젤상태에서 얼굴에 바르고, 부드럽게 문지를 다음 제거하니, 메이크업은 잔여감없이 지워져있고, 마무리도 촉촉합니다. 향은 저는 콩보다는 오이향 비슷하게 느껴졌어요. 좋아하는 향은 아니지만 거부감이 들정도는 아니었고요. 여기서 떠오르는 비슷한 클렌징제품~! 더말로지카의 스페셜클렌징 젤과 비슷하네요.  더말로지카 쪽이 거품이 더 잘나고, 향도 약간 다르긴 하지만요.  20대 초반의 지성,여드름피부보다는 중건성분들이 촉촉한 클렌징제품을 원하는 분들이 사용하면 만족할듯 합니다. 자극없고 촉촉한 클렌징제품을 쓰고싶을때,  비슷한 제품으로 스페셜클렌징젤이 있는한 정품으로 구매할 일은 없을거 같지만, 또 덤으로 받는다면 잘 쓸 제품이예요.

  가벼운 메이크업 용

  guest(jia1)   (2009-08-20 17:34:14)

얼굴에 물을 묻힌 뒤 닦아내는 크린징 로션입니다. 로션이라기보다는 젤에 가깝기도 하네요. 사용법에 따라 얼굴에 물을 살짝 끼얹은 뒤 얼굴에 문질렀습니다. 일반 클렌징 로션보다는 살짝 더 미끈거리고  핸들링은 클린징 오일(슈에무라)보다 더 잘되는 느낌입니다. 향은 콩 비린내라고들 하시는데 저는 잘 모르겠어요. 그냥 자연스러운 향에 가깝다는 느낌이구요. 물에 씻어내니 잘 씻깁니다. 여전히 매끌매끌한 느낌으로. 세안 후 얼굴에 별다른 트러블도 없고 이중 세안 없이도  화장도 잘 지워졌습니다.(가벼운 메이크업) 당기지 않고 촉촉하게 지워진다는 점은 장점. 하지만 비싼 가격을 고려했을 때 꼭 이 제품을 써야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비싼 가격과 물을 먼저 묻혀야한다는 점, 짙은 화장을 지우는 능력에 의구심 등으로 마구 감점됩니다. 경제적으로 크린징제품까지 고가를 지불하실 수 있는 분들이나 극심한 건성이신 분, 피부 표현 정도의 화장만 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을 것 같습니다.

  깔끔하고 순하게 지워진다

  guest(naverlov)   (2008-09-23 13:46:39)

세포라에서 제품을 구입하고 샘플로 받은 제품이에요. 4ml 정도 들어있어서 4번 정도에 나누어서 사용했습니다. 프레쉬 제품의 후기들이 좋고, 가격도 워낙 비싼지라 기대감을 가지고 사용했는데 저는 그냥 그랬어요. 자극없이 깔끔하고 순하게 지워진다는 점에서 별을 주고 싶구요, 가격에 비해서 별 특이한 사항은 없다는 데에서 아주 큰 점수는 못주겠네요. 좀 맘에 안드는 점은 향기입니다. Soy 냄새인지는 모르겠지만, 좀 꾸리꾸리해요. 아예 무향으로 만들었으면 별 하나를 더 줬을지도 모르겠네요

  아침 세안 용으로나 쓰지요

  guest(lululala)   (2007-06-18 11:26:46)

반투명한 젤 타입이고 콩 비린내의 곡물 냄새가 납니다. 부드럽게 닦이고 나면 그다지 건조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만큼 세정력은 약해서 아침 세안용으로나 쓸 정도입니다. 그 외에는 아무런 특장점이 없고 피지 제거도 거의 안 됩니다. 집에 있어서 시험삼아 써 보았을 뿐 가격도 비싼데다 품질도 별로라 절대 돈주고 사지 않을 제품입니다.

sleeperz님 답변

모카페에서 이제품 인기길래 얼마나 좋길래 하는 맘으로 저도 모르게 쇼핑몰 검색까지 했더랬어요~ 가격보고 흠칫 놀랐지만 메이크업을 하는 제겐 필요없는 제품일듯 하네요. 후기 감사합니다^^

  사용감은 기대 이상

  guest(hyunee)   (2007-06-16 17:47:31)

프레쉬의 유명한 소이 클렌저입니다^^ 현*에 가니 꽤 괜찮은 구성품목으로 행사중이더라구요 여러가지 샘플이 골고루 들어있어요. 그래서 냅다 질렀죠, 마침 궁금했던 참에.. 앙시엔느 에센스랑 크림이던가.. 구하기 힘든 샘플도 포함인데다가 스킨, 바스큐브, 마스크 등.. 푸짐하더라구요.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의 튜브 타입이고 형상은 젤 타입이에요. 특이하게.. 얼굴에 물을 끼얹은 다음.. 50원짜리 동전만큼 짜서 얼굴에 부비부비..한 후 헹궈내면 된다고 하네요. 아이리무버도 따로 사용할 필요 없다고 하길래 한번 테스트를 해봤는데, 랑콤 앙플리씰은 제법 깨끗하게 지워졌지만 그 밑에 발랐던 클라란스 픽스 마스카라는 안지워지더라구요. 그래서 세안 후 한번 더 닦아냈다는..ㅠ_ㅠ 메이크업 위에 물을 먼저 바른다는게 좀 찜찜하고, 향이 좀 비릿..한 오이향인 것도 쫌...-_- 그렇더라구요. 뭐가 닦이기는 하는거야? 라는 느낌이 들기도 했고요. 근데 스킨으로 닦아내 보니까 제법 깨끗하게 지워지네요. 세안 후에 당김 현상은 전혀 없는 정도로.. 촉촉한 편이구요. 사용감과 마무리감은 기대 이상으로 맘에 들고, 양도 조금씩 써도 잘 지워내는 것 같아요. 저는 파운데이션을 평소엔 안하거든요. 썬크림과 파우더, 소량의 블러셔.. 등의 기본 메이크업 정도라면 충분히 깨끗하게 지워지네요^^ 순한 것 같고 맘에 들어요

  콩 비린내

  guest(angie)   (2006-03-21 19:25:03)

이것 하나로 마스카라까지 싸악 지워진다고 얘기하는 클렌저입니다. 이것도 20ml짜리 샘플로 사용해봤습니다. 클렌저지만 저는 색조화장을 거의 하지 않는 관계로 먼지 많은 곳, 사람 많은 곳에 다녀온 날이나 어쩌다 맘이 동해 파우더에 마스카라까지 하고 외출했던 날 사용해봤습니다. 묽은 젤 타입이고, 거품은 뭐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풍성한 거품의 클렌징을 즐기는 분들에겐 일단 탈락일 듯. 세안 후의 느낌은 괜찮아요. 잔여물이 남은 느낌도 없고, 당김도 없습니다. 마스카라까지 모두 지워지긴 하지만 원래가 워터프루프 마스카라가 아니었고, 진하게 화장하는 편이 아니라서 저녁에 들어올 때 쯤이면 마스카라가 거의 날아가버린 상태이기 때문에 정확한 판단은 힘드네요. 하지만 세안 후 토너로 닦아낼 때 화장솜이 깨끗한 걸 보니 세정력은 제법 좋은 것 같습니다. 잘 지워지면서도 이 정도로 당김이 없다면 역시 비싸서 얄밉긴 하지만 좋은 클렌저인 것 같아요.(특히 건성이신 분들에게) '소이' 클렌저라서인지 콩 비린내같은 것이 납니다. 이 향 때문에 저에게는 있어도 손길이 가지 않는 클렌저가 되어 버렸어요. 제 코가 수준이 낮은 건지 대체로 프레쉬의 향은 저와는 잘 맞지 않나봐요. 꼭 향을 맡아보고 구매하시길 권해드려요. 암튼 향 때문에 감점 1점, 역시나 가격 때문에 1점 또 감점입니다.(무슨 클렌저가 150ml에 5만6천원이란 말입니까-_-) 구매의사는 역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