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촉촉한 마무리를 원하기 때문에 아침저녁으로 이제품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guest(idha000)   (2011-01-03 13:39:59)

저는 코와 볼쪽에 블랙해드를 가지고 있고 티존에 유분이 있습니다. 여름에는 덜 건조하지만 가을겨울이면 엄청 건조해 지는 피부입니다.  원래는 복합성 피부용 스킨발란싱 클렌져를 썼었는데 11월들어서는 세수하고 나면 견딜수 없이 당겨서.. 좀더 촉촉한 클렌져가 필요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사용한지 한달이 넘어가네요.^^ 전 무조건 촉촉한 마무리를 원하기 때문에 아침저녁으로 이제품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제품은 건조한 피부를 위한 제품으로 거품이 거의 나지 않으며  손에 짜보면 묽은 로션 같은 질감입니다.  폴라여사는 이제품으로 메이크업도 지울수 있다고 하지만 전 자차를 듬뿍 바르고 베이스메컵도 꼼꼼히 하는 편이기 때문에 이제품으로 메컵을 지울 엄두는 안납니다^^;; 메컵지울때는 클렌징 오일로 먼저 지우고 2차적으로 쓰는편입니다. 거품도 안나고 이쪽 상담원 말로는 계면활성제 성분이 적게 들어갔다고 하는데 확실히 건조함이 확연히 줄었습니다. 지복합성인 제가 여름에 쓰기엔 약간 덜 상쾌하지만 가을겨울에 쓰기엔 참 좋은것 같습니다.^^ 세안후 마무리감은 살짝 뽀득한게 깔끔한 편입니다. 발란싱 라인의 클렌져보다 더 촉촉해요. 향료나 색소는 일체 안들어 갔으며 약간 밀가루냄새 같은게 나지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닙니다. 단점은 용기가 좀 불편하고 의외로 빨리 쓰는데 솔직히 가격은 그닥 착한편은  아닌듯 합니다... 세안후 건조함을 줄이고 싶으시거나 건조한 복합성 분들이나 건성이신 분들에게 추천하고싶네요^^ 저는 이제까지 포밍클렌져 종류만 써 왔었기 때문에 확실히 그런종류의 클렌져보다 촉촉하고 순해서 맘에 듭니다. 만약 더 저렴한 제품중에 이런 특성을 가진 제품이 있다면 갈아탈수도 있지만 아직까진 찾지 못했으므로 재구매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미끌한 마무리가 아니라 좀 뽀득한 느낌이라 세안직후는 괸찮겠지만 세안후 피지가 빨리 올라오기 때문에 지성,악지성 분들이 쓰시기에는... 별로 안좋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아침용 세안제

  guest(sleeperz)   (2009-09-03 14:40:16)

많은 고민들중 아침 세안시 클렌저를 고르는것도 고민중 일부였습니다. 이 주체할 수 없는 개기름;을 어떻게 씻어내야 할까.. 아침부터 세정력 있는 폼클로 씻어내자니 피지는 씻겨지지만 세안뒤의 건조함은 어쩔것인가..건조함과 자극을 줄이고자 물세안만 하자니 찝찝하고.. 물론 제겐 논포밍류의 세안제도 있었지만 가을 겨울이 아닌 피지분비가 왕성해지는 지금 계절엔 이것도 별로 상쾌하진 않았습니다. 제가 원하는건 자극은 없되 밤사이 분비된 충만한 유분기를 깔끔하게 씻어낼 세안제 였거든요. 아침에 가벼운 스크럽제나 폼클로 씻으면 메이크업시 각질들이 들고 일어나서 되도록이면 아침엔 세정력 강한 제품을 안쓰고 싶었습니다. 폴라 초이스는 익히 후기들을 많이 봐서 어떤 제품들인지는 잘 알았지만 선뜻 구입하기 망설여지는 제품이여서(그냥 안땡겼어요)일단 샘플 먼저 써봤습니다. 물론 샘플도 구입해서...(홈에서 구입하게 되어 있더군요.) 세안제 몇가지를 샘플로 써봤는데 거품이 거의 없다고 생각해야 될 이제품이 가장 맘에 들었고 본품 구입후 아침세안제로 잘 쓰고 있습니다. 일단 거품은..거~~의 없다고 보셔야 할거 같습니다. 사용하다 보면 요령 터득해서 거품을 손으로도 만들 수 있다는 후기들을 봤지만 굳이 거품을 내고 싶지도 않았고 거품을 내지 않아도 제품 자체만으로도 세안은 잘 됐습니다. 전 복합성/지성용을 사용중인데 이제품이 젤 마음에 드는건 제가 원하는 아침세안제에 90%정도 맞기 때문입니다. 거품은 거의 안나지만 번들거리다 못해 미끄덩한 밤사이에 분비된 피지를 아주 깔끔하게 제거하고 세안후에도 건조해서 얼굴이 당기거나 푸석하게 건조한 각질을 만들어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자극 또한 없어서 세안후 붉어진 얼굴이 되지 않았구요. 무색의 투명한 젤 타입으로 용기는 플라스틱 원통형 케이스에 100% 인공향 무첨가 / 무색소 / 살리실산염 무함유 로 되어 있습니다.메이크업도 지워진다고 홈에 나와있는데 지워보지 않았습니다만 세정력으로만 봐선 그닥 잘 지워지진 않을것 같네요. 저처럼 아침에 일어나면 밤사이에 피지분비 왕성해서 얼굴이 번쩍끈적한 분들이 자극없이 쓰기엔 좋은 아침용 세안제 같습니다. 가격 조금만 다운 되면 더 바랄것이 없겠지만..지금같은 사용감이라면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

  소문에 비해 덜한 매력

  guest(padak)   (2006-07-05 00:55:40)

페수에서나 메이크업앨리에서나 후기가 좋길래 샀던 제품입니다만-제게는 그냥 너무 무난한 클렌저 되겠습니다. 투명한 젤 형식이구요, 거품이 많이 나진 않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이런 마냥 촉촉하기만 한 마무리감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듯도 하지만(얼굴에 기름막을 씌우는 것 같거든요..-_-;), 같은 부드러운 마무리감인 비오레 블레미쉬 화이팅 클렌저보다 손이 덜 가는 걸로 봐서; 무언가 확 끌어다니는 매력이 없는 제품입니다. 다만 가끔 피부가 민감할 때나 건조할 때 또는 아침세안 때 사용하면 좋을 듯합니다. 재구매의사는 지금 있는 것도 언제 다 쓸지 모르기 때문에-;

  니쁘진 않아요

  guest(kate4624)   (2005-08-12 00:44:45)

원래는 skin recovery 를 사려고 했는데 SG지사에서는 보유하고 있지 않는 제품이더군요. 473ml에 SGD 42불 지불했습니다. pump도 SGD 5불 추가 지불했고요. 토너는 스프레이 펌프가 필요한데 받아보니 클렌저는 편하지는 않겠지만 펌프없어도 사용이 용이할 것 같습니다. 구멍이 작아요.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샴푸같다고 해야하나 폼클렌저같다고 해야하나 어쨌든 용기에서 흘러나오는 건 폼클인데 로션같이 얼굴에 문지르고 씻어내는 타입입니다. 사용법에 얼굴을 적시고 그 다음에 클렌저로 마사지하라고 하는데 거품이 나는 건 아니고. 저는 얼굴을 적신 후에도 마른 얼굴에도 사용했는데 두가지 다 사용감이나 결과는 비슷합니다. 얼굴은 매우 미끈해져요. 토너/선크림/RMK 파데/마스카라 정도는 잘 지워지고 자극적이지도 않고 나쁘지 않네요.

  클렌저의 역할에 충실한 베스트제품

  guest(Gumee)   (2003-12-26 01:18:33)

폴라의 쵸이스는 바하제품과 이 클린저가 유명하지요. 이클린저는 중건성과 중지성 타입이 있는데 전 중건성용 사용중입니다..용량에 따라 여러가지가 있는데 전 가장 큰용량 사용중입니다. 무향 무색 무오일에 베이지색의 묽은 로션형입니다. 전 메이크업은 안하고 자차만 바르는지라 얼굴에 물을 적신후 손에 큰동전만큼 덜어서 손으로 비벼서 얼굴으맞사지 해주면 자차(수정액 포함) 는 다 지워지는 편이예요.. 홈피에서느 포인트메컵도 두번정도 면 다 제거 된다고 하네요.. 건성용이라 그런지 마무리는 전혀 당기지 않고 촉촉한 편이예요... 모공을 막거나 트러블도 전혀 없었구요..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클린저의 역할에 충실하구 전혀 부담없는 저의 베스트 클린저 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