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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오일프리,모공을 막지 않음,안티박테리알,BHA,각질제거,항산화,진정,
 

  세가지 경험

 

  jerry   (2002-09-09 00:00:00)


여름은 겨울보다 훨씬 피지분비가 왕성해서
여드름이 쉽게 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여름이 오기 전에 재빨리 예방차원에서 마련했어요.
기능성 제품들을 쓸때는 항상 트러블이 걱정되기도 하지만, 고앤강 제품들은 저에게 참 잘 맞는 편이예요.

제가 이 제품을 쓰고서 얻은 것은 세가지 입니다.

첫째, 각질제거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사용했던 어떤 제품과 방법보다 각질제거면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습니다.
한달이 지나도 각질하나 보이지 않았으니까요.
화장도 훨씬 잘 받았고, 스크럽이나 팩은 전혀 필요하지가 않았어요.

둘째, 여드름이 눈에 띄게 줄었다는 점입니다.
특히 작은 좁쌀 여드름들의 숫자가 엄청 줄어들었어요. 가끔 화농성 여드름이 생기는 것은 역시 화장품만으로는 역부적이었지만, 이것마저도 획기적으로 횟수가 줄었지요.

셋째, 건조함입니다.
과감히 아침, 저녁으로 부지런히 얼굴전체(얼굴전체에 골고루 여드름이 나니까...-__-;;)에 사용해서인지도 모르겠어요.
같이 든 컨트롤(건조할때 사용하는 제품)으로도 역부족이어서 제품사용을 부분적으로만 제한을 했지요.
건조함이 걱정이신 분들은 밤에만 부분적으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거예요.
지금은 티존부위와 여드름이 생길 경우에 요긴하게 쓰고 있어요.

그리고, 매트한 사용감과 함께 번들거림도 많이 줄여주기 때문에 악지성인 분들은 아침에 사용하셔도 좋아요. 자외선차단은 잊지마시구요.

건조함을 주기때문에 만점은 도저히...아니 되겠습니다.


  여드름 개선 뿐만 아니라 화장품으로서의 효과나 사용감도 전혀 볼것이 없었어요

 

  guest(yukinong)   (2004-09-08 10:07:00)

사실은 이거 지난 겨울에 쓴 제품입니다.

여기 페수 후기를 읽고 야심차게 준비했던 제품이지요..

그러나 왜 지금 후기를 올리느냐... 별로 효과를 못봐서 후기 쓸 의욕이 생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6미리짜리 미니 세럼 세트가 12개 들어있는 걸 썼습니다. 아마 트러블 슈터가 이 세트로 약한 여드름용과 강한 여드름용으로 두세트 있고, 12세트는 또 내용물별로 스텝 1,2,3짜리로 세분되어 들어있습니다. 아마 1이 3개, 2가 4개 3이 4개였나.. 오래돼서 잘 기억이 안납니다. 아.. 하나는 건조감이 느껴지는 데 바르라는 로션이었던 것 같습니다.
세트로 살 수도 있고, 내용물별로 살 수도 있습니다.

저는 강한 여드름용 12개 세트를 썼습니다.

그때 한참 방학이었고 집에서 백수 생활을 하던 지라 밖에 나갈 날이 있을 때 낮에만 빼놓고 아침저녁으로 발랐습니다.

내용물은 약하게 플라스틱스러운 냄새가 나는 투명하고 약간 엷은 갈색빛을 띈 점도가 낮은 젤형입니다. 내용물별로 1,2,3이 단계적으로 있지만 저는 전혀.. 그 차이를 못느꼈습니다. 외양으로도 차이가 안나고 피부로도 차이를 못느꼈습니다.

피부로 느낀 차이는.. 제로;;
이름대로 클래리파잉한 각질제거능력을 경험했나?.. 생각해보면 약간 있었던 듯도.. 쿨럭. 있었나 없었나 가늠도 못하겠습니다.

처음 썩썩 바르면 얼굴에 잘 붙어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놈들이 다 일어나서 얼굴에서 너덜너덜 떨어지려 했습니다;;
잡아당기면 다 뜯어집니다;; 그러면 완전히 낭패죠;;

그놈들을 떨어지게 하지 않기 위해서 한개 달랑 든 로션을 열심히 위에 덧발라 주었지만 얼마 안 가 소진.

이후는 오일프리 젤들을 그 위에 열심히 발라 주었습니다. 그동안 별로 마음에 안들어서 쓰지 않던 것들을 두개나 다 떨어지게 만들어줘서 그건 기뻤습니다.

어쨌든 젤들을 듬뿍 발라주니 간신히 제 얼굴에서 껍질이 되어 이탈하는 불상사는 안일어나더군요.

그러나.. 얼굴에 자극도 없고.. 여드름 개선도 없고.. 겨울이라는 날씨라 그런지 이 제품이 약간 도와 줬는지 약간의 건조감은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열심히 한 한달간 발라주었는데 효과는 냉정하게 제로.

차라리 그 후 점빼러 갔다가 같이 받은 몇만원 안하는 여드름 압출이 훨씬 효과가 좋더군요.

참.. 돈만 버리고 화장품의 피부개선 효과에 대한 기대를 한층 사라지게 한 제품입니다.
역시 화장품은 화장품일 뿐이다라는 생각만 강해졌습니다.

이 제품은 저로선 만만치 않은 60,000원이라는 가격에 여드름 개선 뿐만 아니라 화장품으로서의 효과나 사용감도 전혀 볼것이 없었기 때문에..

별은 안날리겠습니다. 똥 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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