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의 아이패치가 두 종류가 나오는데 이건 1000원짜리입니다.
1500원짜리는 양면이 젤타입이고 이건 파스처럼 한쪽은 부직포고 나머지 한쪽에 말랑한 영양성분(?)이 있어서 그쪽을 붙이는 거구요.
사용이 이게 더 편해요.
젤 타입은 왠지 들뜨는데 이건 파스처럼 딱 붙거든요.
신경쓰여서 마스크팩 하는 걸 별로 안 좋아했는데(자꾸 떨어지는 느낌이라) 파스처럼 철썩 붙으니(뗄 때도 쉽게 떨어집니다) 붙이고 자도 되겠어요.
근데 효과는 그냥 그래요.
1500원짜리는 뗐을 때 눈가가 좀 환해진 반면 이건 거의 변화를 느낄 수가 없네요.
1000원이면 마스크팩 한장 가격인데 눈가에 붙이는 쬐그만 녀석이 같은 가격인데 효능은 별로라 별점은 3개 나갑니다.
붙이기 편하고 자극 없이 그냥 마음의 위안용으로 붙이기엔 좋으네요.(요새 눈가 탄력이 너무 떨어져서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