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게 믹스

  guest(zerin21)   (2006-09-30 00:50:14)

예전에 영국에 살 때 구입한 제품입니다. 그때는 좀 너무 매트하단 느낌에 오히려 눈밑 주름을 도드라지게 하는 것 같아서 한동안 사용을 안하다가 지난주부터 집어든 제품이지요. 컨실러에 늘 불만족스러운 저는 별 넷반정도 날리고 싶을 정도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처음 발랐을 경우는 좀 너무 밝아서 티가 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 위에 파운데이션을 잘 블렌딩해주면 셋팅이 잘 되면서 자연스럽게 믹스되지요. 원래 살때 그 위에 바르는 하얀색 파우더도 같이 샀는데, 이건 거의 손을 안대고 있어요. 눈밑 부분을 건조하게 만드는 것 같아서요. RMK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RMK를 쓰면서 파운데이션 쓰고 파우더를 생략하고 있거든요. 피부 각질 줄이는데 한결 도움이 되더군요. RMK 파운데이션이 매트하게 마르긴 하지만, 파운데이션 이후에 파우더를 생략하는 습관이 엄청난 각질에서 탈출하게 해준 것 같아요. 각질이 주니 여드름도 현저하게 줄었습니다.

  2호

  guest(maybee)   (2005-11-19 00:25:17)

막강 다크써클 보유자 입니다. 그래서 메이크업중 눈밑 커버를 가장 신경쓰고 있죠~ 제가 써본건 맥,바비브라운,에스티로더-언써클,그리고 지금쓰는 rmk인데요.. 맥은 너무 건조해서 발림성이 떨어지고 바비브라운은 발림성이 너무좋아 커버력이 떨어지고 언써클은 발림성.커버력이 너무좋으나 핑크 베이스에(약간 떠 보이더라구요..)단종이고,, 그러다 찾아낸게 rmk인데,, 발림성은 언써클보다 조금 떨어지고 커버력은 비슷한데 제가 산 2호가 옐로우 베이스라 저한테는 더 잘 맞네요~ 색이 세가진데 1호는 핑크계열이라 조금 더 밝아보이고 2호가 옐로우 계열 3호는 어두운 색입니다. 전 사실 컨실러랑 전용 파우더만 살 예정이었는데 판매원 언니가 자꾸 케이스를 권하길래 그냥 같이 사버렸어요,, 근데 그안에 있는 컨실러 브러시가 쓸만하여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저한텐 바비브라운 브러시보다 좋더라구요,, 암튼 여러모로 좋은 제품이기에 재구매 의사가 있구요 별 한개는 더 좋은 컨실러를 찾게 되길 바라는 마음에 하나 뺍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