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네마리보린은 처음엔 국내브랜드에 이름만 외국화장품처럼 느끼게 만든 그저그런 화장품인줄 알았는데요.스킨케어에서 바디제품 조금씩 사용해가면서 마음에 쏙 들게 되었습니다.화장품 쓴지도 오래되어가니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하지 않는 이유도 있겠지만 일단 순하고 군더더기가 없는 브랜드같아 좋아해요. 저는 지성에 트러블도 잘 나서 저녁엔 젤타입 에센스만 바르는걸 좋아하는데요.크림타입은 피부가 부담스러워하는거 같아 늘 패스~ 봄,겨울엔 각질도 그렇구 왠지 영양을 듬뿍 주어야할거 같아 나이트 크림을 찾다가 리뷰 보구선 안네마리보린제품을 쓰게 되었어요.
전 저녁세안후에 아이크림 바르고 가끔 미스트 뿌려주거나 아님 이 나이트 크림만 바르는데요.약간 뻑뻑해서 잘 펴발라주어야해요.완전 불투명 하얀 색의 크림인데 처음엔 겉도는거 같아도 금방 흡수되고 자고 일어나면 피부가 좀 부들부들해져 있습니다.확실히 유분뿐 아니라 수분공급에도 좋은 제품인거 같아서 계속 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