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정보저장
자유게시판
뷰티 Q&A
정보나눔터
해외&여행방
먹자방
다이어트/성형&헤어/패션
만화&엔터테인먼트
으라챠챠 싱글&화려한 더블
skin care
make up
cosmetics
sun 101
hair & body
위니생각
skin care
make up
cosmetics
sun
hair & body
페수 report
페수 world wide
뷰티스쿨
용어사전
 
 
 
 
 
커브
용량 : 2 OZ
가격 : $10.00
패널점수 : ( 1 vote)
회원점수 : ( 2 votes)
관심제품으로 등록하기
Bookmark and Share

 

  남들이 좋아해요. ^ ^

 

  shycool   (2005-08-31 21:46:59)

리즈 클레이본에서는 좀 싸구려틱한..그렇지만 어느정도 시선을 끄는 향수들이 많이 나왔고..간혹 다른 브랜드의 향수를 제조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나온 종류도 정말 많고 단종도 많이 되었지요..

하지만 이 '커브' 는 1996년에 소개되어 아직도 각종 바디제품들과 함께 생산되어 나오고 커브 크러쉬 등 변종(?)도 나오는 등 꽤 인기를 끌고 있는 듯 합니다.
가격은 그리 비싼 편이 아니구 디스카운트 스토어에서도 자주 볼 수 있지요.

전 아카시아 향이 나고 남자들의 선호도가 높다는데 궁금증이 생겨 스왑을 통해 거의 새 제품을 손에 넣었답니다.

향 설명은..
a blend of Italian mandarin, orange French Guinea blended with citrus zest, water lily, orchid and yellow freesia
라고 되어 있네요.

솔직히 말하면 제가 느끼기엔 '별로'인 향입니다.
약간 물향이 느껴질 듯 말 듯 한데 별로 특이하달 것이 없는 꽃향이 뭉텅~ 이런 느낌의 '칵테일'같은 향수란 생각이 젤 첨에 들더라구요..
지속시간도 제 몸에선 길지 않았구..뿌리면 꼭 재채기를 하는 것이 아주 찰떡 궁합은 아니지 싶어요.

그런데 정말 타인의 반응은 좋더군요..
남편도 '그 냄새 뭐야' 이러면서 앵겨붙고(?) 길 가다 모르는 사람에게서 '너 냄새 좋구나' 이런 말도 꽤 듣게 되네요..
뭐 제가 맡기에도 무난하고 적당히 시원한 맛이 있어 여름용으로 괜찮다는 생각이구요..
가끔 서비스 차원에서 뿌려 주고 있긴 합니다..-.-

지금은 제 취향이 약간 플로럴을 벗어나서 더 그런지도 모르겠는데요..
한 5년 전이었다면 아주 좋아했을 지도 모르죠..
플로럴계의 무난하면서 남도 좋아하는 향수를 찾으신다면 추천할 만도 해요. ^ ^

  별100개 주고 싶지만 최고가 5개니 5개 줄랍니다.

 

  guest(iceblue)   (2005-05-12 15:58:30)

하하 최고입니다. 향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리즈끌레이본 커브의 바디젤, 바디오일, 로션 모든걸 다 사용합니다. 바디스프레이도..

100미리짜리 오데 퍼퓸쓰는데요.너무 좋아서 미니사이즈도 삿어요. 해외 잡지등을 보면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을 타겟으로 내놓은 향수같습니다.댄스파티나 당구치는 모습 혹은 차에서 키스하는 장면이 광고입니다 -_-;;

굉장히 발랄하구 댄스파티가 연상되는 향기에요 펑키한.
매혹적이면서두 꽃향기도 아니구 중성적이면서도(남성용 커브가 잇긴 합니다) 도회적인 향이랄까요? 이미지는 5번가 비스무리해요.

파란색통인데 뚜껑이 없구 스프레이고정집게가 있어요.

이걸 뿌리면 회사동료들이(특히 남자들) 계속 냄새가 너무 좋다며 옆에서 안떨어지려고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_-;

전 진짜 이 향수 사랑합니다~ 화려한 옷에 더 잘어울릴 향기이지만, 노메이크업에도, 캐주얼에도 정장에도 다 소화가능해요


별100개 주고 싶지만 최고가 5개니 5개 줄랍니다.

  무엇보다도 남편이 좋아하더군요

 

  guest(dorimama)   (2005-05-12 15:57:26)


Real Women have Curves 라는 영화가 있지요. 저도 좋게 말해서 curvy, 나쁘게 말해서 포동포동한(차마 진실을 제 입으로 말하기는 -_-)한 스타일이라 심금을 울리는 제목이었는데요.

그래서인지 이 향수, 제게는 아주 딱인 향수 중 하나입니다. 향의 느낌은 curvy 하지만 그렇다고 무쟈게 섹시한 건 아닌 향입니다. 웬지 웃자란 롤리타 풍의 향이랄까요? 그렇다고는 해도 또 의외로 세련된 아가씨들에게도 잘 어울리기도 하구요.

리즈 클레이본 향수는 웬지 싸구려틱한 느낌이 들어서 별로라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커브를 뿌려 보고선 호감도 대상승. 무엇보다도 남편이 좋아하더군요. 벌들도 좋아하구요... 그만큼 강한 플로럴 향이 납니다. 하지만 기분나쁘게 달달한 건 아니구요. 사람에 따라서는 지나치게 단 느낌이 들 수도 있는데 이상하게 저는 대부분의 플로럴-꿀 계열 향들이 금방 향이 약해지면서 좋은 향으로 변해요. 어떤 분들은 시프레가 오이냄새로 변한다는 분도 계시니까 향이란 건 뭐 신비할 따름이죠.

실제로 비싼 향수는 아니지만 한국에서 구입하기가 좀 어려운 게 탈이네요. 그 점에서 별 반 개 감점 있습니다.

 
기타 상품들
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 정책 | 개인정보 변경 | contact us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 맨위로
copyright@FACE MAKE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