웻앤와일드의 블러셔에요..분명히 제품은 존재하는데 홈페이지에는 이런 제품 설명이 없어요. 혹시나 해서 이베이랑 기타 쇼핑몰도 뒤져봤지만 역시나 없네요. made in thailand구, 말레이시아에서 구입한 제품이거든요. 할 수 없이 직접 사진을 찍었습니다. (위의 제품 사진이에요~)
인공광아래서 플래쉬없이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연광이 아니어서 그런지 색감이 확실히 좀 강하게 나왔네요. (포토샵 수정도 하지 않았습니다.)
제품명 그대로 살구색블러셔에요. 그렇지만 핑크가 어우러진 좀 연한 살구색입니다.
케이스- 심플하고 귀엽지 않나요? 투명이라서 시원해보이고, 맘에 들어요.
브러쉬-정말 작아서 얼굴에 갖다대면 얼룩질것같아서 이 브러쉬로는 테스트조차 안해봤습니다. 부드러운재질의 모(毛)이긴하네요.
가격-제가 구입한것이 아니긴 한데 가격이 한 6천원정도 되는것같아요. 웻앤와일드 다른 블러셔들이 1달러 안팎인걸 봤을때 상당히 비싸게 구입한거 같구요,그렇지만 미국드럭스토어에서의 판매가격에는 그다지 불만이 없습니다.
색상- 핑크가 섞인 살구색이라 어느 피부에나 무난하게 어울릴 것 같긴 하지만 디올블러셔에 비하면 그다지 투명한 표현은 아니에요.무난합니다.
지속력-그다지 좋지는 않습니다. 아침에 화장을 하고 나가서 점심무렵이 되면 거의 다 지워져있더군요.
1달러 안팎으로 구입하기에는 꽤 괜찮은 제품같아요. 다른 색으로 재구매의사있습니다. 무엇보다 케이스때문에 점수가 후하게 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