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클이 여러가지 생기는 바람에 어느것을 먼저 사용하나 입맛 다시다가 역시 초저렴한
가격에 뒤로 밀려서 2주전부터 사용중입니다. (실제 구입은 한참 전이었죠)
아로마 보떼 라인의 로즈마리 폼클보다 훨씬 묽은 제형입니다.
다른 제품의 폼클보다 살짜기 누르시면 됩니다.
시각상의 묽음과 저렴한 가격으로 인해(개인적으로 로즈마리 폼클은 그냥 그렇더라구요.
향도 거슬리고) 오..이것도 그저 그렇겠구나. 그냥 쓰지뭐~ 하고 사용했는데
흑~ 너무 마음에 듭니다.
자잘한 거품 잘 일어나고 쟈스민 크림을 사용하면서 익숙해진 향도 거부감이 없구요.
결정적으로 3월이긴 하지만 아직은 서늘한 날씨에 건성피부에게 촉촉함을 준다는것!
가네보와 포인트등 몇가지 중 복합성용및 건성용 폼클보다 사용감은 더 좋더라는 겁니다.
별도의 클렌징을 요하는 썬제품이 아니라면 자외선 차단제와 양쪽 볼에 살짝 사용하는
파운데이션, 트윈도 말끔히 지워져서 너무 이뻐하게된 제품이예요.
여러가지 대행 구매를 하면서 싸게 구입해서(거의 이천원쯤) 불만은 없습니다.
3,300원이라는 원래 가격도 감사하죠.
아.. 돌려서 열어야 하는 용기상의 불편함이 있긴 하지만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품질때문에
고민없이 만점 줄래요.
환절기 건성용 폼클로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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