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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귀여운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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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ycool (2006-10-15 00: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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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향수 역시 호불호가 엇갈리는 종류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솔직히 말하면 전 이 병 모양이 맘에 들어서, 그리고 약간 싸구려 향이긴 한데 묘한 매력이 있으면서 이성의 반응 또한 몹시 좋은 고로 살까말까 고민을 하면서 세포라에서 테스트만 열 번 넘게 했을 겁니다..-.-
하지만 본인이 미치게 좋아하지도 않는데 100 미리나 되는 덩치 큰 병을 덜컥 살 수도 없어 결국은 사지 않았죠.
지속력은 상당히 약한 편입니다.
하지만 경험상 이 있는둥 없는둥 하면서 금새 사라지는 (그러나 알고보면 피부에 제법 오래 남아있는) 지속력 자체가 이 향과는 잘 맞는 편인듯 해요.
매우 가벼운 향인 것 같지만 생강향이 들어 있고 복숭아나 살구향이 자칫하면 끈끈하게 달라붙는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인데요.
별로 깊이가 없고 너무 흔한 듯 하고 인위적인 느낌마저 있는 향수지만, 결론을 내려보자면 잘 지은 이름(메이비 베이비..얼마나 귀엽습니까..운율도 맞고..ㅎㅎ)과 어여쁜 병 모양, 속을 들여다보면 나름 균형있는 조향 등으로 이런 종류 중에서는 또 잘 만든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지요. '-'
최근에는 50 미리 짜리 병이 나왔습니다만 이건 뭐 길쭉한 네모병에 든 멋대가리라곤 없는 모냥이어서 절대 사고 싶은 생각은 안 드네요.
쥐고 뿌리기 힘든 퉁퉁한 모양이지만 로맨틱한 100 미리 병이 전 훨씬 맘에 들어요.
아무래도 공돈이 생긴다던지 하면 사게 될 지도 모르겠네요.
보통 연말이 되면 로션과 EDT 100 미리 세트가 저렴하게 나오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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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싸구려 향수틱한 느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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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aquazem) (2004-12-24 13: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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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비 베이비--
달달한 향수가 어울리는 데도 불구하고 이건 영 아니올시다 싶었습니다.
솔직히 너무 싸구려 향수틱한 느낌이죠.
암만 킁킁거려도 탑, 미들, 라스트의 개성이 뚜렷하지 않은 살구? 복숭아 향 느낌--a.
(근데 가격은 왜 그리 비싼건지.)
지속성도 정말 어쩜 그리 약한지.
전 차라리 가격생각하면 이브로쉐의 과일향 향수들을 사용하는게 낫겠다.. 싶었습니다.--
게다가 향 자체가 베네핏의 바디라인향(화이트 블로섬인가. 자기들도 그렇게 얘기하죠. bathina라인의 향을 그대로 담았다고.)과 전혀 더한것도 덜한것도 없기 때문에,
그 화이트 블로섬 향을 좋아하긴 하지만 이정도의 지속성이라면 bathina의 foot 크림 한개 처덕처덕 바른 정도에 지나지 않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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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달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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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iceblue) (2004-12-24 13: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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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향 비스무리한 향이라고 설명들었는데요
이게 잔향이 너무 달아서 별로더군요..
향기롭다던가 매혹적이다 이런느낌이라기보단
싸구려향수틱한 향이 납니다.(저랑 안어울려서 그런지도)
그리고 굉장히 지속력이 없습니다.
향이 거의 다 날아갈쯔음엔 너무 달큰한 냄새가 나서 머리까지 아프네요(오래된 향수마냥)
절대 재구매 의사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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