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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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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gar Daddy

 

  빛   (2008-09-19 16:01:40)

맑은 딸기우유빛 색상으로 인기가 많은 색이더라구요.
저는 타카페에서 발색샷으로 보고 8천원이 넘는 배송비를 물고서(정작 제품은 얼마 안하는데...) 구입을 했어요.

색상은 제가 보았던 발색샷 그대로, 한번 바르면 옅은 투명핑크빛이 느껴지고, 2번 바르면 용기로 보이는 색 그대로 나와요. 따뜻하면서 투명한(하얀빛이 많이 빠져있어요)딸기우유색상 맞네요. 매일매일 바르기에도 좋구요, 남자들이 식겁할 색상도 아니에요. 귀여운색상!

근데 이렇게 맘에 드는 색상이 또 있지 않은이상 에시제품을 구입하지 않을꺼에요. 완전 브러시가 개나줘입니다. 전 지금까지 숱한 싸구려 네일컬러들을 사 왔지만(천원부터 8천원까지~)이렇게 막 만든 브러시는 처음입니다.

브러시가 무슨 프라스틱빗자루 같고요, 마무리도 잘 되어있지 않아서, 털이 들쑥날쑥. 한쪽으로 뭉탱 뭉쳐있어요. 손잡이도 너무 짧아서 손에 잡기 힘들구요. 그래서 양조절을 하면서 색을 바르기에 힘드네요. 그나마 제가 산 색상이 힘들게 붓자국내면서 발리는 색이 아니라 다행이에요. 페인트계열 색이었으면...전 포기했을꺼에요.

이제품위에 이니스프리 탑코트를 바르니 그 제품의 브러시가 그냥 환상적으로 느껴졌을정도에요.

슈가대디.색은 예쁘지만 손잡이,브러시..완전 개나줘.

  Bordeaux

 

  shycool   (2006-07-12 00:19:12)

최근에는 일년에 한 두번 발관리 받으러 가는 것 말고는 집에서 주로 네일관리를 하는데요.
워낙 자주 색도 바꾸지만 특별히 큐티클관리도 필요 없고 나름 깔끔하게 잘 바르는 기술도 생겨서이지요.
잘 아시겠지만 에씨는 주로 살롱에서 많이 사용하고 판매하는 OPI 와 동급 정도의 브랜드이죠.
요즘엔 잘 나가는 색상들이 드럭스토어에서도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살롱에선 5불선, 드럭스토어에선 7불 정도네요.)

이 색상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빨간색인지라 후기 한 번 올려 봅니다. ^ ^
만두님 말씀처럼 저도 레드 계열은 OPI가 한 수 위라고 생각합니다만..이 보르도 컬러는 개중 특이하면서 이쁜 컬러예요.
병 안에 들어 있을 때는 버건디 정도로 보이고 빨간색으로 안 보이지요.
그리고 실제로 실내의 좀 어두운 곳에서 보면 버건디 색상으로 보인답니다.
하지만 밝은 빛이나 자연광에서는 약간 어둡긴 하지만 마알갛고 투명한 느낌을 주는 빨간색으로 보이거든요.
이게 바로 이 색상의 매력 같아요.
피부톤에 상관 없이 예뻐 보이는 컬러이기도 하구요.
'적포도주'라는 이름과 아주 잘 맞는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
(하긴 이게 무슨 포도주색이냐..? 하는 리뷰도 본 적이 있습니다만..;;)

저는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대부분 약간 두꺼운 듯이 베이스코트 위에 한 번만 발라주고 탑코트로 마무리해줍니다.
이렇게 하면 좀 느린 건조 속도도 많이 문제가 되진 않더군요. ;;
주로 짧게 정리한 손톱 위에 발라주는데(진한 색은 짧은 손톱, 흐린 색은 긴 손톱에..라는 나름대로의 원칙을 고수하고 있죠..ㅎㅎ) 5일 정도는 벗겨짐 없이 깨끗하게 유지됩니다.
전 진한색 발랐을 때 끝이 살짝 지워지기 시작하면 바로 지워버리기 때문에 5일이면 상당히 오래 가는 거예요.
발톱 위에선 훨씬 오래 가지요. ^ ^;

레드와 뱀프 컬러 계열은 하도 다양하지만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을만 한 색상 같아요.
(에씨의 다른 색상 A-List 라는 레드도 아주 이쁘답니다. 이 색은 어느쪽에도 치우치지 않은 순빨강으로 세련되어 보이지요. ^ ^)

  마음을 홀리는 색들..

 

  titi   (2006-03-25 22:42:49)

집에서도 네일락커를 잘 바르지만, 가끔 관리를 받으러 네일샵에 가면, 선반에 있는 제품을 싹 쓸어오고 싶은게 에시 제품들이예요. 그 귀엽고 고운 색감들이라니.. +.+

제가 주로 손톱에 바르는 색은 옅은색이고,, 큐빅을 박거나, 꽃을 그리거나, 그라데이션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옅은 살구색이나, 살색류, 우유빛 분홍 등등이 좋아하는 색상입니다. 그런것들중에서도 고르는 재미를 주는 제품들이지요.

제가 가지고 있는 색상은 3가지예요.
우선, Mint Chintz라는 펄있는 연두색은 원래는 opi로 주문을 해놓았다가, 단종이 되는바람에, 대신 선택한 아이예요. 새끼손가락에 발라봤을때는 마음에 들어서 골랐는데, 양손 다 발라보니, 왠지 탁한 느낌이 들어서, 한동안 방치하다가,, 패디큐어할때 잘 쓰고있어요.

Canary Diamond 는 제가 참 좋아하는 제품입니다.밝은 금색이예요.(악세사리는 금색을 절대 안하지만,,ㅎㅎ) 이것도 패디큐어 할때 자주 쓰죠.(저는 4계절 패디큐어를..) 샵에서 발라보고, 마음에 들어서 산건데요. 특히 여름에 의외로 아무샌달이나 잘 어울려서, 제 친구들한테도 많이 해줬었어요. 제가 그냥 야매로,,^^

마지막으로, Big Dipper 딱보면, 하얀색이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펄이 마구마구 들어있는 제품입니다. 발라보면, 연한 하얀색에 펄감이 많이 돌아요. 샵에서 관리받을때 발랐는데, 얘는 왠지, 저혼자서도 잘 바를수있을거 같아서 샀지요. 결과는 성공~! 두번씩 발라도, 하얀색 보다는 펄감이 많이 돌아서, 제가 잘 못발랐다 쳐도 얼룩이 안보여요. 또, 다른 조금 탁한 색 위에 발랐더니, 탁한색은 하얀색으로 옅어지고, 반짝반짝 펄로 예쁘게 섞여서 안쓰던 네일락커도 쓰게 되었어요. ㅎ

사실 에시제품은 혼자 손톱에는 잘 못바르겠어요. (샵에서는 예쁘게 발라주지만,, )^^; 왜냐하면, 에시는 붓대도 짧은편이고, 붓도 평범해서, 얼룩지게 바른적이 많거든요.(위의 연두색 금색을 손에 발랐을때)왼손은 오른손으로 어떻게든 잘 바른다 쳐도, 왼손으로 오른손을 바르는건 무리예요.

그래도 반짝반짝 예쁜색감과 광택 때문에 점수를 조금 후하게 줍니다. 역시,, 보이는게 중요하니까요.



  그래서..포기합니다..

 

  guest(kyjism)   (2008-01-16 16:08:14)

페수를 들여다보다.. 어느날 저도 네일 폴리시가 너무 사고 싶어졌습니다. 네일샵엔 한 번도 가본 적 없고 1년 내내 거의 맨손톱으로 다니던 저인데.. 여러 분들의 발색사진이 넘 탐스럽더라구요.
그래서 9월 한달 간 OPI와 essie 한달간 11개나 질러버렸는데.. 다 벼룩해버리고 2달만에 남은 건 딱 4개 뿐이군요;;; essie를 알고나니 OPI는 미워보여서, essie는 넘 이쁜데 아래의 이유들 때문에 보내버렸다는.. 아쉬워서 딱 하나는 남겼지만.. ㅠ

처음으로 essie를 써봤을 땐 OPI보다 질이 떨어진다고 느꼈습니다.
OPI의 넓고 납작하고 힘있는 프로와이드 브러쉬로 바르다, essie의 브러쉬를 처음 보면 당황스럽습니다. 후들거리는 가느다란 서예 붓으로 넓은 면을 바르는 듯한... 하지만 몇 번 해보면 적응이 되고 또 액이 더 묽어서 대강 발라도 균일해집니다. 하긴 색상에 따라 줄이 쫙쫙 가는 것도 있더군요. 펄 든 색상이 더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발라놓았을 땐 훨씬 예쁩니다! 제 취향으로는요.
essie에 반한 후 OPI를 발라보니...
OPI의 광택이 플라스틱이라면 essie는 얇고 섬세한 유리입니다.
OPI 발색이 페인트라면 essie는 수채화입니다.
따라서 OPI가 손에서 다소 뜬다면, essie는 손과 훨씬 더 잘 어우러지는 느낌입니다.
부드럽고 우아하고 섬세하고 자연스런 느낌..
(OPI가 그렇게 이상한 건 아니구요. 다만 essie랑 비교한다면..)

'au natural' 이라는, 분홍기나 피치기운 없는, 아이보리에 고동색 살짝 탄 듯한 손톱색을 바르고 나서 '귀족손 됐잖아!';; 라고 혼자 좋아했답니다. 색상은 표가 안나도 손톱의 광택이나 질감 만으로 손이 이뻐보일 수가 있더군요!
essie는 다른 브랜드들보다 더 섬세한 색상들이 많은 거 같아요. OPI의 강한 색감이 저와 안어울린다고 느껴서 essie를 주문한 거였는데, essie는 밝은 파스텔톤이 주가 되긴 하지만 중간색, 오묘한 색을 좋아하는 제겐 OPI보다는 선택의 폭이 더 넓었습니다.
연핑크 하나만 해도 톤을 미묘하게 달리해서 몇 가지인지..

하지만 전 essie를 포기하기로 맘먹었습니다.

우선 냄새가 정말 강하고 유독한 느낌입니다. 코로 숨을 쉬기 어려울 정도로.. 그렇다고 입으로 숨을 쉬어도 들이마시기는 마찬가지. 바르다 심호흡 한 번 했더니 속이 울렁거리더군요. 눈과 머리도 아픈 듯 했고.. 이건 뭐 독가스도 아니고.. 마스크를 써야겠다고 생각했지만 귀찮아서.. 바른 후 좀 있다가 다시 방에 들어와도 아련하게 냄새가 남아있더군요.

냄새가 하도 독해 혹시나 싶어 네일 폴리시 성분 정보와 essie 성분을 비교해보니.. 네일에 일반적으로 많이 들어가는 성분이긴 하지만, 암튼 유해한 성분 3종이 세트로 들어있더군요. (톨루엔, 디부틸 프탈레이트, 포름 알데히드) 제가 자게에도 호들갑을 떨어놨지만..
왠만하면 그냥 쓸 텐데, 제가 요즘 갑자기 건강에 대한 관심이 하늘을 찌르는지라.. 이런 제품을 사용하면 몸에 나쁜 거 안먹으려고 한 노력이 다 수포로 돌아가는 거 같아서 아깝더라고요.

그리고 성분들이 그래서인지, essie를 바른 후 손톱을 지우면, 손톱이 정말로 건조해져 있습니다.
OPI는 무지 잘 지워지고 지운 후에도 손톱의 윤기가 살아있거든요. (표현은 essie가 낫지만 이런 면에서 질은 OPI가 좋아요)

하지만 essie를 발라서 건조해진 손톱은 한동안 바르기를 중단해도 쉽사리 돌아오지 않습니다.
건조로 인해 손톱색이 바래지고 약간 누리끼리해지기까지 하구요.

이런 건조한 손톱에 네일 폴리시를 다시 바르면, 건강한 손톱에 바를 때보다 더 밉게 발색되기도 합니다.
이건 베이스코트를 쓰면 해결될 문제인지.. 근데 귀찮아서;;

제가 예민한 걸 수도 있습니다. 다른 분들이 암 말씀 없으신 걸 보면..
암튼 essie는 여러모로 요즘의 저의 자연주의? 가치관과 안맞는 거 같아서.. 아니 네일 폴리시라는 것 자체가 다른 화장품들보다 더 몸에 나쁠 것 같아요.
이미 산 것들은 그냥 쓰도록 하겠지만;; 아무리 이뻐도 이제 essie는 다시 구입하지 않을 거에요.
개의치 않는 분들도, 임신 가능성이 있을 땐 피하시는 게 나을 듯 해요.

별 3개는 오직 그 아름다움에 드린다는..

  favorite nail polish!!!

 

  guest(aquazem)   (2004-11-17 13:19:40)


대여섯개 정도를 가지고 있습니다.*_*
모든 색이 다 이뻐서 더 가지고 싶어요웅.>ㅅ< ! 가격도 그렇게 비싼편은 아니구용.>ㅅ<
만두의 favorite nail polish로 등극하였다지요.--+

여러가지 장점이 많은 폴리쉬 입니다.

굳이 분류를 하자면 레블론 nail enamel같이 점도 있는 액이라 쪼개지거나 떨어져 나가는 일 없이 부드럽게 지워지는 타입의 폴리쉬 입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당히 묽어서 붓자국없이 깨끗이 바르기가 좋아요.

이런 타입의 폴리쉬가 그렇듯이 지속성도 있는 편이면서 지워질때도 자연스럽게 사라지듯 지워지구요.

그리고 광택이.>ㅅ< ;; 광택이 정말 끝내줍니다!
유리같은 맨들맨들한 광택! 젖은 듯한 광택~ 하면서 나오는 어느 다른 폴리쉬도 쫓아가기 힘든 광택입니다.>ㅅ<

하지만 최고의 미덕은 색상입니다.
모든 색상이 깊이가 느껴지는 독특한 색감이에요.*_*
하다못해 선명한 다홍색도 깊이감이 느껴지면서 고급스러워 보이죠. 손과 따로 튀지 않으면서 녹아드는 듯이 어울린달까?
펄을 가진 색상이 다른 네일 컬러 제품에 비하면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적은것도 특징이죠. 하지만 다른 펄가진 어떤 네일 컬러가 아쉽지 않아요.펄이 들어간 폴리쉬에 만만치 않게 매끈하게 발리니까요.^^

특히 레드와(물론 레드는 OPI지만.>ㅅ< ) 핑크 계열 색상이 다양하구요. 프렌치 매니큐어 컬렉션의 색상은 정말 군침이 흐를 정도로 이뻐요.
프렌치 매니큐어 라인은 Essie의 네일컬러 중에서 제일 인기있는 컬렉션이기도 하죠.


-프렌치 매니큐어 컬렉션-


그렇다고 단점이 전혀 없는 기적의 네일 컬러닷! 할수는 없겠죠.-_- 세상일이 그리 만만한 것이 아닙니다옹.

우선 점도가 있다보니 건조 속도가 느린것이 제일 문제입니다.
어느 정도 말랐다.*_* 하고 생각해서 덧발랐다 하더라도 움푹 패이거나 자국이 남게 됩니다.-_-
상당히 오래 건조를 시켰음에도 불구하고 밤에 자고 일어나 보면 손톱에 이불자국이(;;;) 남아서 황당할 때도 있구요.
그 멋진 광택도 사라지게 마련이죠.

한번 손톱을 칠하면 색을 바꾸기가 여의치 않으니까 자연스레 연한 계열의 색을 칠하게 됩니다만, 연한 계열은 릿지필러를 발라준다거나 UV차단이 되는 탑코트를 또 발라준다거나(자외선 때무에 손톱이 변색되기 쉽습니다.-_-;) 기타등등 번거로워져서 또 꺼리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시간 여유가 있어서 느긋하게 손톱손질할 정신이 없을때는 손이 안가게 마련이지요.

그런가 하면 깔끔한 유리병 자체의 디자인에는 불만이 없지만, 손잡이가 좀 짧고 작은 듯한 감도 있습니다.
많이 불편하진 않아도 폴리쉬의 손잡이는 좀 긴편이 바르기가 편해서요.-_-;
게다가 솔이 적당한 탄력도 있고 길이도 적당하지만 좀 작은 듯한 감이 있어요. 만두의 엄지손톱은 굉장히 넓고 큰편이라.-_-;;;

자자~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장점*
1. 적당한 점도로 붓자국 없이 바르기 편하고
2. 시간이 지나도 쪼개지거나 떨어져 나가지 않고 지워지듯 사라집니다.
3. 광택도 반질반질 훌륭한데다가 지속성도 괜찮은 편입니다.
4. 무엇보다 색감이 죽입니닷!

*단점*
1. 건조 속도가 늦다.
2. 고로 광택이 죽기 쉽다.ㅠ_ㅠ
3. 손잡이가 짧고 붓이 작은듯한 감이 있다.

*특징*
펄이 들어있는 색상이 적습니다.*_* 펄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한번쯤 생각해 보심이..*_*

평점 5점 만점에 4점.^^
(건조속도는 아무래도 봐줄수가 없습니다.-_- 폴리쉬를 좀 두껍게 바르는 편인 만두로서는 최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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