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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며 우수한 보습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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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익명성) (2012-06-25 16: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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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저렴합니다. 120ml의 용량에 10달러 내외로 구입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dhc의 올리브 버진 오일을 더 좋아합니다만 그것과 가격을 비교했을 때에는 비교도 안되게 저렴하죠. - 호호바 오일 100%. 성분이 복잡하지 않아서 알레르기 유발하는 경우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호호바 오일은 인간의 피지와 가장 가까운 성분이라고도 하니까요. - 쓰기 편한 용기. 플라스틱 용기에 뚜껑은 똑딱이로 되어있는데 사용하기 편합니다. 개인적으로 제품의 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곳이 아닌 다른 곳에 돈을 쓰는 제품을 싫어하는데 그런 면에 있어서 이 제품은 마음이 드네요. - 우수한 보습 효과. 이 제품은 주로 겨울에 다른 모이스춰라이저를 사용한 다음에 그 위에 코팅을 하는 개념으로 사용하는데 상당히 효과가 좋아요. 겨울이라고 특별히 다른 리치한 모이스춰라이저를 구입할 필요가 없어서 좋습니다. - 헤어에센스로도 사용가능합니다. 타올드라이 한 다음에 손바닥에 덜어서 약간 발라주면 됩니다. 그러나 양을 조심해야해요. 너무 많이 바르면 머리 안 감은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헤어에센스는 다른 제품을 사용합니다.
[단점] - 굳이 찾아보자면, dhc의 올리브버진 오일에 비해서 사용감이 덜 부드럽다고 느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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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두루 사용하고, 제 역활 톡톡히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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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nenya) (2004-07-17 12: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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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저트 에센스라는 브랜드는 건강식품점 같은 데다가 티트리 오일이랑 호호바 오일 등을 팔고 있는 회사입니다. 티트리 오일도 좋다는 사람들이 꽤 많던데 여드름이 별로 안 나는 저는 필요가 없어서 써 본 적이 없구요. 요즘 좋아하는 물건이 바로 요 호호바 오일이예요.
보시다시피 허접수구리하게 생겼습니다. 성분도 다른 건 아무 것도 첨가된 것 없이 딱 호호바 오일 하나예요. 호호바 오일은 무지무지 안정한 오일이라 산화도 잘 안되고 유통기한이 백 년이 넘는다고 해요.
호호바 오일이 인기를 얻게 된 건 포경(남자들 하는 그거 말고 진짜 고래 사냥)이 금지된 이후라네요. 그 이유는 원래 향유 고래라는 고래에서 아주 고급 지방을 추출해서 화장품이니 약품, 머리카락이나 몸 관리하는 제품들에 이용해 왔었는데 고래를 더 이상 잡을 수 없게 되자 향유 고래 지방을 대체할 오일들을 찾게 되었는데요. 그 중 사람의 천연 피지 성분과 아주 비슷한 오일 두 가지를 찾았대요. 그 하나가 호호바 오일이고 다른 하나가 마카다미아 넛 오일이래요. 호호바 오일이 좀 더 가볍고 모공을 막을 위험이 현저히 적은 반면 마카다미아 넛 오일은 좀 무겁고 보습 효과가 더 뛰어나죠. 그래서 호호바 오일은 주로 얼굴 쪽에, 마카다미아 넛 오일은 몸에 바른다고 해요.
피부과학자들이나 의사들이 입을 모아 하는 말 중 하나가 인간에게 최고로 좋은 모이스춰라이저는 천연 피지래요. 하지만 천연 피지가 산화되면서 모공을 막고 각종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세안을 해야 하는데 세안 후에 다시 자연스럽게 피지가 나올 때까지 피지 역할을 대신해 주고, 또 항산화제가 풍부해서 피지의 산화를 막는 역할을 하는 호호바 오일이 인기를 끄는 것이죠.
호호바 오일에는 비타민 E 가 많이 들었구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서 피부 세포막을 구성하는 물질을 흉내낼 수 있대요.
어쨌거나 전 요걸 동네 천연식품점에서 7 달러 정도 주고 120 미리 들어 있는 걸 샀어요. 하나 사면 상당히 오래 쓴답니다. 클렌징 오일 대신 사용할 수도 있구요, 세수 하고 나서 물기를 닦기 전에 한 두 방울 발라서 톡톡 두들겨 주면 당김 없이 좋아요. 또 블랙헤드가 있는 부분에 꾸준히 마사지를 해 주면 블랙헤드가 확실히 줄어드는 걸 볼 수 있지요.
게다가 샤워하고 머리카락에 한두방울 발라 주면 머리카락에 윤기가 돌아요. 물론 몸에도 바디 오일 대신 바르죠.
물론 이게 무슨 마법의 명약이라서 주름이 사라지고 피부가 백옥이 되고 그러진 않지만 두루두루 사용할 수 있고 또 제 역할을 톡톡이 하는 점이 아주 요긴하죠. 특히 여행 갈 때 작은 병에 덜어서 자외선 차단제만 따로 가져 가면 기초 제품이 다 끝나니까 너무 편하죠.
우리나라에서도 호호바 오일 파는 데가 많고 별로 비싸지 않으니까 구입하실 만 할 거예요. 구입하실 때는 cold pressed(이건 딱히 냉동이나 냉장했다는 의미가 아니라 열을 가하지 않고 짰다는 의미일 뿐이예요)에 필터만 한 걸 고르시면 됩니다. 너무 비싸게 파는 건 다 사기니까 속지 마시구요. 500 밀리리터에 3 만원을 넘어 간다 이러면 이건 사깁니다. 호호바 오일 절대 그렇게 비싼 거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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