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하고 부드러워요!

  guest(flavono)   (2004-03-03 22:19:19)

저는 어렸을때부터,오일을 참 많이 발라왔는데, 불과 몇년전까지만해도 존슨즈 오일만 썼죠. 근데 작년부터 바디 제품은 점점 이플립으로 쓰게 되면서, 오일도 써봤어요. 물론 요즘같은 날씨엔 2틀에 한번꼴로 샤워하구 발라주죠. 근데 정말 오일이 신기할정도로, 피부를 탱탱하고, 촉촉하게 해주더라구요. 제일 신기한거는 기존의 오일이랑 정말 판이하게 다르거든요. 기존오일이 석유계가 약간 섞여있어 그런지, 좀 무겁고, 겉도는 느낌이 들잖아요. 꼭 우리 옛날에 실험했던 물과 콩기름처럼요. 근데 이플립 오일은 순수식물성이라 그런지 무겁거나, 겉도는 느낌은 전혀없구요. 너무 상쾌하고, 부드럽게발라져요. 저는 특히 바스트세럼따로 안하고, 이걸로 맛사지 해주면, 가슴이나 히프부분이 아주 탄력적으로되더라구요. 향기도 딱 제가 좋아하는 시원하고, 상큼달콤한 향이구요. 따로 로션바를 필요없어서, 시간없는 저에게 정말 딱인 제품같아요.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