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것도 샘플이 많이 생겨서 써봤습니다.
향기는 앞서 후기 올린 소프너와 비슷한데 약간 더 진하네요. 그래도 그리 지독하단 느낌은 안듭니다. 보통 화장품 냄새 라고나 할까요...
사용감은 소프너와 마찬가지로 끈적임이 적고 부드럽습니다. 건성피부엔 좀 모자라겠다 싶을 정도로 보송하게 마무리 됩니다. 그러나 저같은 건성피부도 양을 넉넉히 해서 토너를 바른후에 사용하면 지금같은 겨울 (캐나단 10월 말이면 겨울 시작) 에도 큰 무리 없어요.
보습은 되고 번들댐은 적기 때문에 그런가봅니다.
여드름이 총총한 제 여동생 에게도 실험해 봤는데 이거 발랐다고 뭐가 더 생기진 않더군요.
그러나 화이트닝 효과에 대해선 할말이 없네요. 로션의 색상이 눈처럼 희긴 해도 내 안색이 밝아진건 전혀 모르겠다는.....그래서 별은 세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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