꺅^@^;; 느무느무...좋아요...뭐 엄청난 효과가 있는것은 아니지만 값싸고 양많고 토너로서의 기본적인 역할을 하는....흥분했나봅니다.
제가 토너를 많이 사용합니다. 한달에 1통정도(200미리)합니다. 피부가 나빠서 화장품을 사용하기시작한 초기에는 토너도 비싼 제품을 사용했었지요. 시슬리...비오템...클리니크 등...하지만 지금은 클린앤클리어라인을 주로 사용합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클린앤클리어라인의 살리실산과 알콜이 좀 피부에 부담을 준다는 생각에 다른 무언가를 찾고있었습니다.사실 전 살리실산이 함유된 모이스춰를 계속 사용하고 있기때문에...겨울에는 클린앤클리어 스킨을 사용하고 있었기때문에 딥액션보다는 순했지만 ...
그래서 제 눈에 들어온것이 보령 지에닉 스킨과 앤프라니 에퓨 스킨입니다. 지에닉 에퓨 모두 클린앤클리어처럼 청소년 화장품으로 만들어진것입니다. (에퓨는 조성모가 선전했다는데 기억이 나는듯 하고 지에닉은 1년전쯤에 샘플을 사용한것같기도 합니다.) 유명 인터넷 화장품쇼핑몰에 있었는데 에퓨는 없는곳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지에닉을 사용했었습니다.
아 심봤다...정말 괜찮았습니다. 뉴트로지나 스킨클리어링 토너를 사용했었는데, 참고로 이 제품은 무알콜 무오일이며 트러블을 예방해준다고 하지만 약간의 모공을 조이는 느낌외에는 그다지 다른 느낌이 없었기에 물같았기에.역시 전 아주약간의 알콜이 함유되어있어야. 아 이거이 토너구나 느끼는것 같습니다.
이 용도로 부합되는 제품중 살리실산이 함유되지않은 그리고 알콜함량이 비교적 적은(저에게는) 제품이 딱 이 제품입니다.
전 이니스프리 밸런싱토너도 좋아하는데 요 제품도 알콜함량이 적당히 있고 양많은 예쁜 토너입니다.
그리고 향은 옛날에 레몬소주스킨 유행할때 딱 그 향입니다. 물론 인공향인지도 모르지만 하지만 그렇게 향이 진하지 않습니다. 아 이거이 레몬향이구나 느끼는 정도입니다.아 근데 전 이니스프리 향은 싫어합니다.(취향이겠죠^^;;)
양은 150미리에 5000원정도 입니다...아 제일의 장점입니다. 그리고 통은 플라스틱으로 깜찍합니다. 보통의 150미리의 스킨이 무거운 유리통에 괜히 부피를 키운 제품이 있는데 요제품은 정말 귀엽게 오뚜기같은 통에 부피도 딱 군더더기없이 150미리만큼의 통에 들어있습니다.
아 결론은 이니스피리 밸런싱토너 클린앤클리어 스킨 등을 좋아하시는 ,보습기능이아니라 토너기능으로 사용하시려는분들, 지성분들이 사용하시면 딱입니다.그동안 존슨즈베이비의 스킨(무알콜) 사용하고 싶었지만 지성인관계로 안타깝게 느끼신분들...(값싸고 양많은) 사용해보시면 좋을거예요.
단종되지 말지어다...^^;; 다음에는 에퓨를 사용해보고 후기 올리겠습니다.